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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도화선 … 강력범 45%는 가해자 16%는 피해자였다
무기수로 복역 중인 신모(34)씨. 그의 어린 시절은 유복했다. 어머니가 여러 번 유산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이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불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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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웰다잉 가르치자
3년 전 아주 가까운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간암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전이된 온갖 암이 친구를 괴롭혔다. 암 선고를 받던 날부터 투병생활은 4년간 이어졌다. 친구는 그날 아무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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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때문에 친구 살해한 10대, 범행 후…
고교생이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를 목 졸라 살해했다. 친구에게서 빌린 10만원이 살인 동기였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고교생 김모(18)군을 긴급체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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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 ⑧ 충청남도평생교육원 문헌정보관
독서퀴즈, 3행시 짓기, 매달 열려 지난 3일 충남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이 안학수 작가의 ‘낙지네 개흙잔치’를 읽으며 ‘객관식 독서퀴즈’를 강사와 풀고 있다. [조영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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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 ⑦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아산시 권곡동에 위치한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4만여 권의 어린이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다락방, 토굴방, 영아방, 수유실이 있다. 유아를 위한 동화구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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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어로 따라잡기
■ 박정현 영어앨범 MBC ‘나는 가수다’로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박정현(35)의 13년 전 영어앨범이 재발매돼 화제다. 네티즌들은 “박정현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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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간부 모친’ 살해 용의자 붙잡아
서울 강북경찰서는 보수단체 간부의 모친을 살해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로 일용직 근로자 구모(43)씨를 24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1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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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가정교육이 힘이다 [상] 부모가 먼저 손을 내밀자
일러스트= 강일구 “차라리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라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하실래요 “교복 입은 아이들이 제일 무섭다”는 어른들이 적지 않다. 육두문자를 거침없이 내뱉고 아무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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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인, 한국의 페이스북을 꿈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인 ‘페이스북’ 도 미국의 대학에서 피어났어요. 젊음을 걸고 도전할 만한 일이라고 믿어요.”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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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구제는 나라가 한다” … 공기업 수익 30% 빈민가에 투자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진의 달동네를 관통하는 8인승 케이블카. 현재 3곳에 설치돼 빈민층의 교통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다. 메데진=이양수 기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는 해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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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Obituary] 천재 극작가 김봉웅, 승부사 구단주 스타인브레너
이번 주 도쿄와 뉴욕은 두 사람의 별세를 매우 아쉬워했습니다. ‘아타미(熱海) 살인사건’으로 일본의 권위있는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을 수상한 재일동포 극작가 겸 연출가 쓰카 고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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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Obituary] 승부사 구단주 스타인브레너, 천재 극작가 김봉웅
이번 주 도쿄와 뉴욕은 두 사람의 별세를 매우 아쉬워했습니다. ‘아타미(熱海) 살인사건’으로 일본의 권위있는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을 수상한 재일동포 극작가 겸 연출가 쓰카 고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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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죽인 뒤 시신 엽기 유기 … 잔혹한 10대들, 왜 이러나
지난 17일 양화대교 북단 인근 한강에서 김모(16)양의 시신이 한강경찰대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은 벽돌과 함께 담요에 둘러싸여 있었다. 경찰은 무거운 벽돌로 시신을 가라앉혀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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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촬영지로 뜬 우리 동네
“어, 낯익은 곳이네.” 고양시민들에겐 요즘 영화보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다. 영화 속 ‘우리 동네 찾기’가 그것이다. 지역 내 방송영상산업 육성 및 활성화(일명 브로멕스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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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폭행 잇단 중형
지난해 조두순 사건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법원이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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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함께 자살하자” 10대 꾀어 성폭행
여대생 A씨(19)는 이달 중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자살 관련 블로그에 접속했다. 당시 A씨는 자살을 결심한 상태였다. 잠시 후 ‘나와 함께 죽자. 도와주겠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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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 살해 → 매장’ 하루 만에 모두 끝냈나
경기 안양 초등생 살해 용의자 정모(39)씨가 입을 떼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씨의 ‘오락가락 진술’에 경찰 수사도 시원스레 내달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완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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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훈기자의숫자로보는게임세상] 22,171
전국의 PC방 개수입니다. 2005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조사한 수치입니다. PC방 하면 흔히 담배연기와 가출청소년, 게임중독 등의 단어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사실입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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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한국서 첫 공개
19일 공개된 스타크래프트II의 화면. 인간 종족 ‘테란’의 ‘배틀크루저’(왼쪽)가 우주인 종족 ‘프로토스’의 ‘피닉스’에게 포를 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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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인이 진단한 사회적 원인
한 고등학생이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에 열중해 있다. 사이버 문화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고!” 현진건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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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차례 미행 … 치밀한 범행 준비"
여 약사를 납치해 돈을 빼앗은 뒤 살해한 용의자들이 범행 58일 만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약사 황모(41.여)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전날 검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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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화대 시비끝 채팅녀 살해
성남중원경찰서는 7일 화대 문제로 전화방 채팅으로 만난 여인을 살해한 뒤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로 김모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경기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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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독극물" 75차례나 협박했는데
광주 서부경찰서는 코카콜라 제품에 독극물을 넣고 음료 회사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박모(41.여)씨에 대해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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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발바리 같은 성범죄자 처벌 강화해야"
연쇄 강도.강간행각을 일삼아온 일명 ‘발바리’검거대전과 청주를 중심으로 전국을 돌며 연쇄 강도.강간행각을 일삼아온 일명 ‘발바리’의 용의자인 이모씨(가운데,45.대전 대덕구 송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