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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우드 시신엔 수십 발의 총탄
지난 18일 오전 4시2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 코르비용가(街). 고막을 찢는 폭발음과 요란한 자동화기 발사음이 한밤의 정적을 갈랐다. 프랑스 경찰 대테러 부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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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명 총격전 중 자폭 "테러 총책 아바우드의 아내"
18일 오전 4시25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의 코르비용가. 100명이 넘는 중무장 군과 경찰 특공대가 장조레스 광장 인근의 한 아파트 주변을 봉쇄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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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서방감시 피해 돈·조직원 모은 루트는 ‘텔레그램’
독일의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파리 테러를 자행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주요 통신수단으로 쓰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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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당한 ‘톨레랑스’ 파리… 피로 물든 13일의 금요일
13일(현지시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충격을 받은 한 관중이 눈물을 흘리며 넋이 나간 모습으로 서 있다. 이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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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식당에 무차별 총격 … 3시간 만에 120여 명 희생
13일 저녁(현지시간) 테러범들의 총기 난사로 100여 명이 사망한 파리 바타클랑 콘서트홀에서 구조대원들이 총상을 입은 여성을 후송하고 있다. [파리 AP=뉴시스] 13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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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관용적인 파리에 120여명 사망 최악 테러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최소 12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슬람국가(IS)의 무차별 테러가 전세계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테러의 일상화, 그에 대한 보복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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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시간 만에 120명 이상 희생…"2차대전 후 파리 최악의 테러"
13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는 즐거운 흥분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저녁인데다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파리에서 열리기 때문이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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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랑드 대통령 "테러 배후엔 IS…3일간 국가 애도의 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14일 올랑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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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최악의 파리 테러…사망자 128~153명·부상 200여명
전세계가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13일 밤(현지시간)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최소 128명이 사망했다. 일부 매체에서는 사망자를 153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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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중동전쟁 속의 국산 중고차
시리아 반군이 사제 연장로켓을 장착한 기아 봉고3 트럭을 타고 시리아 동부의 다이르 앗 자우르 도심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 사이트 알알람]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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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머리에 총 맞은 가수'…피 흘리면서도 페북에 글과 사진 올려
미국에서 AK-47 소총 파편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리며 자신의 피격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한 래퍼가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미국의 래퍼 테릭 로열의 이야기를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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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푼 뒤 난민 몰려오고 테러범 활보 … 솅겐조약 딜레마
유럽행 열차 기다리는 난민 난민들이 23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남부 도시 제브젤리야의 기차역에서 세르비아행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마케도니아는 이날 남쪽 국경을 개방했다.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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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무장테러범 맨몸으로 덮쳤다, 미국인 영웅 3명
주요 유럽 열차의 보안이 대폭 강화됐다. 무장 경찰의 순찰이 늘었고 국제선의 경우엔 짐 수색이 추가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파리로 향하던 탈리스 고속열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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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머스크·촘스키 “인공지능 킬러 로봇 개발 규제해야”
“‘킬러 로봇’은 ‘내일의 칼라시니코프’가 될 수 있다.” 세계적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설립자 일론 머스크,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애플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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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요르단 다녀온 청년, 미 해군시설 총격 4명 살해
무함마드 유세프 압둘라지즈미국의 해군시설이 무차별 총기 공격을 받아 해병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테네시주 채터누가시의 해군 예비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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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IS와의 전쟁’ 위해 시리아행…“죽을 각오했다”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직접 싸우기 위해 시리아로 떠났다고 데일리메일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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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가난의 또 다른 이름 '소년병' 누가 이들을 전쟁터로 몰았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이름을 딴 ‘사담 소년단(SADDAM’S CUBS)’의 소년병들이 캠프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소년병 마이클 웨셀스 지음 이상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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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테러 147명 숨져
지난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케냐 북동부의 가리사 대학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 사건 희생자가 147명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998년 알카에다의 나이로비 미국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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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잃을 게 없다” 희망 잃은 사람 정조준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이슬람국가(IS) 공습에 나섰다가 전투기가 추락해 생포된 요르단 공군 소속 무아스 알카세아스베 중위(가운데 흰 셔츠 입은 사람)가 IS 대원들에게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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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사 테러, 용의자 얼굴 공개했다…무차별 사격으로 12명 숨져 '충격'
프랑스 경찰이 8일(현지 시간) 파리 테러범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용의자 3명 중 2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얼굴이 공개된 프랑스 테러 용의자는 사이드 쿠아치(34)·셰리프 쿠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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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사 테러, 용의자 얼굴 공개했다…기자들 향해 '무차별 사격'
프랑스 경찰이 8일(현지 시간) 파리 테러범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용의자 3명 중 2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얼굴이 공개된 프랑스 테러 용의자는 사이드 쿠아치(34)·셰리프 쿠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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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사 테러, 용의자 얼굴 공개했다…테러 이유는? '충격'
프랑스 경찰이 8일(현지 시간) 파리 테러범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용의자 3명 중 2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얼굴이 공개된 프랑스 테러 용의자는 사이드 쿠아치(34)·셰리프 쿠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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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사 테러, 용의자 얼굴 공개…"편집회의 中 기자, 무차별 사격 가해"
프랑스 경찰이 8일(현지 시간) 파리 테러범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용의자 3명 중 2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얼굴이 공개된 프랑스 테러 용의자는 사이드 쿠아치(34)·셰리프 쿠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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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사 테러, 용의자 얼굴 공개…"기자 향해 무차별 사격" 충격
프랑스 경찰이 8일(현지 시간) 파리 테러범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용의자 3명 중 2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얼굴이 공개된 프랑스 테러 용의자는 사이드 쿠아치(34)·셰리프 쿠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