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징벌법’ 반대, 해외언론도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신문협회(WAN-IFRA)도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신문협회는 12일 세계신문협회가 “전 세계
-
‘재택근무 임금 삭감’ 논란 불붙인 구글…거주지 따라 차등키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구글 본사건물에 부착된 구글 로고. [AP=연합뉴스] 1만명 넘는 구글 직원들이 원격 근무 시 임금 삭감에 동의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사무실
-
세계신문협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즉각 중단하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전체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문체위 전체회의에서는 허위 ·조작 보도에 대한 징
-
한화시스템, 우주기업에 3억 달러 투자…이사회 합류한다
한화시스템이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에 3억 달러(약 3450억 원)를 투자한다. 한화시스템은 12일 “원웹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
-
이통3사 비통신 성적표 살펴보니…IPTV가 ‘효자’, AI는 ‘글쎄’
통신 3사 2분기 실적 중 비통신 비율.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이동통신사의 ‘탈통신 전략’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지만, 주로 인터
-
배터리 석학의 창업 “ 세계 시장 30%를 차지하는 기업 되겠다”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특훈교수가 2018년 자신이 창업한 2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 에스엠랩의 생산공장에서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UNIST]
-
개미는 세금 안물려?…숨죽이던 비트코인, 연일 급등하는 이유
미국 의회가 개인 투자자에게는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물리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비트코인 값이 장중 4만6456달러(약 5344만원)를 기록하는 등 연일 오르고 있다. 비
-
"모더나 차질없이 도입" 1주일뒤 펑크…文 백신발언 잔혹사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그간 백신 관련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백신 공급 차질이
-
전부인에 위자료 6조 넘긴 빌 게이츠···세계 부자 5위로 하락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자산 순위가 세계 4위에서 5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전 부인 멀린다 프렌치
-
미안하다, 죄송하다가 그렇게 어렵나요?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의 문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어제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
-
[사설] 백신 접종 간격 갑자기 6주로 늘려놓고 사과도 없는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는 당시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백신 확
-
모더나 반토막 사과는 없이…文 "백신 해외 의존 때문"
정부가 미국 모더나사(社)로부터 이달 공급받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예정된 물량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됐다. 모더나 측 생산설비 문
-
국내 500대 기업 CEO, 내부승진이 절반 넘는 323명
국내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여성은 13명에 그쳤다. 대주주 일가는 전체의 17%(103명)를 차지했다. 기업 정보를 분석하는 리더스인덱스는 지난달 말 기준으
-
모더나 반토막 났는데…文, 대책도 없이 "접종속도 높여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해왔던 모더나사(社)의 코로나 백신 도입량이 알려졌던 분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 없이
-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오너일가는 17%…여성은13명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CEO) 중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CEO는 13명으로 증가 추세다.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지난달 말
-
GM, 볼트EV 화재로 2분기 리콜비 9200억 충당
볼트 EV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제너럴모터스(GM)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기차 볼트 EV(사진)의 리콜 비용 충당금으로 8억 달러
-
내일 이재용 가석방 심사…정·재계 관심 집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8·15 가석방 심사가 9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정·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9일 가석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여부
-
LG로 튄 전기차 리스크…볼트 리콜에 조단위 실적 줄어드나
지난달 미국 버몬트주에서 충전하던 GM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이 차량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소트프웨어 리콜
-
SK이노, 지배구조 평가기관과 소통…“글로벌 ESG 모범 될 것”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4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아시아기업지배구조연합 회원사들과 회의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지배구조 혁신 현황을
-
멕시코 대사, 박원순측에 "여비서 두지 말라? 차별적 언행"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멕시코대사 트위터 캡처 기업들에 “여비서 두지 말라”고 '조언'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정철승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주한 멕시코 대사가 "차별적 언행"이라고
-
'섹시한 모델' 버렸더니 주가 3배…여심 잃은 빅시의 부활
미국 속옷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은 과거 브랜드를 상징하던 '앤젤'과 결별했다. AFP=연합뉴스 키 177.8cm, 몸무게 50.8kg, 허리둘레 24인치. 과거 미국 속옷 브랜
-
2007년 한나라당 MB-朴과 똑같다…2021 민주당 李의 전쟁
2007년 7월 20일 박근혜·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장애인비전 전진대회에 참석해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 #1. “애를 데리고 와도 좋습
-
팬데믹 파티는 끝났다…IT호황에서 위기 직면한 빅테크 기업들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구글 사무실 옆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티가 거의 끝나간다” 최근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빅테크) 기업이
-
인터넷 속도 폭로한 잇섭 "폴더블? 삼성, 큰 변화 필요하다"
테크 유튜버 잇섭. [사진 잇섭] “소비자로서 부디 이 조치가 한시적인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되길 바랍니다.” 지난달 2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속도 논란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