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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경제 불황 이겨낸 세계적 모범사례”
이명박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한식을 요리하는 모습이 19일 CNN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김 여사는 16일 청와대에서 CNN의 간판 앵커인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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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산문을 나서다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음식점 ‘바루’의 계단에서 찬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현대인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데 사찰음식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쉰이라는 나이가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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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한입보쌈 外
외식물류 전문기업 참뜸팡이가 운영하는 보쌈 전문점 한입보쌈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마에서 쪄내 기름기를 뺀 보쌈을 한입 크기로 썰어 진공 포장한 뒤 가맹점에 공급한다. 친환경 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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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옻칠공예대전 수상자 결정
제8회 한국옻칠공예대전에서 권영진씨의 ‘백무늬 이층농’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박미란씨의 ‘포도문건칠대반’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은상에 이미숙씨의 ‘채화구절판’, 동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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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도 잘하는 한식 장인 길러낼 것”
“한식의 세계화는 연애하듯 해야 합니다.” 한영실(52·사진) 숙명여대 총장이 내놓은 한식세계화의 해법은 이랬다. 다음 달 1일 총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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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은 새로웠다. 그래서 런던은 설렜다
1 셰리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부인(왼쪽)과 ‘코리안 아이’전을 기획한 PMG그룹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련기사 “코리아 프로젝트, 런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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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특산물 활용 관광객 입맛 잡기 … 향토음식 개발 나섰다
평창군은 9월까지 한 달에 3회씩 향토음식을 관광자원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사진은 16일 열린 교육현장. [평창군 제공] 16일 오후 평창군 용평면 장평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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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VIP “서울은 미녀들의 천국”
한국을 방문했던 외국인 VIP들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가운데 ‘미녀들의 천국’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경제는 11일 여행전문업체 코스모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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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불고기집 이미지 잊어라
일본 도쿄의 고급 주택가인 미나토(港)구 아자부주반(麻布十番). 이곳에 자리 잡은 한식당 소선재는 서울 삼청동 소선재(대표 김인숙·사진)의 일본 지점이지만 운영은 도아(東亞)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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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의 솜씨와 정성
혼례, 선물음식 전문 브랜드 ‘솜씨와 정성’의 대표인 안정현씨는 우리 음식에서 가장 소중한 두 가지를 사업체 명에 붙인 만큼 그 의미와 원칙에 충실하기 위해 전통요리 연구와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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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국인의 혼 깃든 한식 세계인 입맛 잡으려면
정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선포식’에서 한식을 2017년까지 세계 5대 음식의 반열에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한식을 프랑스·일본·중국·이탈리아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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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러시아 우주점퍼에서 제빵기까지
대전 위아자장터(12일)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장터에서 경매를 벌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쓸 대전·충남지역 명사들의 기증품이 줄을 잇고 있다. 제빵기·찻잔세트·은수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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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서울 …‘맛의 한류’ 이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8 서울 푸드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구절판 요리를 만들어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한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08 서울 푸드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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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 푸드페스티벌, 화려하게 개막
▶'2008 서울푸드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네번째)등 참가자들이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권식 한국조리사중앙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윤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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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죽순추어숙회, 미꾸라지의 놀라운 변신
임신 20주차 아기 엄마랍니다. 며칠 전까지도 지독했던 입덧이 이제야 가라앉았네요. 이제부터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보양을 해야겠다고 맘을 먹게 됐죠. 마침 서울 추어탕 체험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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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채식 식당·쇼핑몰
외식하기 힘든 채식주의자들이 갈 만한 식당이 곳곳에 생겨나고, 채식 메뉴가 있는 일반 음식점도 늘어나고 있다. 콩고기·밀고기 같은 대용 식품을 살 수 있는 쇼핑몰도 인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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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채식 식당·쇼핑몰
외식하기 힘든 채식주의자들이 갈 만한 식당이 곳곳에 생겨나고, 채식 메뉴가 있는 일반 음식점도 늘어나고 있다. 콩고기·밀고기 같은 대용 식품을 살 수 있는 쇼핑몰도 인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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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라이스 페이퍼 담글 물에 손을 씻었으니…
몇 년 전 회사 동료의 집들이에서 월남쌈을 처음 먹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만 해도 월남쌈은 지금처럼 대중적인 음식이 아니었어요. 둥근 접시에 알록달록 화려하게 담긴 모양새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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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 공예품 방콕에 상설 전시
태국 방콕 서울프라자 한국관에 전시되는 한지공예품을 만들어 기증한 원주한지공예인연합회 소속 한지공예가. [한지개발원 제공]닥종이 인형 등 원주 한지공예품이 태국 방콕시민에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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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전문가 12명이 본 한식의 경쟁력
외국인들은 20.30가지 요리와 반찬을 차린 한정식보다 소박한 웰빙 식단에 손을 들어 줬다.한 숟가락 분량의 녹차 두부 샐러드, 세 젓가락이면 끝나는 돼지고기 조림, 반 대접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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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어주는 어복쟁반
“날씨도 쌀쌀한데, 따뜻한 국물 어때?” “이런 날에는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는 전골이 제일이죠. 해물전골로 갈까요, 곱창전골로 갈까요? 음, 쟁반은 어때요?” 아니나 다를까,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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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어주는 어복쟁반
“날씨도 쌀쌀한데, 따뜻한 국물 어때?” “이런 날에는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는 전골이 제일이죠. 해물전골로 갈까요, 곱창전골로 갈까요? 음, 쟁반은 어때요?” 아니나 다를까, 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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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하고 싶어지는 우리 옛 그릇
결혼식 날이 정해지면 바빠지는 건 신부·신랑만이 아니다. 양가 부모 마음도 덩달아 조급해진다. 준비해야 할 것은 왜 그리 많은지. 챙겨야 할 것들을 종이에 적어 하나씩 지워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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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입맛도 사로잡은 밥집
UN한국음식초대전, 캘리포니아 음식 퍼포먼스 등 수많은 이력을 등에 달고 미국의 최고급 요리잡지 의 표지를 장식했던 요리사 임지호씨. 한국 대통령이 해외로 나갈 때 부름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