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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권력 창출 공간…동영상 수업은 지식 전달 기능만
━ [도시와 건축] 학교와 온라인 교육 도시와 건축 삽화 역사상 처음 학교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보았다. 방송통신대, EBS, 일타강사 등 동영상 강의는 이미 수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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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라볼수록 더 큰 파워, 신전·미디어가 권력인 까닭
━ [도시와 건축] 권력 만드는 건축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일반 국민도 무대에 서서 시선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중앙포토] 우리는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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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당신의 인생은 SNS보다 더 근사하니까
[매거진M] ‘격공(‘격하게 공감한다’는 의미의 줄임말)’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9월 21일 개봉하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원제 Brad’s Status, 마이크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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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괴짜들은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멍청함에 올인했다
2008년 9월 ‘미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 시장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을 잃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이 위기를 맞았다.‘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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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꽃피운 중앙매스컴, 이제 아시아 대표 미디어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전·현직 임직원들이 1일 창간 50주년 기념 축배를 들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돈형 전 편집국장, 천상기 전 중앙일보 기자, 김동익 전 대표, 홍석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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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앵커의 클로징 멘트 그리고 당신의 클로징 멘트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 1950년대 미국 매카시즘에 맞서 싸운 CBS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 얘기다. 제목인 ‘굿 나잇 앤 굿 럭’은, 그가 탐사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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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말 들어보라고, 박근혜가 아버지 박정희에게 라디오 건넸다는데 …
봉두완씨는 정장에 넥타이를 맬 때도 빨간모자를 쓴다. 손녀가 “할아버지, 항상 쓰고 다니세요”라며 선물한 거다. 그 약속을 지키는 모습에서 ‘자유인 봉두완’이 읽힌다.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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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의 전설’ 마이크를 놓다
관련기사 사실·논평 구별한 보도 명성 오바마 “美 아이콘 잃었다” 미국 TV 뉴스의 ‘전설’인 월터 크롱카이트가 뇌혈관 질환으로 17일 뉴욕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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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이팟의 힘
2001년 10월 아이팟이 출시됐다. 익숙한 아날로그 방식에서 예측불능의 디지털 미래로 가는 세계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약속했다. 그러나 누구도 아이팟이 젊은 세대의 문화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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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백악관 인사개편의 속내
조슈아 볼턴 미국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은 최근 일련의 인사를 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그동안 백악관의 '입' 역할을 해왔던 스콧 매클렐런 대변인을 폭스TV 앵커맨 출신인 토니 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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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앵커 봉두완의 ‘인생 전망대’
앵커맨 봉두완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08쪽, 8000원 저자는 한국 언론사에 남을 기록의 사나이다. 1970년 동양방송의 ‘TBC석간’을 시작한 한국 최초의 앵커맨이고 우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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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앵커 봉두완씨 회고록 '앵커맨' 펴내
동양방송(TBC) 앵커맨을 지낸 봉두완(천주교 한민족돕기 회장)씨가 고희(10일)를 맞아 회고록을 겸한 산문집 '앵커맨'(랜덤하우스 중앙)을 펴냈다. 봉씨는 이 책에서 최근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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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미지 정치 홍수시대
총선을 불과 몇 달 앞두고 각 정당들이 앵커맨.방송 진행자.기자 등을 줄지어 불러들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정당은 방송사가 간판을 바꾼 게 아닌가 착각하게 할 정도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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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회에 짐이 될 '조기 퇴직'
오랜만에 미국에 다녀왔다. 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시각이 근본적으로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북한의 '미녀 응원단'에 환호하며 미국 선수단에는 야유를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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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스스로 말하게 하라
4월 7일은 신문의 날이다. 그러나 축하해야 할 그날 전후 한국 언론은 심각한 위기 증상을 드러냈다.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사실로 포장돼 보도되며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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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발언 불가피…외압 있으면 즉각 중단" 봉두완씨 iTV 시사 프로 맡아… 첫 출연자는 JP
1970년대 TV 앵커로 활약하면서 거침없는 언변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봉두완(68·사진)씨가 다시 지상파 TV 진행자로 돌아온다. 22년 만의 복귀다. 그는 오는 8일부터 방송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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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경선 '인터넷 표밭'도 뜨겁다
지난 주말 민주당 이인제(李仁濟)고문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李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률이 노무현(盧武鉉)고문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내부보고서 때문이다. 李고문측은 부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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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경선 '인터넷 표밭'도 뜨겁다
지난 주말 민주당 이인제(李仁濟)고문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李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률이 노무현(盧武鉉)고문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내부보고서 때문이다. 李고문측은 부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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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의 아름다운 마음 화제
멕시코 출신의 한 불법체류자가 로스앤젤레스에서 20여만달러의 돈벼락을 맞고도 돈을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한달 내 접시닦기를 해 번 돈 1천3백달러 중 멕시코의 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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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한국과 미국 뭐가 다른가
미국처럼 한국국민들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는 없을 것이다. 바로 이웃나라인 일본.중국.대만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익숙해진 나라가 미국이다. 요사이 우리나라가 혹독한 경제위기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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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 무얼 남겼나]1.이번대회 특징
지구촌을 33일간 감동과 환호, 실망과 아쉬움으로 뒤덮었던 프랑스월드컵이 끝났다. 20세기 마지막 축구대제전이었던 이번 대회는 세계축구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줬으며 한국축구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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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최동호 KBS 부사장 운경상 수상
KBS 최동호 (崔東鎬) 부사장이 재단법인 운경재단에서 주는 제3회 운경상 문화언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64년 언론계에 투신한이래 지금까지 30여년을 전문방송인으로서 언론창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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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사건전개 제품특성 부각-에브리데이 건전지
식당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한 남자.왠지 초조해 보인다.식당 TV에서는 앵커맨이 탈옥 뉴스를 전하고 있다.화면에는 탈옥범 사진이 보여진다. 탈옥범은 바로 이 남자! 당황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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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우먼의 역할-한동율
뉴스 진행에 대해 얘기를 꺼내기 전 나 자신이 남성 우위론을 주장하거나 여성의 역할에 대해 평가절하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밝혀둔다.뉴스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이 없다기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