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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기 한 방, 울산 1위 점프
고슬기(26)가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울산 현대를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울산은 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고슬기의 결승골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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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모든 경기 초등생 무료
FC 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관중들로 가득 찬 모습. 어린이날 프로축구 경기장을 찾는 초등학생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단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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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무소식 김진용, AFC 챔스서 한 방
공격수 김진용(30)의 시즌 첫 골로 포항이 두 번 웃었다. 김진용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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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 빈자리에 청년회장 이동국
이동국‘봉동 이장’ 최강희(53) 감독이 떠난 빈자리를 ‘봉동 청년회장’ 이동국(33·전북 현대)이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 선장을 잃고 휘청거리던 전북은 이동국 덕분에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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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정호 전치 8주 부상 外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정호 전치 8주 부상 올림픽 대표팀의 중앙수비수 홍정호(23·제주)가 왼다리 부상으로 2개월 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지난달 29일 K-리그 경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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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웬 떡이냐 … 서울에 굴러온 원정 첫승
전광판 시계마저 멈춰버린 후반 49분. 강원 FC의 중앙수비수 박우현이 걷어낸 볼이 FC 서울 미드필더 몰리나(32)의 몸에 맞고 굴절돼 흘러나왔다. 이 공을 잡은 몰리나가 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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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밥 사겠다고 연락 한번 없냐” “신 감독님은 이겨도 술, 져도 술”
신태용(左), 라돈치치(右)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성남 일화의 K-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사제지간에 유쾌한 입담 대결이 벌어졌다. 지난해까지 성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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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5-2로 광주에 대승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리그 10라운드에서 다섯 골을 몰아쳐 5-2 대승을 거뒀다. 5승2무3패(승점 17)를 기록한 전북은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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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FC 서울, 울산 현대와 2-2 무승부 外
◆FC 서울, 울산 현대와 2-2 무승부 프로축구 FC 서울이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울산 현대와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2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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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나 … 무너지는 바르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5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4강 2차전이 끝난 뒤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2-3으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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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KDB생명 감독에 이옥자 外
◆프로농구 KDB생명 감독에 이옥자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24일 이옥자(60) 태릉선수촌 지도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년 계약이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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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가담 전 프로축구 선수 사망…자살 추정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가 영구 제명 조치를 받았던 전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 이경환(2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인천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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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은중 또 터졌다, 강원 또 이겼다
‘샤프’ 김은중(33·사진)은 올 시즌 프로축구 강원 FC가 자랑하는 다기능 카드다. 주장이자 선수단의 맏형으로, 그라운드에서는 해결사로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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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경환 선수 자살
인천 남동경찰서는 K-리그 승부조작으로 선수 자격이 박탈된 전직 프로축구선수 이경환(24)씨가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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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 4월 14~15일
◆K-리그 경남 0-2 강원 상주 1-0 인천 전남 2-2 광주 ◆해외축구 함부르크 1-0 하노버 (※손흥민 선발 출장해 전반 12분 결승골·시즌 4호골)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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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여자양궁, 월드컵 단체전 중국 꺾고 결승행 外
여자양궁, 월드컵 단체전 중국 꺾고 결승행 한국 여자양궁 국가대표팀이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225-21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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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떠나는 허정무, 돌아오는 장외룡
11일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취골을 터뜨린 인천 선수들이 사퇴 의사를 밝힌 허정무 감독에게 큰절을 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허 감독은 양 손을 들어 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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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2타수 1안타·1볼넷 … 팀은 패배 外
추신수 2타수 1안타·1볼넷 … 팀은 패배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1볼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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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심판도 심판 받는다
지난달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경기심판 위원들이 구단 관계자와 함께 녹화 화면을 보며 판정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0.2점에 해당하는 부적절한 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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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청소년태권도, 세계선수권 남녀 종합우승 外
청소년태권도, 세계선수권 남녀 종합우승 한국이 9일(한국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끝난 제9회 세계 청소년태권도 선수권에서 남녀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남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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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머리로 터뜨린 김신욱, 무승 탈출한 울산
‘꺽다리 공격수’ 김신욱(24·1m96㎝·사진)이 머리로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은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6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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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꿈꾸는 다락방
프로축구 광주 FC 선수들이 숙소 바로 옆에 마련된 식당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광주는 전용 식당이 없어 3층짜리 건물을 개조해 임시로 사용 중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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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뒤꿈치에 살아난 전북
‘스피드 레이서’ 이승현(27·전북 현대·사진)이 절묘한 힐킥으로 이흥실 전북 감독대행을 구했다. 전북은 4일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부리람과의 2012 아시아축구연맹(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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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파란 물결, 서울 빨간 불길 덮쳤다
1일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K-리그 ‘수퍼 매치’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앞쪽의 붉은색 서울 응원단을 푸른색 수원 응원단이 3면으로 둘러싼 가운데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