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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청년 총격 사망 사건… 시민들의 분노와 계속되는 시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추모하고 경찰을 비난하는 시위가 미국 각지에서 계속되고 있다. 사건 발생 12일째인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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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만 평화로웠다…LA 등 전국 140여 도시 '지머먼 무죄' 항의 시위
지난 주말 남가주 전역에서 펼쳐진 조지 지머먼 무죄평결에 대한 항의 시위가 평화롭게 끝났다. 20일과 21일 이틀간 LA를 비롯해 전국 140여 개 도시에서는 비무장 흑인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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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법 정당한가 … 미국 시끌
비무장한 10대 흑인 청소년 트레이번 마틴 살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정당방위법(Stand-your-ground law)이 도마에 올랐다. 트레이번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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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장관 "지머먼 증오범죄 여부 조사"
미국 플로리다주의 소도시 샌포드의 경찰서장 세실 스미스(왼쪽), 시장 제프 트리플릿(가운데), 세미놀 카운티의 보안관 대리 스티브 해리엇(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지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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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대통령 시대에도 … 끝 안 보이는 인종갈등
17세 흑인 소년 총격 살해 혐의로 기소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지머먼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지자 14일(현지시간)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욕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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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반한 시위' 수그러 든다
냉기가 감돌았던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흑인 주민들의 반한 시위가 해빙기에 접어들 조짐이다. 한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번 갈등을 풀기위해 나선데다 연방정부도 힘을 보탠 때문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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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흑인들 '반한 감정' 왜?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흑인들이 한인 박모씨가 운영하는 주유소 앞에서 피켓을 들고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불매운동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고 있다. [파이널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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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내년 지구촌은 대선의 해
한국의 18대 대선이 실시되는 2012년은 전 세계적으로도 리더십이 격변하는 ‘글로벌 정권교체’의 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제선거제도재단(IFES)에 따르면 2012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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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사형수, 세계를 뒤흔들다
사형 집행을 5일 앞둔 조지아주 사형수가 전세계적 사형반대운동의 상징이 되고 있다. 조지아주 교도국은 오는 9월 21일 저녁 7시 트로이 데이비스(41)를 독극물 주사로 처형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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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마더'·'맨발의 꿈'…NAACP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한국 영화 '맨발의 꿈'과 '마더'가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가 주는 올해 '이미지 어워즈(Image Awards)'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NAACP와 영화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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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티 파티’ 인종차별 비난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이 12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연례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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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선 흑인과 그렇게 친하더니, 어찌 그리 심한 말을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에는 사고뭉치 연예인이 많지만, 못된 짓도 어렸을 때 해야 그나마 귀엽다. 올해 54세의 영화배우 멜 깁슨(사진)이 전 애인에게 입에 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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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No one has written your destiny for you.”
-버락 오바마 대통령, 16일 뉴욕에서 열린 유색인종진보협회(NAACP)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당신 운명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며 교육에 대한 흑인 사회의 관심과 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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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보이는 곳선 백인, 안 보이는 곳선 흑인 공략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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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키워드 뉴스] 오레오(Oreo) ‘외모는 흑인인데 의식구조는 백인’
미국의 한 TV 시사프로 진행자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를 ‘오레오(Oreo)’ 쿠키로 비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에도 수입되는 오레오는 겉은 검은색 과자지만 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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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유색인종 총회 첫 참석
조지 W 부시(얼굴)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 최대 흑인 민권단체인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의 연례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18일 백악관이 발표했다. 토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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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인, 난민 아니다"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휩쓸려 '미국의 모순'이 수면으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내 인종갈등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있다. 카트리나를 피해 찾아간 뉴올리언스의 슈퍼돔에서 이재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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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 재소자 79만 대학생 60만보다 많아
미국에서 흑인의 지위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사법정책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현재 감옥에 들어간 흑인은 7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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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한국의 강경한 자세를 배워야 한다" 外
▷ "미국 국회의원이 기침하면 한국정부가 알아서 모셔야 하나. " - 민주당 전용학 대변인, 미국 정부의 공식초청이 아닌데도 황장엽씨를 미국에 보내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숭미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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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당뇨병 치료에 500만 달러 지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3일 연소자형(型)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의학실험 비용으로 500만 달러(한화 약55억원) 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유색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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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당뇨병 치료연구에 500만 달러 지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3일 연소자형(型)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의학실험 비용으로 500만 달러(한화 약55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유색인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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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美 세레나 "나도 흑인인권 운동"
남자선수 못지않은 파워플레이로 여자테니스계에 검은 돌풍을 몰고온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18.랭킹4위)가 흑인 인권운동에 동참한다. 세레나는 최근 다음달 1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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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美 세레나 "나도 흑인인권 운동"
남자선수 못지않은 파워플레이로 여자테니스계에 검은 돌풍을 몰고온 미국의 세레나 윌리엄스(18.랭킹4위)가 흑인 인권운동에 동참한다. 세레나는 최근 다음달 1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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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감독 '이미지상' 수상
[패서디나(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미국의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53)가 12일 소수민족들의 인권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이미지상' 을 수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