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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남일 아니다…사격 훈련 여성 급증한 폴란드 [이 시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을 넘긴 가운데 폴란드에선 러시아 침략에 대비해 사격을 배우는 시민이 늘고 있다. 폴란드 중북부 플라스코즈 숲 속의 사격 훈련장에서 2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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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옆동네 폴란드, AK-47 들고 사격장 몰려간 이유
폴란드 시민인 아니아 브로노위카가 사격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바이스 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폴란드의 많은 국민들이 사격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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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친소련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략 징후에 분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0〉 미국을 방문한 덩샤오핑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링컨기념관의 거대한 동상에 헌화하고 경의를 표했다.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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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인가 극초음인가...무의미한 논쟁에 체면만 구긴 국방부 [이철재의 밀담]
국방부가 체면을 구겼다. 지난 11일 북한이 자강도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미사일을 쐈다. [노동신문=뉴스1] 지난 5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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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없으면 동맹도 버리고 떠난다, 바이든의 아프간 '손절'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친미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함락시킨 소식이 전해진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실패하지 않았으며, 미군 철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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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숨 같은 北난수책 분실···태영호가 전한 '모가디슈' 진짜 결말
그때 남한 외교관들과 함께 소말리아 모가디슈를 탈출한 북한 외교관들은 어떻게 됐을까. 심하게 문책받진 않았을까. 주영 북한 공사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91년 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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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과 못 살겠다"…아프간 여성들 집총 시위
“여성을 그런 방식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지배는 원치 않는다. 우리가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싸워야 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럴 것이란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지난 4일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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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결국 방아쇠 당겼다…美 14세 소녀의 35분 총격전[영상]
미국 플로리다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 경찰 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한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탈주한 14세 소녀가 AK-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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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으로 대박? 중동판 '자주국방' 상징 카라칼의 이변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국방특임장관과 하마드 모하메드 타니 알 루마이티 군 총참모장 등과 만나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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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퇴짜 맞은 '노마스크' 남성들, AK-47 소총 난사 보복
클럽 총기 난사 혐의자. 애너하임 경찰 홈페이지 캡처 미국 20~30대 남성 3명이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성인 클럽 입장에서 퇴짜를 받자 건물을 향해 AK-47 소총을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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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여학생 276명 데려간 조직, 또 남학생 320명 납치했다
납치된 학생의 부모가 학교에 모여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주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남학생 300여 명이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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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도 AI가 하는 세상, ‘제3의 전쟁혁명’ 온다
인간 대신 로봇이 전쟁을 대행하는 시대가 온다. 지난달 15일 미 공군 발표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틴달(TIndal) 공군기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은 32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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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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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아베 계승한 스가에 일본 불행…젊은이들 떠나라"
세계적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일본 청년들에게 “당장 일본을 떠나라”고 조언했다. 로저스 회장은 일본 잡지 주간아사히에 연재해 온 ‘세계 3대 투자가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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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 살해 사주 알고도 놔뒀다" 트럼프 또 '러 스캔들'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간에서 숨진 미군 운구 행렬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갈 길 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의 러시아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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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30년전 소총만 붙들고 있다"···차세대 총싸움 뒤처진 한국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중국 국영 CCTV의 다큐멘터리가 올라왔다. CCTV는 ‘새로운 시대의 기업 모델(新時代央企楷模)’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의 제208 방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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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의 그곳서 딸 낳으며 학살 영상 담았다…피로 쓴 다큐
‘사마에게’는 비극의 기록 유산이다. ‘21세기 인류 최악의 분쟁’으로 불리는 시리아 내전을 내부에서 관찰하고 영상에 담아 만든 극장 상영용 장편 다큐멘터리다. 2019년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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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日 도쿄올림픽 후 쇠퇴…30년후 범죄 대국 될 것"
[사진 동양경제 홈페이지 캡처]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라 불리는 짐 로저스가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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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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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뜬금없는 대만 비난, 한국에 없는 F-16V 왜 들먹였나
지난 2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첨단 살인장비를 지속적으로 반입하는 남조선 당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뜬금 없이 대만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을 규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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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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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일간 46명 총격 사망…총기규제 대선 태풍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오리건 지구에서 4일(현지시간) 오전 1시쯤 총격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10명이 죽고 최소 16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추정했다. 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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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서 또 총격, 10명 사망…11일 동안 46명 숨졌다
텍사스 엘패소 총격 용의자 패트릭 크루시어스가 포착된 CCTV 장면. [AFP/KTSM9 방송=연합뉴스] 미 동북부 오하이오주(州) 데이튼에서 4일 새벽 1시쯤(현지시간) 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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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늘축제 총격 19세 용의자, 범행 전 인스타에 '백인우월주의' 암시
캘리포니아 작은 마을 길로이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켜 3명을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 산티노 윌리엄 리건의 인스타그램 계정 화면.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왜 실리콘밸리의 하얀 멍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