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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낮은데 눈까지…" 새벽 최대 1㎝ 눈, 서울시 비상 체제
서울에 눈이 많이 내린 지난15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정문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28일 새벽 서울에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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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 속 한국인과 운명적 만남…美부부 "첫 데이트도 한식당"
27일(현지시간) 만난 알렉스 캠파냐, 안드레아 캠파냐 부부는 눈폭풍 속에서 한국 관광객에게 베푼 선행을 두고 ″그들이 필요로 했을 때 우리가 있었을 뿐,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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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폭설에 60명 죽은 美겨울…이번엔 폭우 쏟아진 까닭 [영상]
북미 대륙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 왼쪽은 2022년 12월 23일, 오른쪽은 2022년 12월 30일의 지표 기온을 나타낸 것이다. 짙은 파란색은 차가운 영역을, 짙은 붉은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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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친 겨울 후폭풍…"이젠 못 피한다" 韓이 맞을 숙명
산림청 공중진화대원이 9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잡기 위해 밤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 2~3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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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에 빠진 일본열도
▶ 일본에서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세계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일본 여성들이 순애보에 푹 빠졌다. 눈물을 짜내는 순정물들이 소설.영화.드라마 등 각종 문화상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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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발레 힘찬 기지개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무용계가 깨어나는 달이다. 각종 단체들의 정기공연과 안무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공연이 봇물처럼 쏟아져나온다. 발레단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말 '호두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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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또 다른 시작, 졸업영화
2월은 졸업이라는 통과의례가 있기에 특별한 달이다. 끝은 늘 또 다른 시작을 부르고... 졸업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숨길 수 없는 '설렘'이 어리는 이유는 원하건 원하지 않건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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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포털사 합병, 지각변동 예고
가입자수 1천100만명으로 중국 최대의 인터넷 포털기업인 시나닷컴(http://www.Sina.com) 등 4개사를 하나로 묶는 매머드 합병계획이 추진돼 인터넷업계의 지각변동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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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2〉 11일만에 1억불 돌파!!
추수감사절 연휴의 다음주말은 1년중 순위변동이 가장 없는 주말이다. 이는 각 메이저사들이 이미 다음주말까지 내다보고 추수감사절 연휴시작시에 모든 흥행작들을 내놓기 때문에 새로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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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책의 주인은 전쟁 통에 집을 떠났거나 이미 세상을 떠났는지도 모르고, 식구들은 먹고살 양식을 사기 위해서 헐값에 내놓았을 것이다. 별의별 책들이 많았다. 일제시대에 나온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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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서양화전' 인사아트센터서
바다가 수직으로 일어서 있다. 해일처럼 일어선 엄청난 파도의 벽에서 배들이 수직으로 떨어져내리는 영화 '퍼펙트 스톰' 의 바다는 약과다. 이상국의 바다는 큰 파도나 해일같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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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苦行'
일 본 산악인에 대해 한참 얘기한 이유는 젊은 두 여성이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백두대간(白頭大幹)을 종주한 소감을 이 말로 대신했기 때문이다. 22세의 동갑내기 여성 산악인 최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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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체감기온 -69.4도···옷도 얼어서 부서질 정도
'폭탄 사이클론'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닥친 지난 4일(현시 시각) 매사추세츠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AFP=연합] 최근 겨울 폭풍이 몰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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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살인한파 온다···주말 미국은 '겨울왕국'
━ 물 붓자마자 얼음···美 100년만에 살인한파 "외출 말라" [현장에서]이번 주말 미 북동부 연안은 겨울왕국이 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꽁꽁 얼린 살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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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새벽 800억원 승부 … 두 남자 발 끝에 달렸다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의 폭풍 드리블 VS 안드레아 피를로(36·유벤투스)의 송곳 프리킥. 7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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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옛날 신문 사회면을 장식한 최다 사건사고 주인공 보니
연탄의 추억 사진설명 1당신 기억 속의 연탄하루 두어번씩 연탄을 갈며 구멍 맞추기에 심혈을 기울인 적 있는 여러분을 위한 연탄에 대한 여러 기억들을 소개합니다.사진설명/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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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쓸어담은 강원 FC, 아챔 골인 이룰까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방어진체육공원 축구장. 전지훈련 중인 K리그 클래식 강원 FC와 원광대의 연습경기가 열렸다.‘돌풍의 팀’ 강원은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2부)에서 4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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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에 기록적인 폭설…동물원 북극곰은 '덩실덩실'
겨울 폭풍이 미국 전역을 휩쓸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산사태·정전이 속출하는 가운데 미국 오리건주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포틀랜드에도 11일(현지시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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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호 내일 화성 터치다운 … 한발 더 다가온 ‘마션’
화성은 인류의 1호 우주 식민지가 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높일 무인 탐사선이 화성 착륙을 앞두고 있다. 지진계와 지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도 갖췄다. 미국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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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인사이트 27일 화성 '터치 다운'..우주 식민지 지질 탐사 나선다
화성은 인류의 1호 우주 식민지가 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높일 무인 탐사선이 화성 착륙을 앞두고 있다. 지진계와 지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도 갖췄다. 미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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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는 곳 먹는 것 다 달라도 우리가 뭉치는 덴 문제없죠
━ 프렌즈: 둥지탈출 감독 크리스티안 하스, 안드레아 블록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8분 개봉 5월 1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오래된 철학적 물음이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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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인가, 마녀사냥터인가…반복되는 청와대 국민청원 논란
가수 겸 배우 배수지(예명 수지)씨와 관련한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최근 잇따라 올라왔다. [중앙포토] “이런 식으로 운영된다면 청와대 청원 게시판은 폐지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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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휴대폰 알람 7개 모두 끄고 푹 쉬고 싶어요”
18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은메달을 딴 이상화가 19일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는 100점짜리 선수“라며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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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 밥상까지 건드리나 … 꽃게 경매량 67% 감소
경제는 ‘심리’다.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적대적 언행은 꽃게잡이 배를 항구에 꽁꽁 묶는가 하면 가뜩이나 불황으로 힘겨워하는 기업과 가계 등 경제 주체들을 더욱 움츠러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