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땅속의 열 뽑아 아파트 온수·냉난방 해결
삼성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환경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전사적인 환경경영에 나서고 있다. 환경보고서는 지난 1년간 회사가 추진해온 환경경영 활동 성과는 물론 실패 사례까지 낱낱이
-
[Briefing] 현대제철, 폐기물 철근 재활용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의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에서 폐기물로 버려지던 콘크리트 철근을 전기로 제강 원료로 쓸 계획이다. 3만7000t의 건설폐기물 가운데 철근은 1446t. 이를 원료로
-
숭례문 잔해 조기 철거에 비난 여론
문화재청이 기와와 목재 등 불에 탄 숭례문의 일부 잔해를 폐기 처분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13일 오전 문화재청은 숭례문 현장에서 불에 탄 기와 조각과 목재, 잿
-
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
김선희(41) 음식점 운영 연말이면 손님들로 가득 차야 할 식당이 겨우 손님을 받고 있다. 경기가 침체한 게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르겠다. 모이면 하나같이 장사하기 어렵다고 호소한
-
[파워!중견기업] 인선ENT / 건설폐기물은 쓰레기? 우리에겐 보물입니다
인선ENT 오종택 회장이 건설 폐기물에서 분리한 순환골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 근처의 왕복 2차로. 이 길을 5분쯤 달리자 건설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인
-
법안 비용추계 실태는… 감세법안 113건 중 9건만 세수 감소액 추정 뒤 발의
"세금 감면 법안을 제출하는 의원 대부분은 법안 시행 이후 세수가 얼마나 줄고, 국가재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다." 국회 예산정책처 채수근 법안비용추계
-
경유 ℓ당 63원 오르고 LPG는 ℓ당 44원 내려
8일부터 경유의 소비자가격이 ℓ당 63원 오르고, LPG부탄(차량용 LPG)의 가격은 ℓ당 44원 떨어진다. 그러나 애초 특소세를 인상해 가격을 올리기로 했던 등유는 가격을 그대
-
[인사] 동원증권 外
◆동원증권▶자산운용본부 상무 손석우 ◆현대증권▶제주지점장 황규진 ◆삼성화재▶충주 김종욱▶제주 김인영▶통영 정주영▶대구 박형원▶노원 배명규▶포항 이종석▶강남 최근명▶울산 성기재▶충남
-
쓰레기에서 황금 캐는 '허 반장'
허의웅(64.사진) 코엔텍 사장은 회사내에서 '허 반장'으로 통한다.항상 공장 현장 돌아 다니기를 좋아해서 얻은 별명이다. 공장이 연중 무휴로 돌아가는 만큼 허 사장의 휴대전화는
-
쓰레기에도 '불황 그림자'… 연탄재 발생량 늘어
연탄재 발생량이 2002년을 바닥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건설 및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최근 감소하는 양상이다. 두 지표의 증감 추세는 엇갈리지만 모두 경기 침체를 반영하
-
[쓰레기종량제 그후 10년] 재활용 저조… 불법매립 극성
▶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철거된 건물의 폐콘크리트를 중장비로 분쇄하고 있다.[중앙포토]2003년 한 해 전국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모두 5300만t. 15t 트럭에 실어 20m마
-
[쓰레기종량제 그후 10년] 절반의 성공… 처리비 절감 등 8조원 효과
쓰레기를 규격 봉투에 담아 버리는 '쓰레기종량제'를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다. 1995년 1월 도입한 종량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등 가시적 효과를 거두면서
-
코스닥, 해외 IR 효과 톡톡
코스닥 기업들이 해외 기업설명회(IR)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IR을 전후해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2
-
새집증후군 정부대책 5월까지 마련
신축 주택 건축업자들은 앞으로 의무적으로 입주전에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공고해야 하며 찜질방,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들도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기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또 수도권
-
'피맛골' 재개발 현장 공사 재개
문화재청은 26일 서울 종로구의 일명 '피맛골'재개발 현장에 내려졌던 공사중지 명령을 철회하고 문화재 전문가가 입회한 가운데 공사를 재개하도록 했다. 이는 공사현장을 덮고 있는 건
-
"열분해 기술로 건설 폐기물 100% 재활용"
대구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성일산업 임수택(林秀澤.49)사장이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직원 34명의
-
심재곤 자원재생公 사장 사표
심재곤(沈在坤.60)한국자원재생공사 사장이 21일 일신상의 이유로 한명숙 환경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沈사장은 모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의 대표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으로 보는 세상] 청계고가 철거 상판 어디에 쓸까
청계고가 철거로 나오는 상판과 교각 등 폐콘크리트는 어떻게 될까? 5.8km 구간의 고가 상판과 교각 3백여개는 모두 철거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 옮겨져 철근.폐콘크리트로 분
-
내년부터 재생골재 사용 의무화
이르면 내년부터 재생골재 사용이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10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토목.건축공사에 사용하는 모래.자갈 등 골재 가운데 일정 비율을 재생골재로 충당토록
-
한국은 '콘크리트 공화국'
인천시 서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는 건설폐기물을 가득 실은 15t 트럭이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하루 8백여대씩 줄을 서서 들어온다. 쓰레기 종량제로 생활쓰레기는 크게 줄었지만 콘
-
청계고가 허물 때 폐기물량 15t 트럭 7만대분 예상
청계천을 복원할 경우 서울시내 5대 저밀도 아파트지구 가운데 하나인 반포지구에 나오는 건설 폐기물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9일 "청계고가와 교각을
-
공시
▶모디아=주가안정을 위해 30억원의 자사주신탁계약 결의.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하며 취득기간은 24일부터 3개월간▶으뜸저축은행=고객 14명의 인감도장과 출금전표를 위조해 정기
-
환경의 날 훈·포장 31명
정부는 환경의 날인 5일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31명(단체 포함)을 포상한다. 주요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동백장▶권형기 한라산업개발㈜ 대표이사 ◇녹조근정훈장 최병래
-
인선ENT·퓨터텍 이번주 공모주 청약
이번주에는 인선ENT와 퓨어텍 2개사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또 최근 신규등록이 허가된 케이에이치바텍 주식이 21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된다. 인선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