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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인자 조상준 면직…대통령실이 국정원장에 통보 왜
김규현 국정원장이 26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권춘택 1차장, 김 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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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과 충돌? 건강 탓?…尹과 '형제의 연' 조상준 사의 왜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이자, 국가정보원의 2인자인 조상준 기조실장이 면직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브리핑에서 “어제 조 실장이 대통령실의 유관 비서관에게 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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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감사원은 개인정보 수집 가능”…野 “전횡 협조하냐”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감사원은 감사원법 및 감사규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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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교수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고학수(55)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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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가정폭력 충격 장면…'잊힐 권리' 없는 TV 속 아이들
“가정폭력(을) 그대로 보고 있는 아이들이 안쓰럽다.” “이 영상으로 학교에서 다른 애들이 수군댈 생각 하면 숨이 막힌다.” 미성년자 사생활을 노출한 방송프로그램 장면. 10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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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에 피해자 정보 노출한 교통公, 죗값 기껏해야 수백만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으로 서울교통공사(공사)의 개인정보 관리가 수면 위에 올랐다. 직위해제자가 다른 직원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등 허술한 관리가 문제가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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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관심사 몰래 수집했네”…구글·페북에 1000억 과징금
이용자 개인정보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광고에 사용한 구글과 메타에 정부가 1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처분은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들의 정보 수집 및 이용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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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불법 수집"..구글, 메타에 과징금 1000억원
이용자 개인 정보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광고에 사용한 구글과 메타에 정부가 1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처분은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에 있는 정보 수집과 이용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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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략연서 여자와 술판…文정부 간부, 버티다 물증에 항복"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부원장을 지낸 문재인 대선 캠프 출신 인사 A씨가 사무실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여성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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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162만명 개인정보 유출된 ‘발란’, 5억원대 과징금 부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3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해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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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 “개인정보 동의 필요 없다” 물러섰지만, 수집은 계속
메타가 이용자들의 반발에 결국 두 손을 들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이용자들로부터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철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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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개인정보 안 내면 사용불가”라는 페북, 집단소송 이어질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서비스 이용을 조건으로 개인 정보 제공을 필수로 요구하자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 탈퇴 움직임에 이어 일부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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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메이커-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바뀌었다고 수사 결과도 달라지나?, 文 정부의 ‘자진 월북(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판단, 여전히 신뢰” ■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첩보 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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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프라이버시 보장, 한국형 칠드런스 코드 도입할 것”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부가 곧 ‘잊힐 권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반을 꾸린다.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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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우려 게임 채팅 자동 차단한다"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오른쪽)과 황성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사진 왼쪽)이 14일 오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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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개인정보 고의 유출시 ‘원스트라이크아웃’…개인정보 대폭 강화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부가 공공부문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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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한 공무원...앞으론 한 방에 해고될 수도
공무원이 개인정보를 고의로 유출하거나 부정한 목적으로 이용할 땐 한 번만 적발되더라도 파면이나 해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한다.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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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떠도는 내 사진 지워달라” 내년부터 아동이 요청해도 삭제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11일 아동·청소년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아동·청소년의 이른바 ‘잊힐 권리’를 위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또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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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힐 권리’ 제도화된다...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나왔다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아동·청소년의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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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개인정보 데이터 자유롭게 주고받는다… 양국 합의
영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거주민들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때 별도의 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영국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양국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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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사건’ 빌미 준 수원시에 과태료 360만원…관리·감독 의무 위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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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대통령' 된 박지원 "X파일 언급은 尹 악용 차단용" [스팟인터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파문의 중심에 섰다. 국정원장 퇴임 직후 방송에 연일 출연해 “국정원이 정치인 등의 ‘X파일’을 보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파일도 있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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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에 개인정보 유출…위더스교육 등 3개 사업자 과징금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0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연합뉴스]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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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규제혁신 대통령 의지 강하다"…부처별 TF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혁신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모든 정부 부처에 규제혁신 태스크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