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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바다악어 국내 첫 인공부화
국내에서 처음 인공 부화로 태어난 바다 악어 세 마리. 왼쪽부터 싹싹이, 쑥쑥이, 씽씽이. [사진 서울동물원]멸종위기종인 바다악어(Saltwater Crocodile)가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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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엇갈린 운명…中 누리꾼 "일본이 판다 죽여" 비난
[사진=중신왕] 중국과 일본에서 판다의 운명이 엇갈렸다. 11일 중국 중신왕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중국 쓰촨성 워룽판다보호연구센터에 있는 판다 '시메이(喜妹)'가 쌍둥이 판다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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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줄줄이 2세 탄생, 동물원 경사났네
3월 초 경기도 과천의 서울동물원에서는 희귀 동물인 청금강앵무 2마리가 알을 깨고 나왔다. 아마존 일대가 원산지인 청금강앵무는 국내에 50여 마리가 있지만 자연번식에 성공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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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셋 해치운 ‘팜므파말’외로이 잠들다
국내 유일의 그레비얼룩말이었던 ‘젤러(사진)’가 지난달 28일 서울동물원에서 32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가 원산지인 그레비얼룩말은 얼룩말 중에서 가장 몸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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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짜리 버킨백용 악어가죽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Hermes에는 악어 가죽을 고르기만 하는 장인도 있다. 악어 가죽은 ‘가죽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강철처럼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영원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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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게 값 코끼리 가죽,화려한 유혹 비단뱀 가죽
인간은 동물의 가죽을 둘러 더위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했다. 가죽과 함께 의복사(史)가 시작한 셈이다.쉽게 길들일 수 있었던 포유류, 특히 소·돼지·양의 가죽이 널리 쓰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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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짜리 버킨백용 악어가죽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1 Hermes에는 악어 가죽을 고르기만 하는 장인도 있다. 악어 가죽은 ‘가죽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강철처럼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영원히 반짝이듯, 질기고 튼튼한 악어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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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WCC 조직위 활동 어떻게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준비함에 있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UNEP, OECD, 아세안 등 국제기구와 녹색성장과 관련한 공동 의제를 개발하는 등 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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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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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외우는 송오현의 TOEFL 어휘
Smuggle, Apprehend, Domesticate 희귀 야생동물을 애완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밀반입(Smuggle)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Apprehend)됐다. 희귀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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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돌아온 외교관 이삿짐서 상아 16개 쏟아져
아프리카 주재 대사로 근무하다 지난 3월 귀국한 외교관 P씨가 상아를 대량 밀수하려던 혐의로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일 말했다. 당국자는 “관세청이 최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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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잃고 우울증 … 고리나를 구하라
서울대공원은 남편을 잃은 고릴라 고리나가 적적해 하지 않도록 놀이감인 신문을 넣어 준다. 고리나는 신문을 보며 외로움을 달랜다. [김형수 기자] “함께 있을 때는 그렇게 타박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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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실뱀장어 시장을 잡아라
‘2조원대 실뱀장어 시장을 선점하라’. 장어를 즐겨 먹는 극동아시아 4개국에 비상이 걸렸다. 양식에 필요한 치어(실뱀장어)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싸고 잘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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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외교’ … 대 끊길 국내 코끼리 번식 길 트였다
캄보디아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코끼리 암컷의 모습. 키 2.45m, 몸길이 2.65m, 몸무게 3t이다. 오른쪽 사진은 몸무게 2.5t인 수컷이다. 캄보디아에서 코끼리 암수 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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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료들 서울행 잦아졌다
최근 일본 관료들의 한국 방문도 잦아지고 있다. 예전과 달리 뭔가 묻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이들을 맞는 한국 관료들의 귀띔이다. 22일엔 아카마쓰 히로타카(赤松廣隆) 농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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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을 처녀 코끼리 보내줄 나라 없나요
“새끼를 잘 낳을 젊은 ‘암코끼리’를 확보하라.” 한국 외교가에 암코끼리 비상이 걸렸다. 국내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암코끼리는 대부분 폐경기가 한참 지난 30대 이상의 ‘할머니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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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물원의 효시는 오스트리아 왕이 왕비에게 준 ‘선물’
기원전 1100년 중국 산시(陝西)성의 한 궁궐. 기와 지붕이 얹어진 목조 건물 안쪽, 목책과 청동으로 만든 창살 우리 안에 왕뱀과 거북ㆍ사슴 등이 살았다. 높은 담이 쳐진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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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표범, 왜 멸종위기에 빠졌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2008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멸종위기에 처한 척추동물종은 5966종이다. 이는 10년 전 보고서의 3314종에 비하면 무려 80% 정도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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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따오기·황새 대전동물원에 둥지 틀다
1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 종보전센터 옆 50여 평 남짓한 방사장.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비행기로 공수한 붉은뺨따오기 3마리가 한가롭게 방사장을 거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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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000만원짜리‘비쿠냐 코트’ … “내 브랜드를 알리지 말라”
서울 청담동의 로로피아나 매장을 방문했을 때 가격표에 붙은 동그라미를 세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상상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최고급 울이나 캐시미어 제품도 있었지만 최고가는 비쿠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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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상아
세속에서 벗어나 고고하게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을 사람들은 상아탑이라고 불러 왔다. 상아탑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하얀 크림색 쌍둥이 탑인 혹스무어 타워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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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화장품회사가 왜 풍차를 돌릴까
한 모델이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풍력 발전시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친환경 화장품으로 유명한 아베다는 올해 초 미네소타 본사의 공장과 물류 센터 에너지를 모두 풍력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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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비쿠냐를 살려야 스타일도 살죠”
남미 안데스 산맥에 사는 비쿠냐는 라마의 사촌쯤 되는 동물이다. 털이 가늘고 가벼워 현존하는 동물의 것으로는 가장 얇게 실을 뽑을 수 있다. 부드럽고 가벼워 최고급 의류에 많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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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만의 진객 노랑부리저어새
순천만의 해룡천 배수갑문 부근과 동천·이사천 합류지점(하수종말처리장 방류지)에 노랑부리저어새 21마리가 월동하고 있다. 순천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곳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