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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항한때 폐쇄
3일 하오3시14분쯤 홍콩발 KAL616편 A300기 (HL7224·기장 배광왕·50) 가 김포공항에 착륙, 활주중 왼쪽 메인기어 타이어3개가 펑크나면서 타이어파편이 활주로에 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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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을 뛴 취재기자 방담
12년만에 맞는 수해는 수도권을 마비시켰다. 불과 3시간만에 쏟아부운 1백 53mm의 집중호우에 서울시의 수방대책은 백기를 들고 말았다. 빗속을 헤맨 취재기자들의 노트에는 수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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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맹인아마추어무선사 탄생
국내 첫 맹인 햄(아마추어 무선사)이 나왔다. 복잡한 무선시설을 손끝으로 더듬어 다루며 국내외 햄들과 교신을 하고있는 맹인 아마추어 무선사는 김광석씨(31·사진·경기도 안양시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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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착륙 두차례나 사고
28일 하오8시25분쯤 김포공항 활주로 중간지점에서 14방향(동남)으로 상륙하던 KAL152편 F-27 국내선(기장 고호엽·49·항공기 고유번호 HL-5262)이 착지불량으로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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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화물기 충돌 전폭|앵커리지공항서 이륙직전 미기가 받아|승무원3명 비상탈출|미국인 7명 중상…공항 폐쇄
【로스앤젤레스=이영변특파원】24일 상오7시57분쯤(한국시간)미국 앵커리지공항활주로에서 관제탑의 이륙지시를 기다리던 DC-10기종의 KAL084편 화물기(기장 이범희·항공기고유번호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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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폭탄" KAL연착소동
○…10일하오1시(미국현지시간)승객 2백87명을 태우고 미국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는 KAL011편 점보기(기장 박배선·항공기 HL7458)에 폭발물을 소지한 승객이 탑승했다는 협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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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헬기 추락 3명 사망
【제주=김형환기자】1일 하오1시15분쯤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일출봉 상공을 관광 비행하던 아세아항업소속 3인승 관광헬리콥터(기종BELL47·등록번호HL6l18·조종사 황치동·5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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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서 인도한 KAL기 유품
【오따투(소준)=김재봉·최재영특파원】 소련이 미일대표들에게 넘겨준 KAL기 유류품은 모두 5상자로 그 명세는 다음과 같다. ▲①번상자(81×61×53㎝)=바지7벌과 「사꾸라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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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동체파편 인양
【왓까나이=김재봉·최재영 특파원】소련정부가 KAL기의 파편 4개를 수거했다고 일본정부에 통보한 이후부터 왓까나이 앞바다에서도 「유력한 단서」가 계속 떠오르고 있다. 8일 하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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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더 있다." 수색팀 긴장
○…KAL기 수직날개 파편이 발견되자 왓까나이 해상보안부 대책본부와 대한항공 현지대책본부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무척 긴장된 표정. 특히 수색현장 취재를 위해 동경·삿뽀로등지에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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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폭격에 울음바다|"조종실 폭발 않는한 교신가능"
KAL007편(HL7442·기장 천병인·45)이 어떤 경로로 사할린에 착륙했을까. 대한항공 관계자와 항공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조종실안에 블랙박스를 조사하지 않는 한 미스터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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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RL, 사할린 부근서 실종 오늘새벽 269명 탑승 뉴욕서 서울오다…북해도근해서 교신끊겨
승객2백40명과 승무원29명을 태우고 뉴욕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소속 보잉747여객기(기장 천병인·45)가 1일상오3시23분(한국시간)북위42도23분, 동경1백43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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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엔진서 기름 새 방콕 비상착륙
26일 상오10시35분쯤 서울을 떠나 다란으로 가던 대한항공소속 747점보기(기장 이강윤·항공기고유번호HL7464)가 1번 엔진에 기름이 새는 사고가나 방콕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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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인생 (2)
『시큐 (CQ), 시큐, 시큐…. 디스 이즈 어 호텔 리마 원 플로리다 멕시코 (This is a HL 1FM). 섬원 플리즈 고 어 헤드 (Someone please go a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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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장관들|장수각료 남덕우씨 통산 11년반|최단명 총리 이윤영씨 13일
정부수립초기 초대 이승만대통령이 중앙청에 집무실을 두고 이용한 2년을 빼고는 줄곧 중앙청의 주역은 국무총리였다. 자유당정권후기 약 5년반 동안 국무총리제도가 없었던 때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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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앞바다의 유빙…여객선도 조심조심
인천 월미도 앞바다를 뒤덮은 유빙. 4t「트럭」만한 얼음 덩어리를 헤쳐나가는 여객선은 무척 조심스럽기만 하다. 이 얼음덩이들은 한강 하류에서 떠내려온 것들. 자칫 부딪치기라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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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기공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부산시지하철이 20일 상오10시 부전동 연장에서 기공됐다. 20일기공된 1호선은 구서동∼서이∼시청앞∼구덕운동장에 이르는 전장22.5km이며 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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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제호출 부호 분쟁서 승리
정부는 4일 세계 무선주관청회의(WARC) 결정에 따라 지금까지 독점해온 HL 및 HM등 2개의 국제호출부호(부자열) 가운데 HM을 오는 84년1월1일 이전에 북한에 양도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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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개막식
제59회 전국 체육대회가 12일상오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 6일간의 막을 올렸다. 14년만에 항도 인천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16개 시·도에서 모두 1만2천3백7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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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날
3일은 우리나라가 국제무선통신회의로부터 HL이라는 무선통신부호를 할당받은지 30주년이 되는 「방송의 날」이다. 회고하면 1927년2월16일 경성방송국이 첫 전파를 보낸지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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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의 물이라도 헛되이 흘려 보낼 순 없다"|금강의 물길 283m를 막는다.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헛되이 흘려보낼 수 없다. 가뭄비상대책의 최종 수단으로 금강하류인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와 대안인 장암면 하황리의 2백83m의 금강을 막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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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또 고장
대한항공 (KAL)의 906편 (HL 7224) A300 「에어버스」 (기장 장태진)가 27일 상오 1시10분 (한국 시간) 「바레인」을 출발, 서울로 향하던 중 기관 고장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