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신문, '파일럿 김정은 위원장' 모습 공개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조선중앙TV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이 자체 생산했다고 주장하는 민간용 경비행기를 직접 시험 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노동신문이
-
"청와대 가는 보고서만 작성 말고 큰 전략 수립을"
재외공관장 회의 이틀째인 3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203호 회의실은 볼펜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울릴 정도로 차분했다. 그러나 하루 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작심 발언’이
-
중국 대사 부임 크게 쓰던 북한, 이번엔 딱 두 문장
신임 중국 대사 소식을 전한 2010년 3월 30일자 노동신문 1면(위 사진)과 2015년 3월 31자 2면.169자와 120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10년 3월 9일자와
-
통일부, "남북 대화 재개되면 북 억류 국민 송환 의제 올릴 것"
정부가 최근 북한 당국에 체포된 김국기·최춘길 씨를 포함한 우리 국민 3명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다양한 외교채널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31일 말했다. 정부는 지난
-
북 노동신문, "애 못 낳는 녀자가 밤마다 룡꿈"
북한 노동신문이 31일 국제사회의 비핵화 압박을 비판하며 “아이 못 낳는 녀자가 밤마다 룡꿈을 꾼다”는 말을 인용했다. “남조선 집권자”라고 표현하며 박근혜 대통령까지 거론해 정치
-
옥류관이냐 청류관이냐…북한 평양냉면 맛 대결
옥류관 베이징 분점의 냉면.북한 평양에 있는 두 유명 식당인 옥류관과 청류관이 ‘맛 대 맛’ 대결을 벌이고 있다. 북한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가 발행하는 월간지 ‘조국’
-
북한은 사회주의 아닌 군주제 국가 … 중국처럼 될 것
다니엘 튜더 전 이코노미스트 특파원은 방북 경험을 토대로 “평양의 도심은 뉴욕의 맨해튼 같아서 ‘평해튼’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며 “북한의 변화 속도는 빠르다”고 말했다. [사진
-
무항생제 안심 한우, 알고 보니 약덩어리
정부가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한 한우 등에서 일부 유해물질을 포함한 다수 약품이 검출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30일 밝혀졌다. 일부 경북 지역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
북한, 이제 중국까지 거론하며 비핵화 압박 비난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압박에 대해 ‘혈맹’인 중국까지 겨냥해가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미국의 초강도 제재 압박에 맞서 핵무력을 더욱
-
감사원 "금감원, 은행에 경남기업 지원 요구"
금융감독원이 경남기업의 세 번째 워크아웃 과정에서 채권단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감사원 관계자가 26일 말했다. 경남기업은 자원외교 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
북한 김정은, "대외 스포츠사업 적극 벌여라" 지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선수들을 국제경기에 많이 참가시키라”며 “국제체육기구들과의 사업을 책략적으로 벌이라”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전날 평양체육
-
환경호르몬 수돗물로 세수하고 요리한 한국
노후 수도배관에서 환경호르몬 성분이 다량 검출됐으나 환경부는 관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환경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이
-
세월호 겪고도 엉망인 선박 안전
세월호 참사 후에도 선박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다. 감사원은 국회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12월 해양수산부ㆍ국민안전처 등 29개 정부기관 및 위탁기
-
북한 “통준위 행사 하러 왔냐”며 개성공단 일부 시설 입장 거부
북한이 25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김성재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의 시설 내부 방문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위원장(전 문화부 장관) 등 통준위 위원 4명은 이
-
0.18P 딜레마 속 열린 침울한 개성공단 기업협회 정기총회
북한의 일방적 개성공단 노동 규정 개정 요구로 개성공단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 개성공단 기업협회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총회를 열었다. 정기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
-
북, "대북전단 살포 무력대응" 입장 다시 밝혀
북한이 25일 대북전단 살포에 무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북전단을 비난
-
북한, 이번엔 미국 향해 "천안함 날조했다"며 10552자 '고발장'
북한이 천안함 폭침 5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천안함 사건은 미국이 동북아 지역 군사적 패권 강화를 위해 꾸며낸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는 이날 '고발장'에서
-
북, "5.24 해제 논의하자고? 얼빠진 주장이다"
천안함 폭침 5주년인 26일을 앞두고 북한이 24일 천안함 사건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를 위해 북한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남측 입장도 받아들일 수
-
"김정은, 개혁·개방 아직 기회있다"
리비아 무스타파 아부샤구르 전 부총리. 그는 본지 인터뷰에서 “한국은 북한과의 소통과 대화를 점진적으로 이어가라”고 조언했다. [신인섭 기자]“북한의 지도자 김정은도 마음 속으로는
-
통일부 "기본권인 대북전단 살포 못 막는다"면서도 "우려 명백해지면 필요한 조치"
천안함 폭침 5주년인 26일 전후로 일부 단체가 예고한 대북전단 살포 계획과 관련해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표현의 자유인 기본권이라는 원칙상 전단 살포를 규
-
북한의 0.18% 춘투
지난 16일 취임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0.18%포인트라는 시험문제를 받아 들었다. 출제자는 북한이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개성공단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70
-
북한, 남측 통일부 장관 두고 "햇강아지" 폭언 릴레이
북한이 20일 전ㆍ현직 통일부 장관을 언급하며 통일부 비난 릴레이를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햇강아지의 분수없는 폭언’ 제하 논평에서 홍용표 신임 통일부
-
북한, 개성공단 기업대표단 건의서 접수 거부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규정의 일방적 개정 관련 항의차 방북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의 건의서 접수를 거부했다. 북측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18일 방북 후 경기 파주
-
"개성공단 해결책? 대북 전단 살포 그만두라" 개성공단 기업협회 방북전 기자회견 열어
북한의 일방적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인상 요구와 관련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이 18일 방북길에서 “(남측 보수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만 억제된다면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