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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PK 얻고, 박주영 화려한 부활
박주영이 정규리그 3호골을 터뜨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잇따른 부상에 이어 슬럼프에 빠졌던 그는 동료들의 격려 속에 골 감각을 찾고 있다. 광주전 득점 직후 두 팔을 뻗어 환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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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대신 발로, 논란 잠재운 메시와 호날두
호날두(左), 메시(右)‘호적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9·FC 바르셀로나)는 논란을 잠재우는 방식마저 비슷했다. 구구절절한 설명 대신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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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특급' 수원 FC 공격수 오군지미 "즐기면서 하다보면…"
프로축구 수원 FC가 K리그 클래식(1부) 승격 첫 승을 거뒀다. 벨기에대표팀 출신 공격수 오군지미(29)의 활약이 빛났던 한 판이었다.수원 FC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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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박 돕고 넣고, FC서울 6연승 질주
왼쪽부터 아드리아노, 데얀, 박주영.프로축구 FC서울이 기다리고 기디리던 ‘아데박’ 트리오가 드디어 터졌다.‘아데박’이란 FC 서울의 공격수 트리오 아드리아노(29·브라질)와 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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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몸값 뛰는 손흥민 대표팀만 오면 찬밥인데…
손흥민이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웃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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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빨간 서울, 파란 수원 … 수퍼매치 대격돌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수퍼 매치’를 앞두고 벌써부터 두 팀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최용수(41) 서울 감독이 먼저 도발했다. 최 감독은 지난 25일 전북 현대에 2-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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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전북 오늘 사실상 챔프전
K-리그 1위 FC 서울과 2위 전북 현대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K-리그 37라운드 경기다. 1위 서울(24승7무5패·승점 79)은 2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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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는 한 발, 다 쓰는 두 발 어떤 선수 쓰시겠습니까
양발 손흥민(左), 오른발 베컴(右) 지난 12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1·함부르크)이 오스트리아 빈과의 친선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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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스완지의 기성용, 시즌 3호 도움 外
스완지의 기성용, 시즌 3호 도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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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94쯤 될 겁니다 축구가 잘된다면 난 망가져도 괜찮죠”
최용수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독수리’였다. 사령탑이 된 뒤엔 ‘여우’ 같은 지략으로 감독 부임 첫해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 감독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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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한국 선수 다 뺏을라
공한증(恐韓症). 중국 축구가 한국을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건 국가대표팀에서만 통하는 단어다. 프로축구에선 반대로 중국 프로축구가 두려운 존재가 돼 버렸다. 블랙홀처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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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차이나] 美·中 군사력 균형 뒤흔들 히든카드, 中 076형 강습상륙함이 온다(下)
003형 항모에도 함재기로 탑재될 예정인 FC-31은 길이 17.3m, 폭 11.5m로 F-35보다 약간 더 크지만, 최대 이륙중량은 28톤으로 F-35보다 약간 더 가볍다.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