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공진원, 30일까지 2021 전통문화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화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오는 7월 30일까지 ‘2021 전통문화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
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
[맛대맛 라이벌] (33) 소갈비
쫄깃한 육질에 달콤한 양념. 맛은 기본이고 뜯어먹는 재미까지 있어 누구나 소갈비를 좋아하죠. 1940년대 중반 수원 싸전거리를 시작으로 50~60년대 부산, 70년대 수원, 80
-
[맛대맛 라이벌] (25) 굴짬뽕 vs 고추짬뽕
짬뽕.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푸짐한 해물을 비교적 싼값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죠. 이번에 소개할 두 집은 대를 이은 화교 중국집입니다. 이름은 똑같
-
달리다 서면, 나만의 호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왔다. 숨차게 달려온 일상에 쉼표를 찍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때다. 그런데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극성수기’란 핑계로 방값은
-
괴짜 부자들의 커리어 그래프
공부 못하면 어때? 대학 안 다녔으면 어때? 우유 배달, 노점상부터 시작했으면 어때? 자신이 원하는 길을 확실히 알고, 그걸 추진할 열정이 있으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 끈기가
-
전셋값 급등하자 아파트값도 동반상승
전셋값이 급등하자 아파트값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전세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정부의 집값 거품경고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아파트값 오름세가 다시 커지는 등 부동산
-
주식투자 절대 하면 안되는 사람들
재테크 방법은 연령이나 지식이 아닌, 여윳돈의 규모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나의 '재테크 단계론'이 가지는 기본 원칙이다.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윳돈의 규모와 어울리지
-
[열린사회 NGO] 열심히 봉사한 그대 재충전 떠나라
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지쳐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 시민단체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시기는 1980년대 후반. 89년 창립된 경실련 등 수천개에 불과했던 단체들의 수는 최근 2만여개로
-
적립식 펀드 수익도 쏠쏠
회사원인 장모(38)씨는 지난해 1월 S증권에서 판매하는 적립식펀드에 가입,매달 1백만원씩 돈을 넣고 있다. 2일 현재 불입금액은 1천3백만원이지만 통장잔액은 1천8백여만원에 달
-
[사설] 돈 지원한다고 이공계 살아나나
이공계를 살리기 위한 정부와 민간 부문의 노력은 당연하고도 바람직하다. 국가를 지탱하는 힘은 궁극적으로 이공계 인력이 이끌어나가는 산업의 생산 능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
-
이공계 우수 신입생 장학혜택 대폭 확대
정부가 대학 정시모집에 전형 중인 이공계 수험생들에게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준다. 우수 인력이 이공계로 가도록 금전적 유인책을 쓰기로 한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고교 시절 수
-
'탈북자 입국 알선' 수사 논란
경찰이 중국 내 탈북자들을 국내에 입국시키고 돈을 받아온 탈북자 지원단체를 수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수사는 정부가 탈북자에 대한 뚜렷한 정책을 세우지 못한 가운데 탈북자의
-
"외국인 착취는 딴 나라 이야기" 사장님 되고…교사 꿈 키워
한족 출신의 외국인 산업연수생 왕얀(37)은 29일 아침 '어머니'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 이부자리를 정리하지 않고 청소도 안 하는 게으름을 떨었기 때문. 그러나 아무리 고함을 쳐
-
이재민·영세민 30가구에 '내집'
작은교회연합사회봉사단(대표 최온유.경기도 고양 복된교회 목사.49)이 태풍 '매미'로 졸지에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 이재민과 영세민을 위해 조성한 무지개마
-
[사건 파일] 윤락업주에 月300만원 상납받아
서울지검 강력부는 12일 속칭 '미아리 텍사스'윤락업주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상납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수배 중이던 전 서울 종암경찰서 방범지도계장 宋모(46)씨를 구속
-
'貧黨시대' 제 식구 쥐어짜 살림꾸리기
불법 대선자금 수사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정치자금의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정치자금의 수요자가 아니라 공급자로 뒤바뀌었다. 열린우리당이 대표적이다. 이 당 소속 의원들
-
[재산 리모델링] 아버지 가게 잇는 게 창업보다 낫다
A : 金모(24)씨는 3년 내에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집을 분양받으려 한다. 현재 하는 식당은 3년 후 정리하고 金씨는 3천만~5천만원 내외의 가게를 얻고 싶다고 한다. 어떻게
-
자동차 업계 연말 내수침체 탈출 안간힘
자동차 업계가 내수 침체를 만회하려고 연말 공격적인 판촉경쟁에 들어갔다. 12월 결산을 앞두고도 사상 최악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연말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만회하려는 분위기다.
-
[재테크] 돈 되는 연말정산…이렇게 챙기자
연봉 5천7백만원인 金모(40)씨는 지난해 보험모집원인 부인이 2백만원을 벌었다. 그래서 소득금액이 1백만원이 안돼야 신청할 수 있는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신청하
-
[전세 시황] 마포 30평대 최고 1000만원 하락
아파트 전셋값 약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새 아파트 전세 물량이 넘치면서 지난주 서울과 신도시.수도권 모두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0.07% 하락했다. 25개 구 가운
-
카드 공제 늘이고…없애려던 특례법은 살리고
정부가 국회에 올린 세법 개정안이 땜질식으로 고쳐지거나 원칙 없이 변질되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당초의 입법 취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중산서민층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
-
[클릭] 노트북 PC "이때를 기다렸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예비 대학생들이 슬슬 노트북 PC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때다. 업체들도 이를 놓칠세라 할인.경품 행사 등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상대로 다양한
-
대구 능금조합장 선거서 돈 받은 유권자 무더기 구속
농협 산하 조합장 선거에서 돈을 받은 유권자 10명이 수사당국에 무더기로 구속됐다. 이는 최근 대검이 돈을 뿌린 출마자뿐만 아니라 돈을 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구속수사 등 엄정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