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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6천만원 시계 밀반입-통관간소화 첫날
0.3~0.5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74~84개나 장식된 면세가격 1억6천만원짜리 손목시계등 5억원상당의 귀금속을 밀반입하려던 부유층 일가족이 세관에 적발됐다. 김포세관은 3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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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호랑이뼈 섞어 고호환79億대 판매-익수제약대표등구속
서울지검 형사6부 權寧石검사는 5일 유명 제약회사와 한약재 수입상이 결탁,가짜 호랑이뼈(호경골)로 신경통.관절염의 치료약인 것처럼 제조,속여 판 혐의를 잡고 이 가운데 李啓喆익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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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지적소유권 침해 단속/합수부 설치/가짜상표·무단복제 구속원칙
◎세관서도 통관때 적발되면 압수·고발 검찰은 최근 한미간 통상현안이 되고있는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해 대검에 지적소유권 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서익원형사부장)를 설치하고 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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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밀수혐의 여인/추징금 27억 선고
【부산=정용백기자】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이호원부장판사)는 19일 홍콩에서 금괴 2백24㎏(시가 25억원어치)을 밀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오광자피고인(48·여·부산시 감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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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군사 우편물로 위장/중국산 녹용 9억대 밀수
서울 경찰청은 13일 9억원대의 중국산 녹용을 미군 군사우편물로 위장,홍콩으로부터 국내에 밀반입한 미군이 낀 밀수단을 적발,이규협씨(46·오금동 가락2차아파트),(주)코넥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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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핵심부품 百億상당 밀수입-판매회사 代表 구속
서울세관은 24일 대만으로부터 밀수입된 1백억원대의 컴퓨터 핵심부품을 시중에 팔아온 혐의(관세법위반)로 컴퓨터판매회사 포스컴 대표 李재필씨(37.서울양천구신정동)를 구속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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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원 권총밀수 급증 10여건 적발 총기범죄 잇따라
[釜山=姜眞權기자]부산항에서 권총등 총기류 밀반입이 늘고있다. 더욱이 개방화 물결로 입국이 늘어난 러시아 선원들의 물건 구입자금마련을 위한 소형 권총등의 밀수가 급증하면서 부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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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의 경쟁국인가
적어도 경제적 측면에서 본 미국의 대한정책은 극한적 경쟁관계도 서슴지 않겠다는 것인가. 우방이니, 호혜니 하는 전통적인 개념을 뒷전에 넣어둔 채 우리의 상품이라면 모조리 제동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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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5%부가관세|새 무역법안 승인
【워싱턴 AP=연합】미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29일 한국·일본·자유중국·브라질 등 4개국이 무역장벽을 낮추지 않을 경우 이들 4개국의 수입품에 25%의 부가관세를 부과하자는 앞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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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전문화
정부의 개방정책으로 국제간의 교류가 증가하고 무역 장벽이 날로 높아지는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제관계 법률지식의 지원과 자문기능의 강화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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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반덤핑 제소
국내 처음으로 수입 외국상품이 덤핑혐의로 제소되어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물론 이번의 덤핑조사는 피해를 본 국내 제조회사들의 제소에 따른 것이고 그 결과는 관계조사반의 조사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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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단속에 금은방 비상
"밀수 단속도 좋지만 보석을 감정하러 온 손님의 주민등록증까지 확인하라는 것은 지나치지 않습니까." 귀금속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다이아몬드등을 감정할 때 반드시 그 물건이 밀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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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중국 관광객 유치 비상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자. " 제주도가 온통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묘수 짜내기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지난달 15일 제주지역에 한해 10명 이상 단체관광객들에게 15일동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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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가서 가공한 원.부자재 재수입시 관세면제
이르면 다음달부터 가전제품.의류.완구 등을 제조업체들이 국내 원.부자재를 가져다 해외 생산시설에서 가공.수리한 뒤 국내로 재수입하는 경우 원.부자재에 대한 관세가 면제된다.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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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구는 열려있다
교역의 창구로 밀수.밀매및 불순세력 잠입을 막기위해 철저한 경계경비를 해야할 항구가 완전히 무방비상태였다. 초소의 제재 없이 드나드는 것은 예사였고▶검색장비가 무용지물(無用之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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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위탁경영에 美상무부등 주시
말썽많은 한보문제가 국제 통상마찰 요인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보이고 있다.정부가 추진중인.포철의 한보위탁 건설.운영'방침에대해 미국이.불공정 행위'라며 시비를 걸고 나올 것이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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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면세 1600달러까지 된다는데 …
A씨와 B씨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막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양주와 화장품·넥타이 등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모두 399달러어치를 사 왔다. B씨는 꾸러미가 많았다. 출발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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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 덤핑 판정 "한국측 큰 반응에 놀랐다"|미통상대표부「토머스·세인트맥슨즈」GSP계획행정관
한미통상이 전환점을 맞고있다. 컬러TV를 비롯해 철강·신발·타이어등 대미수출품목의 주종이 거의 반덤핑제소등 미수입규제 장벽에 부딪쳐 곤란을 겪고있다. 더구나 보복조치 강화등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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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미 관세법 위반 3천4백만불 벌금
【워싱턴 UPI·연합=본사특약】미 법무성은 3일 미국의 국제무역재판소가 한국의 대우그룹과 대우의 자회사인 대우아메리카주식회사에 3천4백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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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김포공항 풍속도|해외골프·낚시 떠나는 사람들 "북적"
과소비풍조 등 우리 경제사회의 변화에 따라 김포공항의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김포세관은 올해 들어 지난해에 비해 3배 가량(3백8건)늘어난 모피·골프세트 등 호화사치품을 여구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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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참깨 15억 밀수/운반책 4명 검거
【광주=구두훈기자】 목포세관은 5일 중국산 참깨 1백50t(시가 15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부산선적 3백50t급 88영진호 선장 박동하씨(55·경북 포항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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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시계 밀수기도/항공사 여승무원 검거
김포세관은 28일 롤렉스 손목시계 6개(시가 1천2백만원)를 손가방에 숨겨 들여오려던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스튜어디스 호킨 푸이(25)·호 킨칭 조안씨(27) 자매를 관세법 위반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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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예방투자 면세 확대/대상기기 백34개로 늘려
◎빠르면 올해안 시행키로 노동부는 30일 기업의 산재예방 투자를 유도키 위해 산재예방시설 및 장비구입때 주는 세제감면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노동부는 우선 조세나 관세 감면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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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우동
일본「우동」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비싼 값에 팔아온 일식 음식점 대표가 구속되었다. 일본에서 밀수해온 재료로 만들었다는 우동은 한 그릇에 6천원, 우동스끼는 1만2천원이나 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