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첫 아이 임신4개월째-아빠는 쿠바계 전속 트레이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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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다페스트 로이터=본사특약]세계적 팝 스타 마돈나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그녀의 대변인인 리스 로젠버그가 16일 밝혔다. 로젠버그는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현재 영화「에비타」를 촬영중인 마돈나가 현재 임신 4개월째이며 제정신을 차리지못할 정도로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현재 마돈나의 개인 스포츠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쿠바계 미국인 카를로스 레온(29)으로 알려졌다.로젠버그는『이들은 1년반전 뉴욕에서 만났으며 그후 사랑을 속삭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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