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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한국증권선물거래소 外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금융위원회는 17일 영국 런던, 18일 미국 뉴욕에서 국내 기업들과 공동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는 한국시장 투자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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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JP모건 보고서 탓에 피해”
하나금융지주가 JP모건증권이 이달 초에 낸 보고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느 은행에 적용하는 잣대와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바람에 주가가 떨어지는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하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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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아이언샷 그린 100% 적중
안선주가 14일 1라운드 6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뒤편에 보이는 건물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세트. [KLPGA제공] 백발백중이었다. 드라이브샷은 대부분 페어웨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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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중국에 웃고 미국에 울고
한국 증시가 미국·중국의 틈바구니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고 있다. 하루 중국 눈치를 살피고 나면 다음날은 미국발 뉴스에 주가가 춤춘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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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위기 걱정은 과잉반응 … 97년보다 체력 좋아 투자 긍정적”
“한국에 제2의 외환위기가 온다고?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 시장이 공포에 사로잡혀 과잉 반응한 것에 불과하다.” 미국 월가에서 1조1000억 달러를 굴리고 있는 BNY멜론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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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NG 지분 14.9% 국민은행서 사들일 것”
네덜란드 ING그룹이 국민은행이 갖고 있는 한국ING생명 지분 14.9%를 사들이기로 했다. 론 반 오이엔(사진) ING 아시아·태평양보험부문 총괄사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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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200억 순매수 … 사흘째 “사자” 행진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효과가 이어지며 주가가 연이틀 올랐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34포인트(2.6%) 오른 1113.0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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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쇼크’ 주가 157P 요동
C&그룹의 워크아웃(채권금융사 공동관리)설이 오름세를 타던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19포인트(3.02%) 떨어진 968.9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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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지분 2% 미쓰이스미토모에 매각
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KB금융지주 지분(20.66%) 중 최대 2%를 일본의 3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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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추가 급락 가능성은 줄었다”
27일 증권시장은 외국인과 연기금의 힘겨루기 한판이었다. 한국은행의 파격적인 금리 인하와 은행에 대한 자금 지원 조치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이상 올랐다. 그러나 잠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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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8년 공든 탑 1년 만에 무너지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왼쪽부터)이 23일 국정감사장에 나와 금융시장의 혼란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6,8면> [안성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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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책 첫날 은행주 일단‘맑음’
10·19 금융시장 안정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일단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업종으로는 은행주가 꼽힌다. 정부는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은행이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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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마저 말라버린 투자자 어떻게 …
증시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 투자 전략도 널을 뛰고 있다. 약세장과 반등장에 따라 백가쟁명식 대책과 분석이 쏟아지고 있지만 상황이 워낙 급변하기 때문에 쓸모없게 되고 만다.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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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8 3분기 펀드 평가] 해외 펀드 수익률 톱10 중 9개가 인도
3분기 거의 모든 해외펀드가 원금을 까먹었다. 특히 주식형은 원금의 5분의 1가량을 날렸다. 그나마 인도 펀드가 강세였다. ‘프랭클린인디아플러스주식형자-A’는 3분기 2.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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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후 누가 먼저 웃나 선진 금융주? 아시아 금융주?
세계 금융주의 ‘수난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조치에도 미·유럽의 부실 금융사는 위기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덜 물린 아시아 금융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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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더 좋은 물건 많다’ 외환은행 인수 포기
영국 HSBC은행의 외환은행 인수가 끝내 불발됐다. HSBC는 “세계 시장에서의 자산가치 변화를 감안해 론스타와 맺기로 한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철회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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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뱅크’ 테마주 급부상
대형 금융주가 주식시장의 새로운 테마로 주목받고 있다. 임박한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대형 금융지주사가 어느 기업과 손을 잡느냐에 따라 주가에도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서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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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전쟁’ 막 올랐다
“대형 지주사와 합병해 금융 산업의 지도를 바꾸겠다.”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9일 포문을 열었다. 29일로 예정된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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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검투사’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신한 뺀 모든 은행이 인수 대상”
금융시장의 '검투사'가 돌아왔다. 황영기 국민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주말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이 확정되면서 명함에서 '내정자'란 꼬리표를 떼게 됐다. 삼성증권 사장과 우리금융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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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검투사’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지주회사 전환이 미뤄질지 모를 정도의 아슬아슬한 계가였다. 지주사 전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 청구율이 마지노선(전환 부결 비율로 정한 15%) 직전에서 멈췄다.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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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지주사 전환키로
국민은행이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결의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해 지주사 전환을 위한 양대 고비 중 한 개를 넘으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민은행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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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지주사 전환‘청신호’
KB금융지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국민은행에 든든한 우군이 생겼다. JP모간자산운용은 13일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에 찬성한다고 공시했다. JP모간의 국민은행 지분은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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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곳이 없다, 오직 인내로 버틸 것”
풍비박산 해외펀드먼저 성적표가 어떤 지경인지 알아봤다. 지난해 해외펀드의 덩치는 7조원에서 50조원으로 600% 넘게 불었다. 정부가 3년간 세금을 물리지 않겠다고 당근을 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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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들 “어서오세요~”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를 가입 대상으로 한 은행 상품들이 늘고 있다. 이는 미성년자를 장기 고객으로서 유도하려는 은행들의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