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명 6개방면 진격
【사이공7일UPI동양】수천명의 미월 연합군은「캄보디아」영내의 공산군 성역에 대한 작전을 개시한지 2주일째인 6일 또다시 3개방면에서 국경을 넘어「캄보디아」내로 진격함으로써 남쪽의「
-
미 반전데모에「포성지원」|공산군 대공세
지난 7월을 고비로 근 석달동안 잠잠하던 월남전선이 다시 격전의 열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공산군의 동춘공세가 개시된 것이라고 군사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11월3일「닉슨」대통령
-
「허큘리즈」·「호크」미사일|철통방공 과시
【마이산=김영휘기자】미 제38대 공포여단은 3일 하오 서해안 ○○포대에서 기습해온 가상적기를「나이키·허클리즈」및「호크」유도탄으로 정확히 격추, 철통같은 방공망을 재확인했다. 이날
-
미군의 점차 철군과|『고전』의 월남군
3만5천명의 미군의 제2단계 철군작업이 오는 12월15일로 끝나면 2만5천명의 제1단계 철군과 합쳐 월남내 미국 주둔병력은 약 6만5천명이 감축된다. 철군이 계획된 금년1월 월남의
-
사이공에 궁형방위망
【사이공18일AFP합동】적어도 5개대대의「베트콩」이「사이공」불과 15킬로지점에서 계속 압력을 가중해 옴에따라「사이공」지역 미군사령부는「사이공」주변에 새로운 방위망을 구축기위해 외각
-
충승|아주안보의 요새
미극동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군사상 최장의 공수작전인 「포커스·레티너」가 한창인데, 이작전은 충승의 미군기지가 건재함으로써만 성공리에 수행될수 있다. 일본의 일부 인
-
여주 하늘에 낙하산 꽃|야포·장갑차·중장비도 투하
【여주=임시취재반】구름한점없이 맑게갠 여주상공에 낙하한「패러슈트」가 활짝 핀 국화송이처럼 펼쳐졌다. 『「비바」, 여기는「마크」, 귀소의 고도8천 좋다. 진입3분20초전 이상.』얼룩
-
「D데이」앞으로 3일|공격군 병력 속속 투입
【여주작전지=임시취재반】「포커스·레티너」작전지휘본부는 13일 아침 여주북방 눈덮인언덕위에 30여개의 천막을 치고 지상CP를 마련, 사흘 앞으로 다가선「D·데이」(16일)를 앞두고
-
미군2진·중장비 속속 도착|최신 로키트포 등장
【수원=임시취재반】대공수작전「포커스·fp티너」에 참가할 미제82공수사단 제2여단 소속 제2진 병력과 장비가 11일밤과 12일새벽 사이에 5대의 거대한 C141기에 실려 수원기지에
-
포커스·레티너 작전 개시|미군 1·2진 포프기지 출발
【포프공군기지9일동양】 사상최장이며 극동에는 처음인 대공수작전 「포커스·레티너」작전은 9일0시15분(한국시간 이날하오2시15분)전투태세를완비한 미제82공수사단제2여단의선발부대가 「
-
영군 6천명 향독
【런던21일UPI동양】영국은 오는 3월5일 서부 베를린에서 실시되는 서독 대통령선거와 때를 같이 해서 실시되는 영·서독 및 덴마크 합동 군사 기동대 연습에 참가토록 장갑 부대가 지
-
핀포인트
「프레드릭·엘리스· 데이비드슨」 대령은 지난 15일 흑인으로서는 미군사상 세번째로 장성이 되었다. 「데이비드슨」준장(51)은 주월미 제199경보병단 사령관으로 윌남전에 종군한지 2
-
육·해·공 모두 제압
전방에선 진지 구축·훈련·경계 강화 등 벌써 몇 달 째 휴식없는 강행군이 계속되고 있다. 1·21무장공비 남침이 있은 후 전방 초소에는 추가 지원으로 야간 전투화기를 비롯한 각종
-
수류탄 잘못 던져|동료 사병 둘 사상
[문산] 지난 7일 하오5시50분쯤 미제3여단지역에서 순찰을 마치고 앉아있던 미38연대 1대대 A중대「사디아그·이스에일」병장을 「골든」병사가 북괴군으로 오인, M16을 쏘아 죽였다
-
예상했던 기습|「베트콩」의 제2차 공세
월남수도「사이공」을 비롯한 전국20여개 도시와 주요군사시설에대한 휴일을 틈탄 월맹공산군의 제2차공세는 공산측의 실패로 귀착될 운명에있는것같다. 월맹군과 「베트콩」은 구정대공세때는
-
영,획기적재정긴축단행
【UPI·AFP·로이터=본사종합】「해럴드·윌슨」영국수상은 16일 앞으로 3년동안에 약25억「달러」의 정부지출을 삭감하여 영국경제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긴축재정정책을 발표했다. 「윌슨
-
보람에 밝은 섬마을
연대섬북향포구-경남통영군산양면연곡리연대마을의 새아침은 화사? 웃음이 넘칠둣?다 이 웃음은 ?때 피어날줄몰랐던 마을의 살림이 서른여섯 ?아기들의 알뜰? 마음가짐으로 피어나자 터지기시
-
미, 월남에 최대 공수
【비엔호아(월남) 13일 로이터AFP 본사종합】 주월 미군사령부는 13일 월남전 사상 최대규모인 미군 2개 공수여단 병력 1만 명의 대월 공수작전이 지난 11월17일부터 진행되어
-
(끝) | 미의 결의 | 아주 묶어 중공봉쇄
미국의 「태평양전략하이웨이」를 두주일이란 짧은 기간에 그야말로 시속1백마일 이상의 고속으로 달리면서 주마간산 격으로 돌아다보고 느낀 내 나름의 감상을 정리 종합해보면 대개 다음과
-
UPI「치첨」기자 종군기
【월남 중부 875고지=22일UPI동양】「토머스·치첨」기=격전지 「닥토」고지로부터 21일 밤 구사일생으로 빠져 나오면서 나는 우리가 뒤에 남긴 젊은 미군 병사들의 일부가 22일의
-
「따이한」을 심고| 월남참전 두 돌
【사이공=조성각·김용기특파원】25일은 월남참전 2주년이 되는 날. 맹호·백마·청룡 등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중장·4만7천1백여명) 은 64년 파월 이래 월남총면적의 25분의
-
하늘 지킬 유도탄 시사
【대천=김정찬 기자】한국군 제1방공여단 소속 유도탄대대는 22일 하오 서해안기지에서 2발의 「호크」유도탄을, 그리고 미제38유도탄 소속 제44포대는 1발의「나이키·허큘리즈」유도탄을
-
미병 탈선 하루5건
『빚을 갚으라』는 한국인을「재크·나이프」로 찌르고 요금 달라는「택시」운전사를 때리는가 하면, 위안부에게 자기의 요구를 거절한다고 폭행하는 등 지난15일 5건의 미군인 폭력, 칼부림
-
(5)전세와 전망 - 본사외신부장 박경목
월남전을 이제 전투 면에서만 본다면 주역은 미군과 월맹 정규군이고, 월남 정부군과 「베트콩」은 단역에 불과하다. 물론 아직도 「베트콩」의 병력이 15만선을 유지하고 있고,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