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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반하는 군인 색출”… 독일군 정보부, 신원조사로 나치주의자 추방
영국 런던 중심가의 템즈강변에 위치한 MI5 전경. 인근에는 대외 정보기관 MI6이 있다. [중앙포토] “역사학자인 에릭 홉스봄은 첫 부인과 사이가 나빴다.” “공산주의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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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블링블링 텀블러, 명품 클러치 부럽지 않아요
━ 블링블링 텀블러, 명품 클러치 부럽지 않아요 # 평소 패션에 관심 많은 송영아(30)씨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텀블러 매장을 찾는다. 국내에서는 쉽게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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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안한다" 동거인 살해…빗물에 드러날라, 시신 두번 유기
황인택 군산경찰서 형사과장이 13일 전북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원룸 여성 살해·암매장 사건'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빗물에 흙이 쓸려 시신 묻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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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탄로 날까 봐 암매장 시신에 황산 부은 20대 5명 구속
13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황인택 군산경찰서 형사과장이 '여성 시신 유기 사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거하던 여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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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샤넬 잡아라' 터키 환율 폭락에 명품 매장 인파 몰려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관광객들이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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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총 처음 만져도 명사수 된다...육군 '워리어 플랫폼'의 마술
병역의 의무를 마친 대한민국 남성은 다들 군대에서 ‘명사수’나 ‘특등사수’ 소리를 들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정작 ‘사격 실력이 좋아 포상휴가를 나가본 적 있나’고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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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색 초라한 아빠 숨었지만···사춘기 딸은 달려와 안겼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36) 강원도 태백에 살 때 집 앞이 기차역이라 쉬는 날이면 동해로 소풍 갔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 무릉계곡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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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재테크 성공법
삼복더위에 옷장 정리를 했다. 그런데 막상 하다 보니 옷보다 애물단지인 게 바로 럭셔리 브랜드의 핸드백이었다. 당시엔 당장 안 사면 안 될 것 같은 절체절명의 이유가 분명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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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플라스틱? 페트병 16개면 가방이 됩니다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폐페트병을 가공한 원사로 만든 플리츠마마의 니트 가방. 제품 한 개에 500㎖ 생수병 16개에서 추출한 실이 사용된다. [사진 플리츠마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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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솟았나?”… 2억원 들고 도주한 현금수송업체 직원 오리무중
지난 7일 충남 천안에서 ‘현금 2억원’을 훔쳐 달아난 현금수송업체 직원의 행방이 나흘째 오리무중이다. 경찰이 연고지 등에 형사를 보내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용의자가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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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전해주던 단발머리와 올림머리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6) 공연 내내 열정적이던 앞자리 올림머리 여인. [그림 홍미옥(by 갤럭시 노트5/ 아트레이지)] ━ 단발머리를 목청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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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와 행인 가죽 클러치가방 빼앗아 도망친 해병대 병사
휴가 나와 행인의 가죽 클러치 가방을 훔친 해병대 병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휴가 나온 현역 해병대 병사가 행인의 가방을 뺏어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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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훔쳐 달아난 보안업체 직원, 계획범죄인 근거 셋
[연합뉴스] 충남 천안에서 현금 수송업체 직원이 수송 차량에 있던 현금 2억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8일 충남 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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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텀블러에 주세요”
민경원 대중문화팀 기자 “드시고 가세요?” “아뇨. 일회용컵에 주세요.” 지난달부터 커피 주문을 할 때마다 가슴이 뜨끔했다. 하루 세끼는 못 먹어도 1일 3라떼는 마셔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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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돈 담아라” 2분 만에 450여만원 뺏어 도주
7일 오전 11시4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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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행동 보이는 3살 아들 가방에 녹음기 넣어 어린이집 보내봤더니…
[사진 JTBC] 3살 아들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된 후로 이상행동을 보였다. 싱크대 밑에 숨어 나오지를 않았고, 거울을 보면 소리를 질렀다. 이를 이상하게 여겼던 엄마는 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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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사지선다에 함몰된 백년대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신입생 다섯 명이 둘러앉은 글쓰기 강좌. 고즈넉한 분위기에 흡족해진 교수가 고전적 질문을 던졌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인상적인 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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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끼리 연애질 왜 해” 주먹 휘두른 노래주점 업주
[사진 픽사베이]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주점 여성 종업원과 사귄다는 이유로 남성 종업원을 마구 때리고 주거지에 침입해 명품 등을 훔친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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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도 안한 채 北에 건네진 트럼프 친서…왜?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이 끝난 뒤 이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서류봉투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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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한 주민은 손풍기 바람, 김정은은 땀흘리며 현장시찰
북한 주민이 양산을 쓰고 손 선풍기를 사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도 무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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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트럼프 곁으로 돌아온 모델 출신 최 측근, 호프 힉스
지난 3월 사임한 호프 힉스 전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곁으로 돌아왔다. 힉스는 4일(현지시간) 에어포스 원에서 목격됐다. 호프 힉스 전 미 백악관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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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500m 더 달려야 이륙···40도 폭염, 비행기도 더위먹어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인천공항 활주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40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는 사람과 동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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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맛집, 아직도 가이드북 보시나요?
지도·교통·번역과 같은 이른바 ‘생존형 앱’은 여행자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깔아 뒀을 것이다. 그러나 혼자 놀기의 정수를 맛보려면 이걸로는 부족하다. 똑똑하게 일정을 관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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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시가 1300억원대 짝퉁 유통업자에 실형 “국가경제에 손실”
관세청이 밀수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짝퉁 명품들. [중앙포토] 중국산 짝퉁 명품을 국내에 유통해 약 35억원의 수익을 올린 업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이 업자가 들여온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