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언련 “이태원 참사, 유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 부적절”
신민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
러 "점령지 헤르손 철수"…우크라 "두고 봐야" 신중한 반응
우크라이나 지역 합동군 총사령관인 세르게이 수로비킨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의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E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
군정 횡포에 수 만명 희생, 슬픈 역사 공유한 제주·대만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8〉 제주4·3과 대만2·28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 4·3평화공원 내 4·3 행방불명자 위령비. 2003년 39만5380㎡ 부지에 4
-
"이태원 참사 '마약 전쟁' 탓" 황운하·김어준, 또 한동훈 책임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이 이태원 참사의 배경이 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
-
'세월호 사찰' 기무사 전 참모장 법정구속…法 "엄히 처벌" 이유 [法ON]
세월호 유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25일 법정 구속됐습니다. 기무사 적폐청산 수사로 20
-
[손학규 기고] 안보·경제 복합위기, 박정희 리더십을 다시 본다
━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979년 10월 26일 오후 6시쯤, 경남 김해 보안대 취조실. “손학규, 너 여기 있었구나.” 내 이
-
[최윤희 한반도평화워치] 핵만큼 위험한 북한 화학무기, 우리는 강 건너 불보듯
━ 대량살상무기 대비 잘하고 있나 최윤희 전 합참의장·예비역 해군 대장 북한의 핵무기 선제타격 법제화로 그들이 보유한 대량살상무기(WMD)가 보다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
-
대처 꿈꿨던 트러스 英 총리, 44일만에 사임한 이유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왼쪽)가 20일 사임을 선언한 뒤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월 셋째 주(15~21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리즈
-
김칫국부터 마신셈…북진 그 뒤, 한·미 '평양 통치권' 다퉜다 [Focus 인사이드]
━ 너무나 컸던 한국과 미국의 시각차 1950년 10월 1일. 감격스러운 북진이 개시됐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군이 수복한 북한 지역의 통치를 놓고 한국 정부
-
러, 우크라 남부 대대적 후퇴 검토…동부 무너진후 최악 상황
러시아 총사령관 세르게이 수로비킨.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에 계엄령과 대피령을 동시에 발동한 가운데, 러시아군이 드니프로강을 넘어 대규모 후퇴를 검토하고
-
“푸틴, 우크라 점령지 4곳 계엄 선포…헤르손선 주민 대피 시작”
19일 화상으로 열린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전했다. [로이터
-
러, 헤르손 지역 주민 대피 시작…점령지 4곳에는 계엄령 선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서 고전 중인 가운데, 개전 이후 최초로 점령한 헤르손주(州)에서 주민 대피가 시작됐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
-
기무사→안보지원사→국군방첩사령부…4년만에 또 이름 바꾼다
군의 방첩부대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가 국군방첩사령부로 이름을 바꾼다. 문재인 정부가 계엄령 문건 사건을 빌미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를 해편해 안보지원사를 만든 지 4
-
[그림사설] 문재인 정부 5년 뭐하다 이제 와서 노란봉투법?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은송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노조 불법쟁의 조장하는 ‘노란봉투법’ 강행처리 안 된다 [그림사설] 언제까지 여혐 논쟁과 정쟁만 할 건가 [그
-
푸틴 “러시아땅” 선언 하루 만에 합병지 잃어…보복 우려
지난 1일 우크라이나군이 5월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동부 도시 리만에 진입해 도시명 표지판에 국기를 꽂고 있다. [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
-
[그림사설] 가계부채 1위, 연속되는 무역적자...외환위기 우려까지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아영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미국 세 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 밀려오는 충격 막아야 [그림사설] 국민 기대 크게 못미친 대통령 순방 [그림사설] 사
-
병합 다음날 우크라 국기 꽂혔다…푸틴 굴욕, 핵버튼 누르나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 꼽히는 도네츠크주 리만을 지난 1일(현지시간) 탈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
-
‘계엄령 문건 은폐’ 기무사 장교, 대법서 유죄 확정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계엄령을 검토한 문건을 숨기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전직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장교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
-
우크라 땅15% 결국 푸틴 손에?…바이든 "절대, 절대 인정 못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지난 7개월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점령한 4개 주(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에 대한 병합 조약에 서명한다. 조 바이든
-
"전쟁 반대 않더니 동원령엔 도망" 러 탈출행렬에 싸늘한 시선도 [이 시각]
지난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인들이 자전거를 끌고 조지아 국경을 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8일 러시아 사람들이 조지아 국경을 향해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국경 교차로에는
-
러 국방부 "해외 도피한 국민 인도 요청하지 않을 것"
부분 동원령에 따라 징집된 러시아 남성들.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동원령 발표 이후 해외로 도피한 자국민의 인도를 요청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AFP
-
러, 간첩혐의 일본영사 구금해제…日 “불법 없었다, 극히 유감”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일본 영사 모토키 다츠노리가 현재는 구금에서 풀려났다고 27일 일본 정부가 밝혔다. 일본 측은 불법을 저지른 적이 없는 영사의
-
"러, 점령지 합병 후 계엄령 선포, 대테러작전으로 전환 추진"
지난 26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러시아 영토로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합병절차
-
[그림사설] 언제까지 여혐 논쟁과 정쟁만 할 건가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하영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여혐 논쟁 접고 실질적 스토킹 보호책 마련 집중해야 [그림사설] 서민 울리는 '깡통전세', 부동산 폭주가 부른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