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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인의 축제 61회 칸 영화제 개막
제61회 칸영화제에서 각각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을 맡은 숀 펜과 나탈리 포트만이 14일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칸=AP 연합뉴스]칸영화제 개막작 ‘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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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도시」오명 벗는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이 되살아나고 있다. 캄보디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폴·포트 정권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프놈펜이 유령의 도시로부터 깨어나고 있다. 지난 1975년 4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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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소리…신춘음악회 잇따라
신춘가곡의 향연, 새봄맞이 노래의 향연, 신춘국악대제전, 몸을 여는 소리마당등 봄을 재촉하는 음악회가 다투어 열린다. 특히 예술의 전당은 「겨울에서 봄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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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해변의 여인 外
◆ 해변의 여인 감독:홍상수 장르:로맨틱 코미디 출연:김승우.고현정.송선미 등급:15세 내용: 영화감독 중래는 후배 창욱과 창욱의 연인 문숙과 해변으로 여행을 간다. 그곳에서 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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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0회 국제여성영화제 하이라이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0주년 상차림을 준비했다. 우선 ‘서울과 여성’을 주제로 국내외 여성감독 6명이 단편을 새로 제작했다. 이름하여 개막작으로 상영될 ‘텐 텐’이다. 독일 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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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이 된 사람들
『스타:스타를 통해 본 대중문화론』에드거 모랭 지음, 이상률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유명짜한 스타와 예술가는 왜 서로를 탐하는가』존 A 워커 지음, 홍옥숙 옮김, 현실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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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발레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이 그동안 국내 초연했던 단막발레들을 한데 모아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88년부터 7년간 예술감독으로 발레단을이끌어온 미국인 로이 토비아스의 퇴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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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의 남자’는 미디어 업계의 큰 손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28일자 경제면 톱 기사로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실었다. 미국의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의 개인 최대주주로 47억 달러(약 4조 7000억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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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저수지의 개들""포룸"등 선댄스키드 작품 개봉러시
「미국 독립영화들의 잔치」라 불리는 선댄스영화제는 요즘 젊은영화팬들에게 가장 호감가는 영화제로 꼽힌다. 미국의 배우겸 감독인 로버트 레드퍼드가 85년 창설한 선댄스영화제는 매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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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LPGA 영어시험 정책은 소송감”
영어 못하는 선수의 출전을 제한한다는 미국 LPGA 투어의 정책이 역풍을 맞고 있다. 올해 메이저대회 2관왕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28일(한국시간) PGA 투어 도이치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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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일본공연 성황-관람객 4만6천명 열광
미국의 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사진)의 첫 해외공연이 7일저녁 도쿄 고라쿠엔 도쿄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대스타의 공연답게 4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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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붐세대 영향력 큰 인물
미국 베이비 붐 세대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미 라이프지 특별호는 1946년에서 64년 사이에 태어난 7천6백만명의 베이붐 세대중 영향력 있는 50명을 선정해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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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첫 아이 임신4개월째-아빠는 쿠바계 전속 트레이너
[부다페스트 로이터=본사특약]세계적 팝 스타 마돈나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그녀의 대변인인 리스 로젠버그가 16일 밝혔다. 로젠버그는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현재 영화「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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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딸부잣집" 넷째 변소정
놔잡지마…내 발로 걸어나갈거야.』『짜식,웃기지마.』 혼잡한 도심을 전투복 차림에 자전거를 타고 활주하고 조금만 수틀려도 남자들에게 발길질을 서슴지않는 왈가닥.그래도 선머슴 같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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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천사 그려진 커피점 로고, 산치오 그림에서 따왔죠
명화의 재탄생 문소영 지음 민음사, 276쪽 1만5000원 ‘마이 뷰(my view)’의 시대다. 내가 본 영화, 내가 본 명화, 내가 가 본 관광지…. 누구나 내가 본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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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은 속눈썹 전문가에게, 속눈썹영양 ‘황금비율’ 오티엘 ‘듀얼 아이래쉬 에센스’
레이디 가가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창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올랜도 산티아고,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표현하며 제니퍼 로페즈, 산드라 블록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헐리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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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28세 연하 모델과 동거 일주일만에 결별
팝스타 마돈나가 28세 연하의 모델인 애인 헤수스 루즈와의 짧은 만남에 종지부를 찍었다. 21일 할리우드 뉴스 사이트들이 일제히 마돈나가 동거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 헤수스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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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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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초연 오페라 프리마돈나 달뜬 세 여심]
오페라에서는 베르디의 '리골레토' 처럼 남자가 주인공인 경우도 있지만 소프라노가 음악과 드라마를 주도해 나가는게 보통이다. 또 '카르멘' 처럼 메조소프라노가 프리마돈나를 맡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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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박미경 콘서트
2년만에 라틴음악으로 컴백,가요계를 달구고 있는 박미경. 마돈나를 닮은 도발적인 의상과 댄스로 '성인 전용' 무대를 펼친다. '누드 뉘앙스' 란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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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꽃피운 멕시코의 비주류문화…소외됐던 비판문화 만개
“OECD만 가입하면 선진국이 되는 줄 알았지. 지금 우리 꼴이 뭐람. IMF에 구걸하는 신세. 명문대학을 나오신 대통령각하와 장관님들은 도대체 학교에서 무얼 배우셨나. ”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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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신인상 수상 '팝의 요정' 아길레라 내한
지난달 23일 제42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해 '뉴 밀레니엄 디바' 로 부상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19)가 한국을 찾았다. 크리스티나는 지난해 자신의 첫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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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콤플렉스와 섹슈얼리티의 불편한 동거
영화 ‘블랙 스완’이 연일 화제다. ‘레옹’의 꼬마 소녀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내털리 포트먼이 선과 악을 오가는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하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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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바빠서 운동 못한다는 분들께
바비브라운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면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이 바로 무엇에 관해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특히 지금처럼 봄이 오면 사람들은 여름을 대비해 운동계획을 많이 세운다. 내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