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양산사저 '철쭉 울타리'…"햇빛 가린다" 옆집 이웃 뿔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 대통령 퇴임 일이 가까워지면서 최근 가림막이 철거되는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사저 주위를 따라 조경
-
[아이랑GO] 방구석 1열에서 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빨간맛 사춘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소년중앙]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를 장식한 새빨간 비밀의 맛
━ 메이의 새빨간 비밀 감독 도미 시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100분 개봉 3월 11일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13세 소녀가 있습니다. 학업 성적도 좋고 절친한 친구
-
영등포구, 창업비용 낮춘다...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창업지
-
어린이·여성 먼저 대피?…타이타닉호 신화 110년만의 반전
영화 '타이타닉' [중앙포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912년 4월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남자들이 어린이와 여성을 먼저 대피시켰다는 이야기는 과장됐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23
-
“성범죄 등 무고범 수사 막혔다”…檢 '무고' 인지 70% 감소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중앙포토 올해 초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의 무고 혐의 인지 건수가 7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고 사범을 걸러내는 기능이 크게 저하됐다는
-
[선데이 칼럼] ‘생노병사고’ 공직자들이 있으면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생로병사고(生老病死苦) 재상’이란 말이 있었다. 중국 북송의 신종(神宗) 때 일이다. 당시 황제를 보좌하는 재상과 부재상이 다섯
-
‘반려동물 간호사’ 동물보건사, 내년 4월 첫 배출
첫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내년 2월 치러진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내년 2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물보건사는
-
‘오징어 게임’ 첫 상…정재일 음악감독, 美 HMMA 수상
정재일 음악감독. 사진 정재일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전 세계 TV 프로그램 음악을 통틀어 주는 음악상을 받게 됐다. 17일 진행된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
KT 돌풍 이끄는 ‘베이비 헐크’ 하윤기
하윤기는 2m3㎝의 장신인 데다 점프력도 좋아 KT의 골밑을 단단하게 지키고 있다. 김성룡 기자 “(허)훈이 형이 그랬어요. ‘넌 우리 팀의 하기둥이야’라고요.” 수원 올
-
고객통장·신분증으로 서류 꾸며 25억원 꿀꺽한 ‘간 큰 은행원’
서울의 한 은행 개인대출 창구. 뉴스1 NH농협은행에서 한 직원 A씨는 본인의 주식투자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고객의 통장과 신분증 사본 등을 보관했다가 본인이 직접 대출 서류를
-
MZ세대가 400년 된 천연기념물 나무와 노는 법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낭만 사진 명소로 통하는 부여 성흥산 정상의 가림성 느티나무. 백종현 기자 오랜 시간 충남 부여 여행은 유적지 답사에 맞춰져 있었다. 백제의 마지막
-
하트 놀이 느티나무, 강으로 뛰어드는 버스… 우리가 몰랐던 부여
부여 백마강을 누비는 수륙양용버스. 지난해 7월 운행을 시작해 어느덧 4만 명이 탑승한 신종 놀 거리다. 백종현 기자 열기구로 하늘을 날고, 수륙양용차로 백마강을 달리다, 해 질
-
"내가 무슨 은혜를 입었다고” 이재명 ‘보은 인사’ 의혹 반박
31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잇따라 제기된 ‘보은 인사’ 의혹을 반
-
휴가철 렌터카 많이 모는 '2030'...음주사고 60% 넘게 차지
2018년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렌터카 음주사고 현장.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60.2%.' 술을 마시고 렌터카를 운전하다 발생한 교통사고 중 20대와 30대가 차
-
"한국서 페미니즘은 더러운 말"…'안산 페미비난' 외신도 주목
안산이 지난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를 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단독]"면접 이상해 엄마" 공무원 합격 번복 10대의 마지막 말
“나는 3년을 이 시험만 보고 살아왔는데…면접이 너무 이상한 것 같아 엄마.”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합격 번복이 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특성화고 학생 A군(19)
-
남아공 폭동 그 뒤엔, 실업률 46% 청년들의 분노 있었다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 분리·차별 정책) 종식 이후 최악의 위기” “넬슨 만델라의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의 투옥을 계기로 폭동·약탈
-
“만델라의 나라가 이 지경까지…” 남아공 LG공장은 왜 불탔나
지난 12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상점에서 물건을 약탈해 가는 시민들.[AP=연합뉴스] “아파르트헤이트(흑ㆍ백 분리 정책) 종식 이후 최악의 위기” “넬슨 만델라의 나라가
-
사업장 털린 남아공 교민들 "생필품 동났다"…삼성 창고도 '활활' [영상]
남아공 더반에 있는 삼성전자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모습은 한 트위터 유저가 찍어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트위터 갈무리] "피해 집계도 안 되고 있어요…이만저
-
[이코노미스트] '비트코인죽이기'나선中…디지털위안때문?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고객 10억명의 금융 정보를 중국 당국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앤트그룹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이용자 10억명의 정보가 중국 정부의 통제하에
-
냉장고 파먹기부터 명화 감상까지…진화하는 냉장고 '얼굴'
'비스포크 아뜰리에'로 집안 인테리어를 연출한 이미지. 냉장고 스크린 속 작품은 장희진 작가의 '색의 이면'. [사진 삼성전자] ‘냉장고 파먹기’부터 ‘명화 감상’까지 냉장고를
-
비리 제보로 17억 받는다, 로또 뺨치는 역대급 신고 포상금
뉴스1 거액의 과징금만으로도 화제였던 사건이 ‘신고 포상금’까지 화제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 제강사 7곳의 고철 구매 담합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3000억8300만원
-
안동지역 사회문제 해결 위한 ‘시민연구반’ 모집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 협회장 심희택)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재난·안전분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연구반’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