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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전기 또 하나의 투자 대안
직장인 박모씨(43·서울 서초동)는 최근 증시가 호전되자 여유자금 일부로 펀드 투자를 생각했다. 하지만 수많은 펀드 중어느 것을 골라야 할 지 고민이 됐다. 평소 다니던 신한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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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은행장 줄징계 … 금융계 한숨
은행 경영진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무더기 징계가 만만찮은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하고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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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김명한 사장 “시너지의 힘…지점도 없이 계좌 31만 개 됐어요”
“자체 지점 하나 없는 상황에서 31만 개의 증권계좌를 확보한 것은 국민은행과의 시너지 효과 덕분이다.” KB투자증권 김명한(사진) 사장이 제시한 국민은행과의 결합 효과는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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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지갑 속 카드만 잘 굴려도 … 한 달 기름값 확 준다
서울 수서동에 사는 회사원 정모(35)씨는 한 달에 30만원 정도를 주유비로 쓴다. 생활 물가가 부쩍오른 데다 회사에서는 임금 삭감을 하는 바람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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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70~80% 현금 들고 투자 기회를 엿봐라”
관련기사 “브릭스·원자재 펀드 유망” ‘시계 제로’.하반기 재테크 시장 기상도다. 지난해 말에 비하면 경기는 나아졌다. 그러나 재테크 시장은 불안하다. 경기 회복 기대감은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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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뛰는 금융권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금융위기로 미뤄뒀던 해외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캄보디아의 크메르유니온뱅크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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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돌 빼 윗돌 괸 ‘은행 BIS 비율 ↑’
뉴스분석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했다.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가 돈을 댔다. 이 증자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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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대신증권 外
◆대신증권은 11∼13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대신 ELS 747호’는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원금 90%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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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Finance]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은행들은 바야흐로 격변의 시대에 돌입했다. 먹고 먹히는 싸움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분위기다. 오늘의 우량은행이 내일의 인수합병(M&A) 매물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고 정부가 보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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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에 민영화까지 … 은행들 ‘덩치 키우기’ 2라운드
은행들의 ‘2차 빅뱅’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영국 HSBC의 계약 포기로 외환은행을 놓고 국내 은행들은 다시 격돌을 벌일 태세다. 여기에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우리금융·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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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후 누가 먼저 웃나 선진 금융주? 아시아 금융주?
세계 금융주의 ‘수난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조치에도 미·유럽의 부실 금융사는 위기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덜 물린 아시아 금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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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뱅크’ 테마주 급부상
대형 금융주가 주식시장의 새로운 테마로 주목받고 있다. 임박한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대형 금융지주사가 어느 기업과 손을 잡느냐에 따라 주가에도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서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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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전쟁’ 막 올랐다
“대형 지주사와 합병해 금융 산업의 지도를 바꾸겠다.”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9일 포문을 열었다. 29일로 예정된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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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검투사’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신한 뺀 모든 은행이 인수 대상”
금융시장의 '검투사'가 돌아왔다. 황영기 국민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주말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이 확정되면서 명함에서 '내정자'란 꼬리표를 떼게 됐다. 삼성증권 사장과 우리금융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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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권 판 자금 50억원이 있는데…
IT관련 중견기업을 경영했던 김모(58)씨. 사정상 그는 지난 2월말 경영권을 다른 회사에 넘기기 위해 자신의 보유지분을 팔았다. 그는 50억원 상당의 매각 자금을 일단 은행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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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0순위 동반자 ‘신용카드’
기름값이 많이 올랐다. 주유소에서 자동차 기름을 넣을 때마다 더 많이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뭐가 있더라 하며 챙기게 된다. 주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도 많고 내용도 비슷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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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된 정기예금 15억원 놔둘까요?
중견 제조업체 사장인 S모(45)씨. 그는 부인, 자녀 1명과 함께 서울 강남에서 살고 있다. 대기업을 다니다 제조업 장비 납품업에 손을 대 큰 재산을 일구었다. 그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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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곁에 좀 더 가까이…
금융권에서 새봄맞이 이벤트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 경품을 제공하거나 업종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내세우며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 가기 위한 행사들이다. 최근 금융권의 이같은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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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할인 카드에 돈 숨어 있다
기름 값이 금값이다. 국제 유가는 ‘거침없는 하이킥’을 작렬하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환율까지 가파르게 올라 기름 값 상승에 불을 지르고 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로 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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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방그룹 外
세방그룹 이상웅(사진) 대표이사가 3일 부회장에 취임한다. 그는 1987년 세방㈜에 입사해 세방전지와 세방산업 사장을 역임했다. ◇세방㈜ ▶대표이사 사장 권행석 ▶상무 유병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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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에 묻어 둔 거액 토지보상금 - 증여 절세 전략 짜세요!
1년전 15억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은 K모(67)씨. 그는 전업주부인 부인 L모(63)씨와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는 큰 아들(39·기혼· 미성년 자녀 2명), 작은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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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펀드 자산… 분산 또 분산하라
최근 경영하던 중소기업을 정리한 황모(55)씨. 전업주부인 부인(54)과 딸(직장 초년생), 아들(대학 졸업반)을 둔 그는 현재 분당 아파트(시가 15억원)에 살고 있다.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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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PB 서비스 아시나요?
은행 개인고객 서비스도 명품화하고 있다. 상위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은행 PB(프라이빗 뱅킹)서비스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최상위 부자고객을 겨냥한 특화서비스마저 속속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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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한 장에 16만원짜리 신용카드 보셨나요
장당 16만원짜리 신용카드가 중동 시장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카드 및 신용카드 개발업체인 GK파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지 은행인 두바이 퍼스트뱅크에 ‘로열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