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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데이미언 허스트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죠”
자신의 작품 앞에 선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예술은 익숙한 걸 낯설게 보는 것이다. 어떤 것도 새로 만들어내지 않는다. 이미 주위에 있는 걸 다룰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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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언터처블: 1%의 우정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르 사이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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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쥐락펴락, 작전세력 원조?
스벵갈리(Svengali)사악한 동기로 남을 조종하고지배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종해 나쁜 짓을 하게 할 힘을 지니고 있는 사람.조지 듀 모리에의 소설 『트릴비(T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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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엘리노의 비밀감독: 도미니크 몽페리등급: 전체 관람가 프랑스가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매년 여름 나타나엘은 가족과 함께 엘레노르 할머니 집에서 휴가를 보낸다. 나타나엘에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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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대안공간, 실험적 작가들에게 날개 달아준다”
1 39아트:광주:11’ 전시장. [광주=연합뉴스] 미술품 장터를 뜻하는 아트 페어는 종합예술이다. 이 공간에서는 작품과 사람과 돈이 함께 움직인다. ‘함께’라는 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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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실험적인 작가에 주목, 아시아 작가들도 관심 대상”
1 아니타 자블루도비치 Photo: David Bebber. Courtesy the Zabludowicz Collection 가랑비가 스멀스멀 내리는 전형적인 영국의 흐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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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라우센버그…193명의 조각가가 한자리에
백남준,Robert Rauschenberg 조각가 193명이 뭉쳤다. 유럽, 미국, 동아시아를 망라하는 국제적인 조각가들의 작품 100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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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콘돔·문자, 치유의 예술이 되다
작년 타계한 루이스 부르주아의 2005년 작 ‘무제’. 쿠션을 탑처럼 쌓아 올려 부드러운 여성성을 표현했다. 거대한 청동거미 조각 ‘마망’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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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친해져라, 그래서 스스로 유명해져라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오스카(윤상현 분) 집 세트에 걸린 앤디 워홀풍의 오스카 초상화. 양광삼 기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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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친해져라, 그래서 스스로 유명해져라
1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오스카(윤상현 분) 집 세트에 걸린 앤디 워홀풍의 오스카 초상화. 양광삼 기자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까칠한 재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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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휘저은 젊은 한국 미술, 돌아오다
런던과 싱가포르 순회전에 이어 서울전을 열고 있는 ‘코리안 아이 : 환상적인 일상’의 전시장 광경. 모두 12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했다. 관람객이 지나가며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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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미소로 환생한 소의 죽음, 그 미소의 주인은?
1 ‘소가죽 부처얼굴 No.7’ (2010), 소가죽,298x200x39cm 2 ‘산으로 돌아온 자유호랑이 No.50’(2010), 리넨에 재,250x400cm3 ‘갑작스러운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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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전혀 모르다 놀란 영국인들 … 올 전시는 더 센 펀치 될 것
‘코리안 아이’에 올해부터 파트너로 참여하는 사치(Saatchi) 갤러리는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랑이자 현대미술 컬렉션. 광고업으로 거부가 된 이라크 출신의 찰스 사치(6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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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의 젊은 힘 yKa, 런던 돌풍 다시 한번
7월 3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 전시 개막과 함께 전 세계에 배급될 화집 『코리안 아이:한국 현대미술』의 표지. 김준씨의 작품을 커버로 한 이 책에는 한국 현대미술가 75명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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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지원금을 수술하라
1980년대 영국 문화예술인들의 ‘공공의 적’은 대처 총리였다. ‘영국병’ 치유를 모토로 내건 대처 정부는 ‘작은 정부’를 내세우며 복지·교육·문화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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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가득한 세상이 마치 대낮 같구나
2 Fullmoon@Gairloch, edition 5, C-print mounted onto aluminium, 123128㎝ 그의 작품은 환하다. 하지만 낮에 찍은 사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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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프리즈와 피악을 가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프리즈가 생존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판매하는 ‘젊은’ 아트 페어라고 한다면 36년 역사의 피악은 피카소부터 20대 젊은 작가의 커팅 에지 작품까지 아우르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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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⑪
“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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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테이트모던·데미안 허스트·사치 … 영국이 ‘현대미술 거인’된 까닭은
창조의 제국:영국 현대미술의 센세이션 임근혜 지음, 지안 512쪽, 2만7500원 2001년 영국의 권위있는 미술상인 터너상은 팝스타 마돈나가 수상자를 발표했다. 평소의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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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은 새로웠다. 그래서 런던은 설렜다
1 셰리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부인(왼쪽)과 ‘코리안 아이’전을 기획한 PMG그룹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련기사 “코리아 프로젝트, 런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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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작가들, 사치갤러리에 서다
1 박승모의 ‘콘트라베이스’(2005), 69 x 42 x 190㎝, 알루미늄 와이어와 유리섬유.2 강형구의 ‘우먼’ (2009), 240 x 240㎝, 알루미늄에 오일. 3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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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치 갤러리 오늘부터 ‘코리안 갤러리’
이형구, ‘호모 아니마투스(Homo Animatus)’, 100×150×110㎝, 2007. “고고학에 가깝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철저한 고증과 연구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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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먼저 벌어진 꽃 잔치
1. 흔한 소재이되 보는 눈도, 표현법도 각인각색이다. 동물 그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석원씨는 꽃 짐을 진 ‘당나귀’(227.3ⅹ 161.8㎝)를 그렸다.2. 젊은 영국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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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영국 예술가들(yBa)’을 길러낸 스승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1 무제(양동이), 알루미늄에 아크릴, 182.9×152.4㎝, 2009 2 무제(의자), 알루미늄에 아크릴, 182.9×152.4㎝, 2009 3 무제(전구), 알루미늄에 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