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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 나이는 없다 … 당당하게 즐겨라
두 노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 ‘죽어도 좋아’의 한 장면. [중앙포토]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엄마가 뿔났다’에선 노인들에게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탤런트 이순재씨의 사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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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 나이는 없다 … 당당하게 즐겨라
두 노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 ‘죽어도 좋아’의 한 장면. [중앙포토]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엄마가 뿔났다’에선 노인들에게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탤런트 이순재씨의 사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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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노인들에겐 무용지물
독감백신이 노인들에게 별다른 예방책이 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에틀 헬스센타 마이클 잭슨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2일 ‘란셋’에 발표한 자료에서 65~94세의 폐렴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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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노인의 90% “가족이 … ”
#1 대구에 사는 김영수(86·가명) 할아버지는 얼마 전 수도·전기·가스가 끊긴 집에서 혼자 시름시름 앓다 둘째 딸에게 발견됐다. 모시기로 한 장남이 형제간에 갈등이 생기자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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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지구촌을 돌아봤습니다 100여 명을 만났습니다
중앙일보는 5월 한 달간 12명의 기자가 참여해 치매·중풍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만났다. 의료인·간병인·시설 종사자를 합치면 100여 명에 이른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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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노인들 빠른 재활 … 새 척추수술법 나왔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것은 의료에서도 적용된다. 척추수술을 받는 노인층이 늘어나자 이번에는 초고령자를 위한 수술이 등장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노인척추센터는 최근 3년동안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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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씻어주고 … 말을 걸고 … 손 내밀고 … 나눔은 봄볕이다
코레일 광주지사 ‘가족봉사단’은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 빙월당 에서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벌였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부산·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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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장수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경우 100세까지 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로체스터대 윌리엄 홀 박사는 11일(현지시간) 발행된 미 의학전문지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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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못잊을 ‘20달러의 사랑
▶‘이런 기분 좋은 인연이 있나’. 새해 첫날 길을 잃고 헤매던 전창애 할머니(맨 오른쪽)와 딸 전홍자(맨 왼쪽)씨가 그날 ‘천사처럼’ 보살펴준 리커스토어 업주 유성열씨 부부(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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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취재] ‘忠淸 나침반’ 아직 흔들흔들
8대 관전포인트 1. ‘昌風’에 충청 민심 또 요동 “자꾸 마음이 바뀌네유~. 나중 누구에게 표가 갈지 모르겄구유~.” 2. 정동영이 범여 단일후보 되면… “글쎄올시다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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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잠 못자…홧김에 방화 2명 사상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처형을 숨지게 하고 아내를 다치게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새벽 2시43분께 춘천시 신북읍 율문1리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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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대 현역’ 노대가들의 예술혼
김보현, 아틀리에에서의 백일몽Ⅱ, 캔버스에 아크릴, 198×153㎝, 1981만추의 정서가 전시장을 가득 적시는 이 가을, 노(老) 대가들의 개인전도 잇따르고 있다. 70∼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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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섹스욕구 왕성, 80~90대도 '중요하다'
노인들도 성생활에 대한 욕구가 왕성하며 많은 경우 80~90대가 되어서도 섹스를 중요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시카고 대학의 스테이시 린도는 "노인중 다수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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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⑭] 중년 성형수술
물구나무를 서서 사진을 찍고 이를 거꾸로 보면 서 있을 때보다 더 젊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중력과 피부노화의 관계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처지려는 속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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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둘레를재자!] 노인 비만 , 최고의 보약은 소식·운동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의료진이 어르신의 허리 둘레를 재고 있다.중앙일보와 인제대 백병원 비만센터가 공동으로 연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배둘레를 재자!’ 이번 달 테마는 ‘노인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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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둘레를재자!] 노인 비만 , 최고의 보약은 소식·운동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의료진이 어르신의 허리 둘레를 재고 있다.중앙일보와 인제대 백병원 비만센터가 공동으로 연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배둘레를 재자!’ 이번 달 테마는 ‘노인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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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가 멈추기 시작했다
'걸어야 행복해진다!' 걷기는 모든 의사가 권하는 돈 안 드는 운동처방이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발은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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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현미·유기농 식품으로 '93세 현역'
지금도 하루 8시간씩 굴착기를 타고 농장 주변의 도랑을 치는 93세 현역. 풀무원 농장의 원경선(元敬善.사진) 원장이다. "그 연세에 인터뷰를 제대로 하실 수 있을까?" 이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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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현미·유기농 식품으로 '93세 현역'
지금도 하루 8시간씩 굴착기를 타고 농장 주변의 도랑을 치는 93세 현역. 풀무원 농장의 원경선(元敬善.사진) 원장이다. "그 연세에 인터뷰를 제대로 하실 수 있을까?" 이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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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전히 미흡한 산재보험 개혁
재해를 당한 근로자를 치료하고 보상하는 산재보험 제도가 42년 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산재보험은 그동안 혜택 늘리기에 치중해 오다 보니 곪을 대로 곪아 있다. 제도와 관리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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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학] 간편 수술로 '꼬부랑 할머니' 탈출
척추를 감싸고 있는 기립근을 잘 단련하면 허리 다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중앙포토] 척추는 인체 기둥이다. 위로는 무거운 머리를 이고, 아래에는 갈비뼈라는 바구니에 각종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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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웰빙] 젊음 끝 40대 노화 시작…운동 안 하면 `골골` 노년
당신의 나이가 불혹을 넘겼습니까? 그렇다면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왜냐고요. 중년의 시작인 40세는 노인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분수령이기 때문이지요. 중년의 생활습관에 따라 노인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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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웰빙] 젊음 끝 40대 노화 시작…운동 안 하면 '골골' 노년
당신의 나이가 불혹을 넘겼습니까? 그렇다면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왜냐고요. 중년의 시작인 40세는 노인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분수령이기 때문이지요. 중년의 생활습관에 따라 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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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300만 그릇… 다일복지재단 무료급식 '빛나는 기록'
25일 오전 7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밥퍼운동본부. 4평 남짓한 주방에서 '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밥사모) 회장 노화자(여.48)씨와 3명의 간사가 재빠른 손놀림으로 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