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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이명박, 박근혜 지지로 영남서 위력
김성탁 기자의 풍향계 분석 대선을 치르는 각 진영은 전통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나 이념 성향층이 있다. ‘텃밭’이라고 불리는 영역이다. 한나라당에겐 영남과 보수 성향 표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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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교수 공동 관찰기 / ② 부산
강경태 교수26일 한나라당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의 표심은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특징이 있다. 영남권의 또 다른 중심인 대구와 확연히 다른 표 흐름을 보여왔다. 부산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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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간 박근혜 "지지율 상승세 50%까지 갈 것"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 후보가 25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경남(PK) 지역을 방문했다. 13일 부산 지역 선대위 발족식에서 "부산에서 정권교체의 강한 태풍을 전국으로 불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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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후보 난립 속 '친노'진영 삼두마차
'친노' 규정 거부하는 한명숙"노무현 대통령이 오히려 親한명숙이죠"“친노(親盧), 반노(反盧), 비노(非盧)라고 가르는 것 자체가 우리를 편가르는 의도가 있다고 봐요.”22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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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의원 4만6331명 확정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여론조사 때 지지 후보를 밝히지 말라고 해야겠다." 한나라당의 한 고위 당직자는 6일 사석에서 이런 말을 했다. "캠프마다 여론조사를 내걸고 대의원들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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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마다 위원장이 셋" 한나라 줄서기 경쟁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곤 하는 영남, 그들이 바라보는 대선 정국은 어떤 것일까.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와 부산을 찾을 때 동행한 기자가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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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년 남았다 '노풍'만든 표 현재는 … 미래는
"전후 세대인 20~40대가 산업화의 역군이었던 50~60대 기성체제에 반기를 든 형국이다." "한반도 지도가 동서로 양분되는 '동이서노(東李西盧.동쪽 이회창-서쪽 노무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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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라 의원들은 박쥐형·햄릿형·문어형
'박쥐''햄릿''문어'. 요즘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 오가는 유행어다.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국면이 가까워 오면서 '빅3' 중 어느 쪽을 지지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는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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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판세점검
4.30 재보선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선거판세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판세가 윤곽을 잡아가고 있지만, 특정 정당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지역을 꼽을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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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단체장 補選 때 전국 정당 완성해 달라"
노무현 대통령은 6월 5일 치러질 부산시장.경남지사 등 지방 보궐선거를 통해 열린우리당이 전국정당의 모습을 완성해 달라는 주문을 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총선 후 청와대에서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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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자체 보선 'PK 2라운드'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자택 근처 지구대 사무실에 들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수성(守城)이냐, 설욕이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4.15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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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PK 표심에 달렸다
▶ 6일 경북 의성군 안계장터에서 열린 한 정당의 유세장에 모처럼 많은 인파가 몰려 후보자의 연설을 듣고 있다. [안성식 기자] 표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여야가 그렇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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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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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절반 "탄핵 후 지지당 바꿔"
4ㆍ15 총선을 보름 앞두고 정치현안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탄핵안 가결 이후 지지정당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탄핵 역풍이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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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어떻게 조사했나
중앙일보 총선 여론조사는 243개 지역구별 여론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탄핵 정국의 영향이 크게 반영된 1차 조사에선 232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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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호남·충청·강원·제주 66곳
호남과 충청은 선거 때마다 예외없이 강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특히 분당(分黨) 전의 민주당은 '호남에선 막대기만 꽂아놔도 당선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소위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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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영남권 68곳
영남 지역은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인식돼 왔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총 64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이 63개를 싹쓸이했다. 2002년 대선 때도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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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수도권 109곳
역대 선거에서 수도권은 늘 최대 승부처였다. 지역구 의석의 45%인 109개 선거구가 몰려 있다. 지역주의로 정치가 갈리던 시절에도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지역색이 옅은 경향을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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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전국적 여론 흐름은
열린우리당 독주 추세는 4월 15일까지 지속될까. 단정하긴 이르다. 단번에 판세를 뒤바꿀 정도는 아니나 여론 흐름에 미세한 변화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한나라당의 회복세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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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한나라 6·열린우리 144…혼전 91곳
중앙일보가 4.15 총선을 앞두고 전국 243개 지역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이 144곳, 한나라당이 6곳에서 오차범위를 넘는 우세를 보였다. 또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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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투표한다면] 現의원 90% 물갈이 대상 꼽혀
영.호남의 민심은 그곳 현역 국회의원의 90%가 바뀌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호남 의원 94명 중 무려 85명이 교체 희망 대상으로 꼽힌 것이다. 이는 중앙일보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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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당은 형제"…민주 "호적 파가놓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에 '형제당'논란이 벌어졌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원이 지난 22일 전북도지부 결성대회에서 한 축사가 논쟁을 촉발시켰다. 鄭의원은 이날 "민주당과 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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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盧 지방방문은 총선용"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 방문을 놓고 야권이 계속 "총선 개입"이라며 문제를 삼고 있다. 당장 28일의 부산.경남(PK) 방문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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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붙는 선거판] '부산·영남' 盧 자존심 시험
내년 4월 15일엔 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있다. 8개월이나 남았지만 금배지를 노리는 경쟁자들의 발걸음은 벌써 분주하다. 여기에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과 비서관.행정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