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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돌아온 152㎝ 여자탄환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왼쪽)가 5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다. 프레이저는 자메이카에 첫 메달을 안김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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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세계 최강 중국과 합동훈련…메달 딸 선수만 출전시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런던에 북한 돌풍이 거세다. 여자 역도의 임정심(19)은 2일(한국시간) 69㎏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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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장미란 이런 부탁을? "날씬하게…"
‘어게인 1948’.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입은 의상의 주제다. 디자인을 맡은 제일모직 빈폴 디자인팀의 아이디어를 대한체육회가 받아들였다. 빈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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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D-15] 밤을 잊은 그녀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7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여자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일 태릉선수촌에서 야간훈련을 하고 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영광의 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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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남자하키, 올림픽 본선 5회 연속 진출 外
남자하키, 올림픽 본선 5회 연속 진출 한국 남자하키가 19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예선 대회 결승전에서 아일랜드를 3-2로 누르고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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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양성평등 완성한 런던올림픽
자크 로게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중요한 날이다. 런던올림픽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그 의미는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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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가보자’ … 독해진 김주성
김주성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죠.”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KCC 연습 체육관에서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9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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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화 단장 (1949~ )
통영 출생. 브루클린 음악대학 대학원 박사.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명예박사. 한국 오페라단연합회 회장. 평택대 부총장 역임. 카네기홀 독창회 및 각종 오페라에 출연했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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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주찬, 롯데와 1억7000만원에 재계약
◆김주찬, 롯데와 1억7000만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김주찬(30)과 지난해보다 2000만원 인상된 1억7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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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카진스키 감형 이끈 클라크 애리조나 총기 난사범 변호 맡는다
주디 클라크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제러드 러프너(Jared Loughner·22)가 10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연방법원에 나타났을 때 그의 곁에는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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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름 붙은 대회 10개 FIFA 등록상표 … 아무나 못 써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는 올림픽을 포함해 16개(남자 10, 여자 5, 기타 1)다. 그 가운데 ‘월드컵’ 명칭이 붙은 대회는 10개(남자 6, 여자 3, 기타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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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주관 월드컵 대회만 10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는 올림픽을 포함해 16개(남자 10, 여자 5, 기타 1)다. 그 가운데 '월드컵' 명칭이 붙은 대회는 10개(남자 6, 여자 3, 기타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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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선수위원 → 경제학 박사 → 정치인 … 중 ‘탁구 여왕’ 덩야핑, 이번엔 언론인으로
중국의 ‘탁구 여왕’ 덩야핑(邓亚萍·37·사진)이 제2 인생을 잇따라 개척하고 있다. 23세에 선수생활을 은퇴했던 그는 스포츠 외교관으로 불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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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갑니다, 이운재
하프타임에 열린 대표팀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이운재. [수원=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거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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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프리카 ‘줄탈락’… 남미는 무패 행진
아프리카 축구가 ‘머지 않아’ 유럽·남미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전망은 무려 30여 년 전부터 있었다. 모로코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사상 첫 16강을 일궈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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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월드컵] 성장 장애, 전신 마비 … 이겨낸 영웅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생년월일 : 1987년 6월 24일(23세)·체격조건 : 1m69㎝·소속팀 : FC바르셀로나(스페인)·포지션 : 공격수(FW)·A매치 : 45경기 1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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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그리고 축구 ④·끝
“아프리카 아이들은 연체동물을 연상시킬 만큼 유연성과 탄력이 뛰어납니다. 특유의 리듬과 운동 센스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축구를 즐기죠. 이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훈련받는다면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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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장신 수비수의 무릎 아래를 뚫어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안정환(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그러나 공은 안정환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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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문지기 16년, 이운재의 배수진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이운재가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막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그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축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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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목사 납북 미스터리 풀리나
2000년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는 등의 활동을 벌이다 납북돼 이듬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김동식 목사(오른쪽)가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여자유도에서 금메달을 딴 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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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을 알면 월드컵 16강 보인다 아모두 나이지리아 감독
가난·질병·기아의 대륙 아프리카. 희망이 없는 아이들은 축구에 인생을 건다. 축구로 성공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는 절박한 꿈이 이들을 달리게 한다. 그 꿈을 이룬 아프리카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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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최강팀은 피했다, 한국16강 욕심만은 아니다
아르헨티나(남미)·나이지리아(아프리카)·그리스(유럽). 한국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맞붙을 상대들이다.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지만 대륙 최강 팀들을 피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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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이’ 그대 있어 행복했습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9·삼성전자)가 고별 레이스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봉주는 21일 대전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남자 일반부)에 충남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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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41번째 42.195㎞ … 이봉주 오늘 고별 레이스
[중앙포토]마라톤에서 순환 코스는 시작한 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끝난다. 그래서 ‘봉달이’ 이봉주(삼성전자 육상단)는 처음 시작했던 곳에서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이봉주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