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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방구석 1열에서 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빨간맛 사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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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에는 극장 대신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디즈니‧픽사의 판타지 공감 애니메이션을 소개합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론칭 첫 주 주말 모든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서비스 국가에서 글로벌 시청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극장 대신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 오리지널 영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학업 성적도 좋고 절친도 많고 덕질에도 열정적인 13세 소녀 메이를 주인공으로 한 좌충우돌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스틸컷.

‘메이의 새빨간 비밀’ 스틸컷.

전 세대를 사로잡는 뛰어난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인 만큼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제작진도 화려하다. 영화 ‘월-E’의 공동제작을 맡았던 린지 콜린스와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의 감독 피트 닥터가 이번 작품에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코코’ ‘인크레더블’의 경이로운 비주얼을 완성했던 조나단 픽토가 촬영 감독으로 함께했다. 또 2018년 단편 애니메이션 ‘바오’로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도미 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국계 아티스트도 대거 참여했다. 두 차례 골든글로브 수상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는 산드라 오가 메이의 엄마 밍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다양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작업한 베테랑 조예원·조성연·박혜인 애니메이터도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박혜인 애니메이터는 이번 작품에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이자 '메이'의 친구 '애비' 역의 성우로도 활약했다. 앞서 ‘소울’에서도 한국어 대사를 연기한 바 있는 실력을 뽐낸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스틸컷.

‘메이의 새빨간 비밀’ 스틸컷.

완벽한 일상에서 생각지 못한 시련을 맞닥뜨린 메이를 위로하는 덕질의 대상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최초의 보이밴드 ‘4타운’이다. 도미 시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4타운’은 내가 학창 시절에 푹 빠졌던 2PM과 빅뱅 등의 K-POP 아이돌을 모델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재다능한 리더 ‘로베어’부터 든든한 맏형 ‘제시’, 동물을 사랑하는 귀여운 막내 ‘태영’, 타고난 재능꾼 ‘에런 T.’, 수줍음이 많지만 강력한 댄싱머신 ‘에런 Z.’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5인 5색 멤버들이 메이와 친구들은 물론 어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다.

극 중 인기 절정의 아이돌 ‘4타운’의 음악은 최근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휩쓸고 있는 팝 음악의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와 실력파 프로듀서 피니어스 오코넬 남매가 작사·작곡했다. 두 사람은 예고편으로 공개된 'Nobody Like U'를 비롯해 절절한 발라드부터 화려한 에너지의 장르곡까지 ‘4타운’이 부르는 3개의 곡을 선보인다. 여기에 2019년 ‘블랙팬서’로 제91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영화음악 감독이자 힙합 프로듀서로 주목받는 루드비히 고란슨이 OST 작업에 합류해 풍성함을 더한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스틸컷

메이의 새빨간 비밀 스틸컷

시청각적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린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2015년 기쁨·슬픔·버럭·까칠·소심이가 활약한 ‘인사이드 아웃’처럼 감정을 소재로 유쾌한 상상력을 덧붙였다. 바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내력으로 인해 강렬한 감정에 휩싸이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는 것. 이와 더불어 사사건건 구속하려 드는 엄마 ‘밍’으로 인해 인생 최대 시련을 맞이하게 된 메이의 일상을 담았다. 린지 콜린스 프로듀서는 “변화와 과도기적인 순간을 다루는 성장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도미 시 감독은 “착한 딸이 되는 것과 엉망진창인 진짜 자신을 포용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메이’의 갈등을 탐구하고 싶었다”며 순탄치만은 않은 10대 소녀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누구나 지나왔고, 지나고 있을 사춘기. 하루에도 몇 번씩 튀어나오는 새빨간 비밀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메이의 모습은 레서판다라는 형상을 제외하면 우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 매일매일 감정이 요동치는 나날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든 이들에게 메이는 따뜻한 용기를 바탕으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랑GO 영화 이벤트에 신청하세요

월트디즈니컴퍼니의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3월 11일 단독 공개된 디즈니‧픽사의 판타지 공감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방구석 1열에서 즐길 계획이라면 소중 영화 평가단에 신청하세요. 총 25명을 뽑아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보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영화를 본 뒤 ‘또 보고 싶어요 / 감동이에요 / 볼만해요 / 그냥 그래요 / 아쉬워요’ 5가지 중 하나를 골라 짧은 감상과 함께 소년중앙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면 임무 완료입니다.

신청: 3월 27일(일) 자정까지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와 신청자의 정보(이름과 학교‧학년,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필수)를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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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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