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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가 한국의 '눈치'를 풀이한 뜻은[BOOK]
책표지 사람을 안다는 것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뛰어난 배우들은 흔히 "연기는 액션보다 리액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전하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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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출신은 강간범·야만인" 美흑인 인권간부의 혐오 막말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일리노이 지부장 테레사 헤일리(58). 사진 헤일리 지부장 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유력 흑인 인권 운동단체 간부가 중남미 출신 불법 입국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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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이 있다" 연설 60주년…백인이 쏜 총에 흑인 3명 사망
"나는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마틴 루터 킹(1929~68) 목사의 연설로 유명한 워싱턴 행진 60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렸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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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중간선거 전 트럼프의 트위터 복귀 불허 시사”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 엠블럼.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을 복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계정 복구 조치는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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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성 첫 주연, 백인과 첫 키스신…오바마도 반한 그녀의 꿈
오리지널 스타트렉 TV 시리즈에서 미국 TV 방송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으로는 주연을 맡은 니셸 니콜스. AP=연합뉴스 흑인 여성으론 역사상 처음으로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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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 총알 60발 맞고 숨진 흑인…인권 시위 확산
미국에서 교통 단속을 피하려던 흑인 남성이 경찰들이 쏜 총알 60발을 맞고 즉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제2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될 수 있다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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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죽었다" 경찰 총 60발 맞고 즉사한 흑인…美 뒤집혔다
미국에서 교통 단속을 피하려던 흑인 남성이 경찰관들이 쏜 총알 60발을 맞고 즉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제2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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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닮으려 18번 성형한 英남성 "살해 협박 수천건"
한국인처럼 보이기 위해 18번 성형 수술한 영국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 [런던 SNS 캡처] 성형수술 뒤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인종 전환'을 선언한 영국의 백인 인플루언서가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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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통큰 기부'…노숙위기 세입자들 집세 내주기로
비욘세. AP=연합뉴스 팝스타 비욘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들에게 또 손을 내밀었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비욘세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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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다양성’ 선언한 바이든…봇물 터진 논공행상 요구에 골머리
미국 타임지는 10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다운(look like 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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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열쇠 쥔 펜실베이니아 등 2곳, 우편투표 4250장 사라졌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한 유권자가 지난 8월 승용차에 탑승한 채 우편투표 신청서를 우체통에 넣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대선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박빙으로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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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흑인인 척한 문화 거머리" 조지워싱턴대 발칵 뒤집은 여교수
미국에서 한 교수가 자신이 원래 백인이지만 오랜 기간 흑인인 척을 해왔다고 고백해 파문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 역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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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전처, 2조원 쾌척 ‘기부의 여왕’
메켄지 스콧 세계 최고 부호이자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의 전처 메켄지 스콧(사진)이 이혼 위자료 중 약 17억 달러(2조 290억여 원)를 기부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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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이조스의 전처, 이혼 위자료 중 2조 통큰 기부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와 지난해 이혼한 메켄지 스콧. 2조원이 넘는 돈을 116개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EPA=연합뉴스] 세계 최고 부호이자 아마존 최고경영자인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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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67조 날리자 바짝 엎드린 페북…트럼프 막말 '딱지' 붙인다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StopHateForProfit) 코카콜라·펩시·유니레버·혼다…. 28일 현재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 운동에 참여한 전 세계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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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블랙리스트' 의혹 일파만파…가세티 시장 정보공개 거부
한인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은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정보공개청구 요구를 거부하자 윌셔커뮤니티연합(WCC)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한인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 조례안 저지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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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열흘째 귀닫은 시장·시의장
12일 정오 LA시청 앞. 화씨 85도에 육박한 땡볕 아래 한인타운 주민 250여 명이 X표가 붙은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벌였다. 점심시간 시청을 오가던 공무원과 민원인은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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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하늘의 폭력, 최악의 인종차별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승객이 질질 끌려 나오다 피투성이가 됐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지난 4월, 항공사 직원이 타야 해 자리가 모자란다며 베트남계 승객 데이비드 다오(69)를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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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흑백 갈등 해소에 200만 달러 기부
마이클 조던미국 프로농구(NBA) 전설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이 미국 내 흑백 갈등을 해소하는 데 써달라며 200만 달러(22억80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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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흑백 갈등 해소'에 200만 달러 기부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3)이 미국내 흑백 갈등을 해소하는 데 써달라며 200만 달러(22억 80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조던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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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행세하던 백인 여성, 부모가 정체 폭로하자…
백인인데도 흑인 행세를 하며 흑인 인권 단체의 간부를 맡아왔던 미국 여성이 15일(현지시간) 논란이 커지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인권 단체인 전미유색인지위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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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퇴자'로 데뷔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 박사학위 받아
‘대학 중퇴자(The College Dropout)’라는 제목의 데뷔 앨범으로 미국 대중음악계에 진출해 성공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37·사진)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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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청년 총격 사망 사건… 시민들의 분노와 계속되는 시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추모하고 경찰을 비난하는 시위가 미국 각지에서 계속되고 있다. 사건 발생 12일째인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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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만 평화로웠다…LA 등 전국 140여 도시 '지머먼 무죄' 항의 시위
지난 주말 남가주 전역에서 펼쳐진 조지 지머먼 무죄평결에 대한 항의 시위가 평화롭게 끝났다. 20일과 21일 이틀간 LA를 비롯해 전국 140여 개 도시에서는 비무장 흑인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