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대신 가달라"…'김민재 닮은꼴' 심판에 나폴리 뒤집혔다
나폴리를 방문해 발칵 뒤집은 축구 스타 김민재의 판박이 정동식 심판. 장진영 기자 "김민재 선수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두 눈으로 확인했어요.(웃음)" '괴
-
울산시, 서울국제관광전에 5개 통합홍보관 운영
울산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관광축제인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시, 5개 구․군 공동 참가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에 뛰
-
[박정호의 시시각각] 대중시인 김지하, 대중가수 조용필
2014년 10월 수묵산수화 전시를 앞두고 중앙일보와 만난 김지하 시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인 김지하(金芝河)가 영욕의 몸을 벗고 지하(地下)로 돌아간 지 1년이 된다. 오는
-
[정현목의 시선] 4월에 다시 듣는 ‘픽스 유’
정현목 문화부장 도로 위 역주행은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가요계 역주행은 신선한 충격이자 재발견이다. 노래가 발표됐을 때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나중에 어떤 계기로 재조명돼 진가가
-
“엄마 하면 눈물 왈칵…죽을 때까지 부를래”
배우 김수미는 14년째 뮤지컬 ‘친정엄마’의 무대에 섰다. 그는 “몸이 모든 대사를 기억하는 것 같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허벌나게들 먹네. 이거 다 내가 싸온거랑게…
-
月가스비 90만원 쓴다…'친정엄마' 김수미, 요리대모 된 사연
"허벌나게들 먹네. 이거 다 내가 싸온 거랑게…거 미더덕 뜨거워서 조심해야 하는디." 전라도 손맛으로 사돈의 콧대를 꺾고 노래를 부르는 이는 배우 김수미(74). 사돈 잔칫집
-
[포토타임] 구약·신약 150만자 새긴 83m '성경의 벽' 공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09 오후 5:30 구약·신약 150만자 새긴 83m '성경의 벽'
-
[삶과 추억] 60년을 노래한 디바…‘밤안개’ 속으로 떠나다
‘밤안개’ ‘떠날 때는 말 없이’와 같은 명곡으로 반세기 넘게 사랑 받은 가수 현미가 4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밤안개’ ‘떠날 때는 말 없이’와 같은 명곡으로 한 시대를 풍
-
김일성 앞에서, 레이건 앞에서 노래했다…디바 현미 별세
'밤안개' '떠날 때는 말 없이' 등 명곡을 내며 반세기 넘게 사랑 받은 가수 현미가 4일 오전 별세했다. 연합뉴스 '밤안개' '떠날 때는 말 없이'와 같은 명곡으로 한 시대
-
현미 비보에…이자연 "어제 저녁에도 지인과 식사하셨는데"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사진은 지난 2007년 11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현미. 연
-
"흰 타이즈? 너나 신어"…이랬던 고2, K발레 '돈키호테' 주역됐다
구현모 국립발레단 무용수. 12~16일 국립발레단이 첫선을 보이는 '돈키호테' 재안무 무대 주역이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내 국립발레단 연습실에서 중앙일보 독자들을 위해 포즈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문예기금 마르면 정부 예산에 의존, 독립성 훼손될 우려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문화콘텐트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예술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최기웅 기자 문예진흥기금이 고갈 위기다. 1인당
-
시청률 0%대인데 또 시즌2…당신은 모르는 ‘오디션 비밀’ 유료 전용
프듀(프로듀스 101) 이후로 이렇게 심장 뛰는 거 처음이야. 데뷔 자격이 걸린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 하는 연습생과 그 무대를 두 손 모아 지켜보는 팬들. K팝 ‘돌판’(
-
“효리네민박 할 때도, 크라임씬4 만들어달라 팬들 댓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에서 만난 윤현준 스튜디오슬램 대표. 1997년 KBS에서 예능PD로 첫발을 뗀 그는 JTBCㆍ스튜디오슬램을 거치며 숨겨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슈
-
"빛보다 그림자에 주목"…'싱어게인' '피크타임' 제작자 윤현준
윤현준 스튜디오슬램 대표를 지난 7일 서울 상암동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즌4 꼭 해주셔야 해요. 1년이든 2년이든 기다릴게요.’ 2017년 JTBC 추리예능 프
-
거미 부녀의 정상 선언 “항저우·파리 꼭대기 정복”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오른쪽)과 아버지 서종국 감독. 암벽을 타다 보니 지문이 닳아 없어져 출입국 심사 때마다 고충을 겪는다. 서채현이 최근 일본에 갔을 때 "클라이머"
-
[삶과 추억] ‘향수’로 성악 대중화 앞장선 ‘국민 테너’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 이렇게 시작하는 가곡 ‘향수’를 1989년 가수 이동원(2021년 작고)과 함께 불러 국민적
-
"꿈엔들 잊힐리야"…국민가곡 ‘향수’ 테너, 박인수 전 교수 별세
1980~90년대 국민 가곡으로 사랑받았던 '향수'를 가수 고 이동원씨와 함께 불렀던 테너 박인수씨. 중앙포토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
‘나 하나의 사랑’·‘청실홍실’ 가수 송민도 미국서 별세…향년 100세
2006년 KBS ‘가요무대’ 1000회 특집에 출연한 가수 송민도.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제공=연합뉴스 1950년대 히트곡 ‘나 하나의 사랑’과 국내 최초의 드라마 주제가
-
'불쾌한 골짜기' 사라져 충격…3주만에 1400만뷰 찍은 걸그룹
━ 진화한 3D 버추얼 아이돌 지난달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최초의 ‘K팝 웹툰’ 등 엔터산업에서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전원일기 ‘응삼이의 부활’
-
AI 걸그룹 1명 뒤 10명의 대역...금수저 vs. 흙수저도
━ 진화한 3D 버추얼 아이돌 지난달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최초의 ‘K팝 웹툰’ 등 엔터산업에서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전원일기 ‘응삼이의 부활’
-
하이브 CEO "SM 독립성 보장…방시혁·민희진 지금도 너무 바쁘다"
박지원 하이브 CEO. 사진은 지난해 게임사 플린트와 파트너십 발표 현장이다. 사진 하이브 하이브 박지원 대표(CEO)가 SM 인수와 관련한 전사 설명회를 가졌다. SM 지분 인
-
이수만·방시혁 손잡고 김범수 허찔렀다...서울대 3인 'SM 전쟁'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수만 SM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 사진 각사 하이브가 이수만 지분을 사들이면서 하이브와 SM이 강력한 연합을 형성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
-
"K-컬처, 지금 정점에 있어" 〈미나리〉 이인아PD가 말하는 콘텐츠 제작자의 태도는
■ Editor's Note 「 영화 〈미나리〉에는 크레딧에 올라가지 않은 스태프가 있습니다. 바로 이인아 프로듀서입니다. 배우 윤여정·한예리 캐스팅을 제안하고, 미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