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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의 차, 이 중 하나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최고의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성능을 겨룬다. 중앙일보 ‘201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1차 심사를 통과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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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쌍용 쏟아지는 신차 행렬
폴크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위)와 도요타 프리우스.연초부터 신차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국산차와 수입차 업체는 지난달에만 11차종을 쏟아냈다. 이달에도 6일 폴크스바겐 시로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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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길은 당신이 첫발 떼는 곳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내밀고 있다. 두 사람 간 만남은 정상회담이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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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 유럽발 위기에 허덕…한국GM·르노삼성 ‘인재’ 정비
한국GM과 르노삼성이 올 들어 일련의 인사를 통해 전열 정비에 나서고 있다. 각각 대우와 삼성이라는 대기업에서 출발했지만 대우사태와 외환위기를 맞아 해외에 매각된 점에서 닮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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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법정관리 고통 속 ‘솔표’ 브랜드의 힘
심재우자동차팀장1990년대 중반까지 조선무약은 우황청심환과 위청수, 쌍화탕을 ‘솔표’ 브랜드로 만들어 꽤 잘나갔다. 최근 조선무약 근로자들이 ‘국민연금 운용사 케이앤피의 횡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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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람 난 아줌마들
동화 작가를 꿈꾸는 신민자씨(오른쪽)와 영화에 빠진 김진희씨는 줌마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놀거리’를 만드는 일에 도전하고 있다. 눈 녹은 물이 똑똑 떨어지던 2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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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고 연극하는 주부 김해영씨의 ‘도전 10년’
“죽을 때까지 괜찮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김해영 씨가 연극 ‘의상실 판타지’의 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빠듯한 살림살이에 여유라곤 단추 구멍만큼도 없었던 주부 김해영(60,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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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6대 수입차 9대 ‘대상 레이스’ 시작됐다
왼쪽부터 기아 레이, 메르세데스 벤츠 CLS, 닛산 큐브. 중앙일보 ‘2011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최종 후보자로 15개 차종이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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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돈 많이 불려줄 '수퍼 효자 주식' 톱10
“종목 좀 찍어주세요.” 김영익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가 어떤 설명회를 가건 꼭 듣는 질문이다. 종목 추천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정을 얘기해도 “그러려면 뭐 하러 여기 왔느냐”고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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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30초 광고에 40억원
랭킹 10 표 6일 오전(한국시간) 전세계의 이목은 수퍼보울 경기가 열린 미국 인디애나주로 쏠렸다. 올해 역시 수퍼보울은 종료 57초 전 터치다운, 그리고 역전승이라는 드라마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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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등급 회사채 550여 개에 투자 3개월 수익률 4.7%
고수익을 뜻하는 하이일드(high yield) 채권은 국제 신용평가회사가 정한 신용등급 중 BB+ 이하의 투기등급을 받은 채권을 말한다. BBB- 이상의 투자적격등급 채권보다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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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새 사장에 ‘신차 기획통’ 로샤
세르지오 로샤“한국GM이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GM)의 ‘주역’이란 점을 최종 확인시켜줄 마무리 투수다.” 3일 새롭게 임명된 세르지오 로샤(53) 한국GM 사장 부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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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미 자동차 산업 살아났다’ 선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GM의 쉐보레 자동차를 둘러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자동차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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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신차 디자인 28세 한인 여성 화제
한인 여성이 2012 북미국제 오토쇼에 출품된 캐딜락 승용차 XTS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총괄 타인종 언론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2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2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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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 지난해 8.9% 성장 外
기업 LG유플러스, 지난해 8.9% 성장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조256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8.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말기·임대 수익 등을 제외한 영업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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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막연한 대중보다 매니어에 충성하라 … 이젠 ‘니치’ 시대
[삽화=강일구] 니치(Niche) 제임스 하킨 지음 고동홍 옮김, 더숲 336쪽, 1만6000원 영국의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에게 다국적 유통업체 울워스(Woolworth)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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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수리비, 현대·기아차보다 싸다
현대자동차의 소형·준중형차 수리비가 한국GM의 중형차 수리비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010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11개 국산 차종의 앞·뒷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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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24) 김우중과 나 역사상 최대 파산
DJ 정권에서 대우와 김우중 회장이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막상 대우는 가장 먼저 그룹 해체의 운명을 맞고 만다. 1998년 6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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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맥을 짚어라 … 확산속도·전파경로 꿰뚫어 봐야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2 세계경제포럼(WEF)의 핵심 의제는 글로벌 리스크다. 각국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이 포럼에서 범지구적 리스크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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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개에 10개 미만’ … 불량률 확 줄였더니 매출 쑥
요즘 같은 불황에 매출과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 가며 성장가도를 달리는 회사가 있다. 2003년 411억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7000억원으로 끌어올려 8년 만에 무려 17배나 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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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종열, 한국GM 아카몬 퇴진 … 안 풀린 미스터리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경제인 오찬에서 완지페이 중국국제무역촉진회장(왼쪽),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등과 함께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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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아카몬 사장 전격 사임 왜
아카몬 사장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인용, “GM과 독일 금속노조가 누적 적자로 파산 직전에 몰린 GM 자회사 오펠을 살리기 위해 한국GM의 생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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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치오네의 M&A 군불 지피기?
올해 유럽 자동차 산업 지형이 바뀔까. 이탈리아 자동차회사인 피아트의 최고경영자(CEO) 세르조 마르치오네(60·사진)는 지형이 바뀐다는 쪽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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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세일 광고비 입점업체에 떠넘기는 관행 깼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파트너 공존·공영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200여 개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건현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