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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20명 이동
법무부는 21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을 전담시키기 위해 대검검사·검사장 급 20명의 검사이동을 했다. ▲대검검사 허만호 ▲동 김병영 ▲서울고검검사 김성진 ▲대구고검검사 백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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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사태 교도관|늘어나는 이직 그원인과 실태
「자유로운 죄수」-. 높다란 교도소 울에 갇혀 푸른옷의 재소자들과 함께 행동하는 교도관들에게 언제부턴가 이런 별명이 붙었다. 격무로 인한 고달픈 생활과 박봉, 직업에 대한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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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토지사기단 3개 조직 타진
검찰은 강남지구에 부동산 투기 「붐」이 일자 주로 민·형사 고소사건이 얽혀 있지 않은 사유지만을 골라 호적·등기관계 서류를 위조, 전문적으로 토지중매 사기를 해온 3개 조직의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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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실국유지 얼마나 찾았나|토지사기 그 수법과 회수실적
귀중한 국공유지가 조직적인 사기꾼들에 의해 좀먹혀지는 일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즈음의 부동산투기「붐」을 타고 토지사기사건은 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수법으로 자행되어 부동산의 거래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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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나빠[정화] 시도"|기자 무더기 연행에 해명
[장흥] 22일 장흥읍내 언론인 집단 연행 사건을 맡았던 광주지검 장흥지청 최경모검사는 65년5월 부임이래 장흥 읍민들의 언론인에 대한 여론이 나쁘기 때문에 언론정화를 위해 금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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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경찰비상동원|기자등 연행·연금
【장흥】광주지검 장흥지청 최형모 검사는 지난15일 상오 8시를 기해 장흥읍내 14명의 주재 기자와 지국장 (기자 7명·지국장 7명)을 연행, 하오 5시까지 검찰청 숙직실에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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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설계(6)새모습 보일 사법시설
70년대에는 낡은 사법시설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다. 평균 40여년이나 오래된 낡고 좁은 법원·검찰청의 시설이 증축되거나 신축이전하여 사법부의 새로운「이미지」를 심게된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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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구속
【광주】12일 광주지검 전재휴부장검사는 지난해 국민투표때 3선개헌 반대범국민투위 전남도지부 운영위원을 지내고 장흥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있는 이종기씨(53)를 명예훼손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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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어린이 유괴|마수에 걸린 새싹 1,863명
지난 10년만큼 어린이 유괴사건이 잦은 때가 또 있었을까. 서울의 「조두형군 유괴사건」 (62년9월10일), 대구「유수남군 사건」(63년3월), 서울의 「김희규군 교살사건」(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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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법위반, 당원 4명입건
【순천】24일 광주 지검순천지청 이재운검사는 신민당고흥지구 부위원장 박호규씨 (41), 총무부장 김장옥씨 (35) 등 2명을 국민투표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당원정두현씨 (30)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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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도케첩」거의 가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도마도·케첩」의 대부분이 「도마도」즙 대신 밀가루와 공업용색소를 사용하여 만든 부정식품임이 20일 검찰의 수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김유후 검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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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중에 아편밀조
서울지검 하일부검사는 5일 세칭 함경도파 아편밀조단 두목급 최재호(59·서울동대문구 창신동776의1) 민선기(40·경기도광주군대왕면분전리l79), 지경호(50·서울성동구거여동1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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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공무원|병무기피자 색출
국방부는 지난 20일까지 실시했던 병역기피자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지 않은 판·검사를 비롯한 고급공무원 등의 병역기피자들을 일체 색출하기 시작했다. 국방당국자는 22일 이같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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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섞어 회충약
서울지검 김중환검사는 22일 가짜 회충약을 밀조,「브로커」를 통해 팔아오던 이재형(43·서울마포구도화동2의 211)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는 작년4월부터 자기집창고에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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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귀흉계의 앞잡이
자유를 찾아 탈출한 줄로만 알았던 이수군(45)이 뜻밖에도 북괴간첩이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들은 놀아움과 분노로 치를 떨었다. 13일 상오9시 당국의 공식발표가 신문·방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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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검찰간부 30명 이동
정부는 2일 청주지검 검사장에 이영환 서울지검 차장검사를, 서울고검 차장검사에 정익원 서울지검 차장검사를 승진 발령하는 등 검찰간부 30명을 다음과 같이 이동 발령했다.(괄호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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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상습만 대상
제2차 폭력배소탕에 나선 검찰은 1일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뚜렷한 범증이 있는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폭력배만을 검거키로 하고 우발적인 단순폭행사건은 이번 단속에서 제외키로 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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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대리시험
서울지검 수사과는 29일 지난8월13일에 있었던 세무직 5급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무더기대리시험으로 부정합격자가 12명이나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총무처 인사과직원의 관련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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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검사 곧 대이동
전국고검·지검의 차장및 부장급 중견검사의 이동이 곧 있을 것으로 12일 법무부에서 알려졌다. 이같은 중견간부급 검찰 이동은 지난6월 전국지검 검사장등 고위검찰간부의 이동때 당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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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 먹고 자살한듯
【광주=김진규·이민종기자】광주서 일어난 연쇄유괴살인 사건은 이재중의 변사로 이미 시체가 발굴된 안병식씨를 제외한 강명자씨(24) 홍종갑씨(26) 김천관씨(27) 등 3명의 실종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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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52명 이동발령
대법원은 19일부장만사 13명을 포함한 52명의 판사를 이동발령했다. 부장13명중에는 판사에서 부장판사로 승진된 사람이 12명들어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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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4명 구속
【광주】자동차사고로 인한 업무상 과실치상사건을 묵인한 경찰관을 수사중이던 광주지검수사과는 6일하오 늦게 경찰관4명을 직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경찰간부의 관련여부도 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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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구호금기탁|「신진」서 백35만원
신진자동차공업주식회사김제원회장(56)은 한재민구호금 1백35만6천원(회사1백만원·직원32만원·판매주식회사3만6천원)을 2일 중앙「매스콤·센터」에 기탁했다. 국제「키와니스·클럽」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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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호 하주구속
【광주】16일 고흥경찰서는 지난7일 순천경찰서 이지표형사 (구속중) 가 돈받고 놓아줘 수배중이던 밀수선 금형호의 하주오봉길 (40·순천시인제동) 을 고흥군도양면봉덕리에서 붙들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