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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수학자가 물꼬 튼 암호의 기술…동형암호를 아십니까 유료 전용
Today's Topic 돈 몰리는 암호기술 ‘동형암호’ 요즘 같은 투자 혹한기에 암호 만드는 기술로 수백억 단위의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면 믿으시겠는지. 서버에 저장된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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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캠퍼스에 미 육군미래사령부···미국 민·군 협력 배우자[김민석의 Mr. 밀리터리]
━ 윤석열 정부의 국방혁신 과제 미군, 민간기술 확보에 총력전 육군 AI TF는 카네기멜런대에 한국도 방산기업 경쟁력 키우고 무너진 군기강도 바로 세워야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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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러, 실전서 '극초음속' 쐈는데…미 해군 “2028년까지 배치해야”
“늦어도 2028년까지 극초음속 대함 순항 미사일을 실전 배치해야 한다.” 미국 해군이 최근 발표한 예산 요청 관련 문건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미 군사전문 매체인 워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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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국가난제 해결책 없어…‘최선의 차선책’ 찾아야”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국가난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토대이자 역량으로서 과학기술문화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하태정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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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체온 오르는 일, 시민 공감력 높여야 난제 해결”
공동체의 미래를 ‘나의 일’로 받아들이는 공감력과 과학적인 미래 진단을 통해 국가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3일 서울 삼성동 한국과학창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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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바이오·헬스 한류 이끌 한국형 ARPA-H 만들자
선경 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최근 미국은 보건고등연구계획국(ARPA-H)를 설립했다. 이는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지원방식을 바이오·헬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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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명' 모더나에 베팅한 美…韓 절실한 ARPA-H 성공 조건
"2013년 미국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가 민간에 투자한 첫 사례는 당시 직원이 단 3명이었던 작은 회사 모더나 였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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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의 차이나인사이트] 기술에 안보 덧씌운 ‘디지털 지정학’에 주목해야
━ 진화하는 미·중 글로벌 패권경쟁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미·중 기술경쟁의 파고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현상은 기술과 안보의 만남이다.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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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인사이드]무기 부품과 재료도 안보적 측면에서 공급망 살펴야
미 국방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극히 경우를 제외하고 중국산 DJI 드론 사용을 금지했다. dji.com 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이어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을 겪으면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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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50억”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의 통큰 기부
안드로이드 로봇 '휴보(왼쪽)'를 만든 오준호 KAIST 교수가 지난 2016년 휴보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앙포토] 로봇 공학자 오준호(67)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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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같은 벤처 우린 왜 없나…韓선 꿈못꿀 ‘트럼프 두 작전’[뉴스원샷]
코로나19 백신 기업으로 익숙한 모더나가 올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선정한 '2021년 혁신기업' 중 42위에 올랐다. 모더나는 미국 매사추세추 하버드대학 인근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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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6200㎞…美국방부, 음속 5배 극초음속 무기 시험 성공
미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극초음속 공기흡입 무기체계’(HAWC)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방부가 음속보다 5배 넘게 빠른 극초음속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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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아닌 이것 챙겼다…"오래가고 힘 세야" 軍배터리 전쟁 [이철재의 밀담]
16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Army TIGER 4.0 전투실험이 진행된 가운데 군 장병들이 Army TIGER 4.0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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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코로나 실험실유출설..다시 주목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첨단 실험실에서 세계적인 박쥐바이러스 전문가 스정리 박사가 연구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뉴스1 ━ 우한연구소, 괴물 바이러스 연구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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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학자, 전염 강한 변종 만들려해…박쥐 우먼도 있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중앙포토 중국 우한의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 전염성이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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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양보다 질” 치열한 공중전…2030년 이후 미래전 대비필요
다음 달 초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기가 나온다. 정부는 KF-X 120대를 개발·생산하는데 총 18조원을 투입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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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치열한 시행착오 축적 없인 혁신 기술 없다
━ 표준의 탄생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딱 1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기술경쟁의 현장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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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상장 ‘로봇 휴보 아빠’의 꿈 “보스턴 다이내믹스 맞먹게 키울 것”
인간형 로봇 ‘휴보 아빠’로 불리는 오준호 KAIST 석좌교수가 대전 KAIST의 인간형 로봇연구소 휴보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오준호(66) KAIST 석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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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 아빠' 오준호 "보스턴 다이나믹스 맞먹는 기업 키울 것"
휴보 아버지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휴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이 2003년 나온 KHR-2, 오른쪽이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에서 첫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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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와 나란히 비행한 美무인기…"목표는 공대공 전투"
미국 공군이 개발 중인 무인 전투기가 기존 스텔스 전투기와 나란히 비행했다. 무인기인 XQ-58A 발키리(가운데)가 유인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맨 앞)와 F-35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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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인간 정신 활동의 비밀, AI가 봉인 풀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유혹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 숙련된 농부와 인공지능(AI) 중에 누가 농사를 더 잘 지을까.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은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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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드론으로 병력 투입’ 출퇴근에도 이용 가능해
미 공군 지휘부에 선보인 한 업체의 PAV 비행체 [미 주방위공군] 세계 최고로 불리는 미국 군사력의 기반은 정부 차원의 막대한 과학 기술 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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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중국군 과대·과소평가 안돼…억지 방안 모색해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7〉 지난해 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둥펑(東風)-17 탄도 미사일 부대가 천안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중국은 둥펑-17은 극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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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도망만 다닌 베테랑 조종사 격추···세기의 공중전 승자는 AI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로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 응용물리연구소(APL)에서 흥미로운 '게임' 이벤트가 벌어졌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