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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과일 유통단계 최소화, 3~4일 사용량 예측해 주스 품질 관리
윤석제 대표는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쥬씨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정한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합리적인 소비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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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몰고 가 즉석에서 과일 주스 만들어 대접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수도권고속철도 운영사에 푸드트럭이 찾아왔다. 철도 개통을 앞두고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쥬씨가 마련한 행사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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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창작무용팀 ‘비츠로’와 가수 배은주, 日 장애인음악제 ‘골드콘서트’ 참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은 청각장애인창작무용팀 ‘비츠로’가 11일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골드콘서트(Gold Concert)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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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자폐성 청년들 그림으로 소통 도와…이난우, 앞 못보는 엄마들에게 요리 가르쳐
| 자폐 작가 5명 돕는 전시 기획자장애인들의 밝은 작품 본 후 결심뉴욕 현대미술관서 전시 열기도“다양성 숨쉬는 사회 만들고 싶어” 안윤모씨는 “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미술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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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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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20년째 노인 미용 봉사하는 김정순씨
할머니 할아버지 미소를 보면 그만둘 수가 없네요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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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청소년·실버·환경·글로벌…4색 공헌, 신입사원 연수 때부터 나눔 정신 배양
KB국민카드는 4대 테마를 정해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사진은 진도·신안지역 초등학생 서울 문화 체험 행사 장면. [사진 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해마다 청소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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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시각장애인 교사? 아이들에겐 그냥 ‘선생님’입니다
서초구 경원중에서 만난 김헌용 영어 교사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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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벽화 봉사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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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AF(스페셜아티스트페스티벌), 오는 9일 이대에서 열려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 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고, 이화창조아카데미(책임교수-백지연)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회의센터가 주관하는 2015 SAF(스페셜아티스트페스티벌)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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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임금 인상분 반납, 본사 부지 매각 … 부채 줄이기 안간힘
한국전력공사가 임·직원의 임금 삭감, 자산 매각, 사업비 절감, 자체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자구책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공공기관장과 직원에 이어 해당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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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열악한 아산장애인체육
일러스트=심수휘. 아산시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장애인 체육계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체육회도 제대로 구성하지 못했을 정도로 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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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상생 퍼즐의 완성 … 가게도 차려 드립니다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서린동 SK빌딩 뒤편. 청계천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차가 멈춰 섰다. 평소에 없던 이동식 물품 판매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경찰은 건축 허가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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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로스팅하는 착한 카페
1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카페 마놀린’의 민승경(44)·강대영(48) 부부 2 ‘유익한공간’의 아프리카 아동 구호를 알리는 코너. 3 홍제동 ‘A카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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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엄마의 육아스트레스를 위한 댄스테라피
2012년 서울시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사)한국댄스테라피협회에서 5개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각 기관 마다 장애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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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두드립니다, 볼 수 없는 세상을 엽니다
14일 대전맹학교에서 사물놀이패 ‘하늘소리’ 단원들이 이화순 교장(왼쪽 다섯째), 이만희 교사(오른쪽 둘째)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둥둥 둥둥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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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덕분에 성장했으니 취약계층 도우며 나눠야죠”
지난 1일 갤러리아 명품관 직원들이 백화점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올해 ‘강남구민의 상’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초 제21회 강남구민의 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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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에서 돈 없이 사는 법 나눔서 찾았죠”
강남에서 동전 한 닢 없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는 벨리댄스와 단소도 배울 수 있다. 지역화폐 한울을 통해 물건이나 재능을 나누며 현대판 품앗이를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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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레이저·보톡스 내 몸으로 체험 후 시술 … 매달 서울역 찾는 ‘지하도의 슈바이처’
레이저 기기가 새로 나오면 자신의 몸에 먼저 시술한다. 시술 후에는 목욕을 하거나 거칠게 때를 밀기도 한다. 어떤 상황일 때 흉터가 제일 적게 남는지 알기 위해서다. 이렇게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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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창과 방패 ‘네 궤변을 끝내주마’
김종훈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갑 심윤조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왼쪽). 정동영 후보가 같은 날 일원동 쓰레기소각장에서 주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울 강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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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박사’의 척추치료 대원칙 … 환자마다 맞춤치료
‘허리 박사’로 명성을 떨치던 장일태 대표 원장이 2003년 강남 한복판에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설립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곧 문을 닫을 것”이라며 병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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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서 얻은 아이디어로 정책 이끈 최선아양
최선하양이 강남 노인종합복지회관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AED) 옆에서 청소년 대상 AED교육에 필요성에 대해 쓴 보고서를 보여주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가을 지역 중·고교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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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비스도 양극화 … 출산 장려금 200배 차이
울산광역시 서동에 사는 김순영(44·가명)씨는 2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87)를 돌보느라 사생활이 거의 없다. 시어머니의 증상이 심해지면서 그 곁을 24시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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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 닫힌 마음 열어줘 … 이번엔 서브스리 해볼래요”
지난해 중앙마라톤에 참가한 최준구(오른쪽)씨가 가이드러너 진정화씨와 함께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올해는 송봉규씨와 함께 달린다. [중앙포토]마라톤 앞에서는 ‘정상’과 ‘장애’라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