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부제 이달말 끝난다-서울시 교통대책
차량의 도심진입 억제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서울 도심과 부도심의 노상주차장 44개소 1천3백여구획이 전면 폐쇄되고 서울시산하 사업소.공사와 정부기관및 국영기업체의 주차장도 유료화된
-
설 황금연휴 나흘 2,800만명 대이동
2천8백만명의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민족명절 설연휴를 맞아 28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터미널등은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로 크게 붐볐다. 서울의 경우 4백42만명으로 예상되는 귀성
-
공동모금-선진국의 모범과 우리의 과제
이웃돕기 성금의 민간이양 작업과 함께 지난해말 정기국회에 상정됐던 「사회복지공동모금법」(안)이 해를 넘겨 연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곧 법이 통과되고 시행령이 마련되면 올해
-
빠르면 이달말 승용차10부제-서울시 한강다리보수 교통대책
한강다리 전면보수에 따른 교통난 완화를 위해 서울시내 비사업용 승용차등에 대해 자동차 등록번호의 끝자리 숫자가 해당 날짜의 끝자리수와 일치하는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는 10부제가 의
-
교육개혁 선언 洪一植 고대총장
취임 5개월째인 홍일식(洪一植)고려대 총장은 지난10일 「바른 교육,큰사람을 만들기위한 교육실천방안」이란 교육개혁선언을 했다. 그는 이 선언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추진과 고려대 장기
-
세계 글로벌VCR 3파전 돌입-삼성전자도 개발성공
NTSC.PAL등 全세계의 5개 TV방송 방식에 모두 사용이가능한 高기술「글로벌VCR」제품의 세계시장을 놓고 三星전자가 日本의 파나소닉.샤프등에 도전,3파전을 벌이게 됐다. 삼성전
-
가뭄.무더위 공단도 목탄다-전주공단 가동 절반 밑돌아
불볕더위로 곳곳에서 물 사용이 급증,공단에 있는 제조업체들이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또 전력공급마저 시원찮아 불량품이 발생하는등 조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가뭄에 따른 산업피해도
-
불볕더위로 순간전력사용량 사상 최고치-대구
[大邱=金善王.洪權三기자]장마권에 들어있는 다른 곳과는 달리유독 5일째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대구지방은「열대야 몸살」을 앓고 있다.팔만 쳐들어도 땀이 흐르는
-
신기록 쏟아진 작년 자동차 판매
○…중소기업들이 새해들어 조합을 통한 공동사업으로 해외진출을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企協중앙회는 지난해 개정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올해부터조합의 해외사무소 및 전시판매장 개설을
-
울산지역 주차장확보 노사간 새불씨
자동차도시 울산에 입주한 기업체들이 근로자들의 자가용 보유가늘어나면서 회사마다 극심한 주차난을 겪게되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려는 근로자들과 이를 규제하려는 회사측 사이에 잦은 승강이
-
유해·위험 공정 과감히 자동화(신명나는 사회:9)
◎현대자 엘란트라 공장/차설계때부터 작업장여건 고려/「불량률 제로」소비자신뢰 구축/시판 3년만에 “연 판매량 최고” 작년 12월초 현대자동차 노사간 합의된 임금협상내용에 대한 울산
-
인문실업고 학생 동수로/98년까지/국고지원 공고 증설
◎인문고생대입정원 수 맞춰/공고 3년생 기업실습 받게 교과 개편/기획원 개편안 정부는 고학력자는 남아도는 반면 산업현장에선 일손이 모자라는 현재의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
TRS방식 이동전화 수요적체 30%해소 기대
부족한 전파의 이용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가 체신부에 의해 내년부터 전국적인 사업자 선정과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하나의 주파수를 한 사
-
은행지점장|예금실적에 울고 웃는 "행원의 꽃"|「꺾기」도 재주껏 잘해야 "유능"
은행지점장들은 요즘 마음이 불편하기 그지없다.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사건 때문에 괜히 고객들이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것 같고 가족이나 친구들 대하기도 그전 같지 않다. 은행지점장은
-
세계 500대 기업에 한국 10개사 포함/미 포브스지 선정
【뉴욕 로이터=연합】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 5백대기업(미국제외)에 한국의 10개 기업이 포함돼 기업체 수로는 한국이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해 6개사가 세계
-
한국선수단 음식 60t 공수
선수들의 음식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촌 식당은 올림픽이 다가오자 음식 공수문제로 비상사태에 돌입. 이번 대회에는 조리장인 송병선(53)씨를 비롯, 모두 4명의 요원이 바르셀로나 현지
-
“과학꿈나무 키우자” 성금 밀물/기자재 보내기 보름
◎만여명 참여… 10억원 돌파/각계각층 호응 국민운동 승화 중앙일보·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등이 주최해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전국 초·중·고교 과학기자재 보내기운동」이 보름을 넘
-
"오염 예방은 내가 먼저…"「환경보전」시민운동 불 댕겼다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이 구호를 외치고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모임」성격을 띤 소규모 환경운동 그룹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가운
-
(62) 시 승격 두돌 전원 도시로 단장|오산시
경기도 오산시는 6·25에 참전했던 미군이 남진하는 북한군과 치열한 첫 교전을 벌였던 격전지다. 찰스 B 스미스 중령이 지휘하는 미 제24사단 21연대1대대 BC중대와 제52포병
-
교육 문화회관 내일 문연다
전국 37만 교직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시설과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교육장소로 활용될 서울교육문화회관이 16일 개관한다. 대한교원공제회가 88년 3월부터 6백42억 원의 공사비를
-
50∼65세 노부부 첫 공채/삼양식품,대관령목장서 일할 10쌍
◎부부합쳐 월70만원·아파트 지급/명문대·기업체중역 출신도 다수/벌써 5백명 지원… 경쟁률 백대 1 넘을듯 삼양식품그룹이 50세 이상 65세 이하의 부부를 공개채용키로 결정,화제를
-
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
중앙동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송탄시는 81년7월 시로 승격됐다. 인구는 1만9천4백62가구에 7만3천명. ◇주택 건설=서해안시대 개막에 대비, 92년까지 10만 이상의 인구수용을 위해 지산·송정동 지역에 15
-
이라크 서방자산 몰수/8월6일 유엔제재때부터 소급적용
◎쿠웨이트 주둔병력 10만명 증강/KGB는 CIA와 협력 【바그다드ㆍ워싱턴 APㆍ로이터=연합】 이라크는 19일 포고령을 통해 이라크의 해외자산을 동결한 모든 국가들의 이라크와 쿠웨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