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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서 19골, 공포의 듀오 ‘데드리아노’
FC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아드리아노(왼쪽)와 데얀.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아노는 빠른 발이 돋보이고, 몬테네그로에서 온 데얀은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데얀을 업고 포즈를 취한 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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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만난 사람] '철학자가 된 독수리' FC서울 최용수 감독
프로축구 FC 서울 최용수(43)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독수리’였다. 독수리처럼 매섭게 골을 향해 돌진했다. 용맹스러웠지만 거칠고 투박했다. 골을 넣은 뒤 골대 뒤 광고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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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올해 최고팀은 '바르셀로나'…메시가 '베스트 11' 최고 득표
유럽축구연맹(UEFA)가 8일(현지시간) `2015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팬 투표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가 각각 최다 득표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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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장 근로자들 FA컵 반란
넥센타이어는 오전에 타이어 공장에서 일하고, 오후에 축구를 하는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축구 클럽이다. 그러나 이성민 감독(앞줄 왼쪽)과 선수들은 FA컵에서 회사뿐 아니라 모든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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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꽤 탄탄해졌다 만만치 않은 우즈베크
1985년 11월 3일.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잠실에서 일본과 86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을 치렀다. 최순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54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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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세리나, 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
세리나(왼), 볼트 남자 육상의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여자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뽑은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됐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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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고·최고 … 서울의 피날레
FC 서울 데얀이 2일 부산전에서 한 시즌 최다골(31호)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데얀은 중앙일보·일간스포츠 선정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임현동 기자] FC 서울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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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리그 나눠 승강제 하는 울산에, 미래 있다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좌우할 키워드다. 내년 1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도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1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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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는 지금] 추신수 1안타 … 시범경기 3할4푼으로 마쳐 外
추신수 1안타 … 시범경기 3할4푼으로 마쳐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신시내티)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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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위해 … ‘수정궁’으로 간 청용
‘푸른 용’이 ‘수정궁(水晶宮)’에 입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는 3일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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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한국산 GK 일본행 러시
축구대표팀 수문장 송범근이 전북 현대를 떠나 J리그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다. 뉴스1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축구대표팀 수문장 송범근(25)이 전북현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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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슈마허 레이스 손 떼고 … 축구 카를루스.이을용, 대표팀 은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현역 생활을 청산하거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7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의 수퍼스타 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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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천수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출전 外
◆이천수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출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25일(한국시간) 로테르담에서 열린 FC 트벤테와의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에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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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가 치과병원 개업
…루마니아의 축구영웅 게오르그 하지(31)가 친구와 함께 치과병원을 차려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지는 학창시절 친구인 시리아출신 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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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빛낼 스타] 파트릭 음보마
"위협적인 왼발 슛팅, 큰 키와 탄력을 이용한 통렬한 헤딩슛, 흑표범처럼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스피드..." 가장 먼저 2002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카메룬의 파트릭 음보마(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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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로드 FC 37 XX 11일 개최
이예지 [사진 로드FC] 여자들의 살벌한 싸움이 시작된다. 국내 대표 종합격투기(MMA) 로드FC가 11일 여성부로만 채운 대회를 런칭한다. 로드FC는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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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한국 프로축구 최소경기 100골 기록 달성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다미아노비치(31.FC 서울)가 K리그 신화를 썼다. 173경기 만에 10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에 100호골 기록을 세웠다. 데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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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발롱도르, 리오델 메시…통산 5번째 '세계축구 최고의 별'
`2015 FIFA 발롱도르`상을 수상한 리오넬 메시 [사진 FIFA 홈페이지] FIFA 발롱도르, 리오델 메시…통산 5번째 '세계축구 최고의 별''작은 거인' 리오넬 메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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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축구단 70여 명이 삽 들고 눈 치운 이유는
프로축구 강원 FC 선수들은 주말이던 지난 19일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공을 차고 그라운드를 달리느라 흘린 땀이 아니었다. 삽을 들고 눈을 치우며 허연 입김을 뿜었다. 이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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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브라질리아 2골 … 전북, 8일 만에 선두 탈환
전북 현대가 감독과 코치 모두 벤치를 비운 위기 속에서도 강원 FC를 꺾고 K-리그 선두를 되찾았다. 전북은 7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브라질리아의 2골과 최태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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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리그] 준우승팀 제주, MVP·감독상 다 꿰찼다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 김은중(오른쪽)과 감독상 박경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 K-리그는 FC 서울의 우승으로 끝났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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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점포 운영 계획이라면 첫 점포부터 성공시켜라
국내 자영업 시장에서도 한 명의 점주가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멀티 점포’가 늘고 있다. 한 점포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추가로 점포를 개설해 사업 규모를 늘려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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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K-리그 서포터스
북을 치고, 깃발을 흔들고, 90분 내내 일어서서 응원한다. 선수보다 더 열심히 뛴다. ‘열두 번째 선수’ 서포터스 이야기다. 서포터스라고 하면 2002년 시청 광장과 광화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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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컵대회 이어 정규리그도 승부조작 의심”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다른 경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컵대회인 ‘러시앤 캐시컵 2011’ 대회의 승부조작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젠 수사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