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가 회장 '사모님'들 내조서 외조로
내조에 전념하느라 그룹 경영과는 거리를 뒀던 재벌가 회장 부인들 중 계열사의 공식직함(임원 등)을 맡으며 전면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사회 전
-
경영수업 2·3세들 '더 높은 곳으로'
삼성 그룹이 16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LG.SK.GS.한진 등 주요 그룹들의 고위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대기업 중에 다음달 하순께 인사를 할 현대차 그룹과 포스코 정도를
-
분양가상한제로 아파트브랜드 '위기'
민영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오는 9월로 다가옴에 따라 브랜드 관리 방안이 주택업계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주택업계는 그동안 공들여 차별화해온 각 사별 브랜드가 하
-
주요 그룹 총수 2007 신년사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를 비롯한 각 그룹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과 신년하례회를 하고 정해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각 그룹 총수의 올해 신년사에는 유독 위기 어려움
-
GS그룹 '5형제 경영'
GS홈쇼핑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사회를 하고 허태수(49) 부사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에 승진 임명하기로 했다. 강말길 현 대표이사 부회장
-
[인사] GS홀딩스 상무 허용수씨 外
*** GS홀딩스 상무 허용수씨 GS홀딩스는 19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허용수(38.사진) 승산레저 대표를 사업지원 담당 상무로 영입하는 등 임원 인사를 했다. 허
-
렉서스가 벤츠, BMW에 뒤지는 이유
도요타는 일본에서 20,30대 젊은 층보다는 40,50대 중년층이 즐겨 탄다. 소위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혼다.마쓰다.수바루 등 개성이 강한 차를 탄다. 한국의 그랜저쯤 되는 도
-
[인사] 인피니트 대표이사 양봉진씨 外
*** 인피니트 대표이사 양봉진씨 기업이미지(CI) 전략기획 업체인 ㈜인피니트는 양봉진(54.사진) 전 세종대 경영대학원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양 사장은 인피니트
-
신입사원 채용 … 학력·나이는 불문
올봄 대학을 졸업한 하진(26.여)씨는 8월 인터넷업체 옥션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서류전형을 통과할 자신이 없었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었지만, 일문학과 신문방송학인 전공이 아
-
1년에 넉달은 해외서 보름은 비행기서 …
올 들어 넉 달을 출장 나가 해외에서 보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석 달 반을 해외에 머물렀고, 보름은 오가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허동수(63) GS칼텍스 회장 이야기다. 해외를
-
월급쟁이의 꿈 '그들은 어떻게 임원이 되었을까?'
100대 기업 임원 25인이 임원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성공 비결과 경험을 공개했다.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신세계 강남점 신화를 이룬 정일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초콜릿폰 성공의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
취업 지름길 인턴 문 열렸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짧은 경험이라도 쌓길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여기저기 인턴 채용 문이 열리고 있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인턴사원 모집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대개 그래왔듯이 될성
-
레임 덕일까, 탈권위일까
2005년 경제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김용구 중기협회장(左)의 제의로 건배하고 있다(왼쪽에서 둘째 박용성 당시 대한상의 회장, 다섯째 강신호 전경련 회장, 여섯째
-
"과거의 성과가 내일 보장 못해"
허창수(사진) GS 회장이 "그룹의 성장 잠재력이 부족하다"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1~2일 강원도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
"사무실서 눈 어디 둬야 할지…"
한 인터넷 기업에서 일하는 송민섭(25)씨는 요즘 사무실에서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당황하는 일이 잦아졌다. 동료 여직원들의 '시원한 옷차림' 때문이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
[COMPANY] 창립기념일은 나눔봉사의 날
지난 7일은 교보생명의 창립 48주년 기념일. 신영업지원팀 고영연 대리는 동료 30여 명과 함께 서울 성동구 지역사회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 화단을 꾸미고 책 선반을 만들었다.
-
[부고] 김경범 명신정류자 대표 별세 外
▶김경범씨(명신정류자 대표)별세, 김환석(영신기공 사장).환영(LG전자 DM사업본부 주임).환진씨(삼성전자 MD개발팀 근무)부친상=10일 오전 2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
-
"몇년 뒤 몇% … 경영, 숫자로 말하세요"
허창수(사진) GS 회장이 그룹 임원들에게 '숫자 경영'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수도권 지역 임원 150여 명과 함께 'GS 임원모임'을 했다.
-
식품 위생관리 강화, 전 업종으로 확산
김범수 최윤정 강병철 기자 = 대규모 학교 급식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식품 유통업체들이 일제
-
[브리핑] GS그룹, 출범 1주년 해외서 투자설명회
GS그룹이 출범 1주년을 맞아 해외 기업설명회에 나선다.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콩.런던 등지 금융시장을 돌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GS의 경영 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로드쇼에
-
GS "M&A보다 내실 주력" 그룹 출범 1년 허창수 회장
허창수 GS회장은 21~22일 GS EPS(옛 LG에너지) 당진 발전소를 방문했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김기영 연세대 경영학과 석좌교수,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
-
작년 50대 상장사 여성 채용, 남성보다 많아
지난해 대기업들은 여성을 많이 채용했다. 50대 상장사의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04년 말 16.8%에서 지난해 말 20.1%로 높아졌다. 이들 기업은 또 집단소송 등에 대비해
-
[이제는상생경영] GS건설, 다양한 '협력 채널' 열어
GS건설은 협력업체 사장들과 GS건설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Xi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사진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포럼 장면. GS건설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