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제궁」서 해빙 찾는 동·서구의 불화|불·소 정상회담 의의
1일부터 9일까지 「코시긴」 소련 수상의 방불 및 「드골」 불 대통령과의 회담은 불·소 불화의 역사를 청산하고 두 나라 관계에 새 기원을 획하면서 동서구에 화해의 움직임을 진일보
-
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
서독수상에 「키징거」씨
【본(독일)10일AFP특전동화】서독 기민당의원총회는 10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수석장관인 「쿠르트·게오르크·키징거」씨를 「루트비히·에르하르트」수상을 계승할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
존슨대통령 31일내한
「린든·B·존슨」미대통령은 박대통령의초청으로 부인과함께 31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날하오3시 전용기편으로 서울김포공항에도착, 11월2일까지 사흘동안 머무르는동안「존슨」대통령은 3차
-
호화로운「리날레」마닐라회담주변
○…박대통령은 25일상오11시부터 공동성명 작성을위한 제3차본회담에나가기앞서 숙소인 「마닐라·호텔」에서 기자들과만나 15분간 약식회견. 이후락비서실장은 25일『이번회담에서 월남문
-
공침 중지까지 공동투쟁|태평양지역 안전을 강조
【마닐리=이태교특파원】「마닐라」정상회담은 25일 두차례에 걸친 본회의를 가진후 하오5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평화대원칙을 밝히고 「마닐라」선언과 월남사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
-
박·존슨 회담 통역관 폴·S·크레인 박사
오는 31일 「존슨」미대통령과 그 일행을 맞아 가장 큰 영광을 얻게 되는 분은 전주 예수 병원장 「폴·S·크레인」박사(47). 그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존슨」대통령이 한국에
-
박 대통령 등정|마닐라 참전국 정상 회담 참가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마닐라」에서 열리는 월남참전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그에 앞서 월남에 들러 파월국군을 위문 시찰하기 위해 21일상오 10시 서북항공 전세기편으로
-
오징어·사과를 수출|3차 한·비 무역회담 공동성명
지난달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한·비무역회의은 4일 상오 전상진 외무차관보와 「라미네즈」주한비율빈 대사 등 양국수석대표가 공동성명서 및 합의사항에 서명, 제4차 회
-
26일부터 개최|3차 한·비 무역회담
제 3차 한·비 무역회담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 회의에 전상진 외무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심선환 상공부 상무국장, 김영승 외무부 통상진흥과장을 대표
-
결국「알파」로 시종한셈|한·일경제각료간담회의 성과|3억달러「이상」도흐릿
『정부기대에 80% 「플러스」「알파」정도-. 한·일경제각료간담회 의장이자 한국수석대표 장경제기획원장관의 회의결과에 대한 자평. 3일동안(8∼10일)3차에 걸친 본회의와 관계장관의
-
김 50만 속 폐품화 우려
일본정부의 66연도 한국산 해태수입 「쿼터」발표를 앞두고 지난 64년에 선 수출된 채 지금까지 대판보세창고에 사장되고 있는 구 태 50만 속의 처리문제가 업계의 관심거리로 「클로스
-
선거 분위기의 조기과열
신한당의 남원강연 방해, 민사당 간부 구속, 민중당의 신 의원 구속, 그리고 윤보선씨 발언의 문제화 등 일련의 사건발생은 정부당국이 야당활동을 고의적으로 탄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대한 국제투자 협의체|그 구성과 전망과|방향 돌려 「보다 많은 회원국」으로|자문 넘는 간섭 우려
「런던」에서 열리고있는 국제차관단회의는 19일 (한국시간20일) 의 회의에서 대한투자협의체 구성에 따른 예비적 토의를 하게된다. 장 겸제기획원 장관을 수반으로 한 한국대표들은 이
-
전량 수입 약속
2일 하오 박 상공부장관은 제3차 한·일 무역회담에서 해태·오징어 등 일차 산품에 대해 우리가 금년에 수출할 수 있는 전량의 구매약속을 받았으며 DP·DA 등 거래방식도 개선키로
-
교역 균형에의 활로로 각광받는 가공무역
당국의 철저한 단속으로 줄어든 특정 외래품을 대신해서 이른바「보세 가공품」이 외산이라면 무작정 덤벼드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편승, 시중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매매되는
-
확대균형에의 발돋움|제 3차 한일무역회담 결산
1대 3·17의 한·일간 교역 불균형을 「확대균형」으로 이끈다는 명제를 풀고자 4월1일부터 27일까지 「도꾜」에서 제3차 한·일 무역회담이 열렸다. 한·일 수교에 앞서 지난해 3월
-
김 수출 3억7천 장
【동경=강범석 특파원 지급전화】지난 21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제3차 한·일 무역회담은 26일 하오 3시 공동성명서(합의의사록)를 채택하고 폐막되었다. 이 무역회담은 내년 봄 서울에
-
김 대일 수출은 4백만 속 내외
【동경=강범석 특파원】해태의 올해 수출량은 3백50만속 내지 4백만속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작년은 2백50만 속이었다. 조 수산청 어정 국장과「이시다」일본 수산청 차장은 25일
-
박 상공장관 귀국
박충훈 상공부 장관은 지난 16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아세아 생산성 기구 총회와 21일부터의 제3차 한·일 무역 회담에 참석하고 22일 하오 영시15분 NWA항공편으로 귀국했다.
-
"타산"일관-제3차 한·일 무역 회담에 비친
21일부터 열린 한·일 무역 회담은 표면상으론 65년3월, 동 12월에 이어 세번째 모임이지만 한·일 무역 협정 발효 후 처음이란 점에서 제1차 한·일 무역 공동위로서의 성격을 아
-
"불균형 바로 잡자"
【동경=강범석 특파원】제3차 한·일 무역 회담이 21일 상오 일본 외무성 회의실에 박충훈 상공부 장관과 추명외상의 개회사로 개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 장관은 『작년도만하여도
-
제3차 한·일 무역 회담
제3차 한·일 무역 회담이 26일까지의 에정으로 21일부터 동경에서 열린다. 65년3월27일의 제1차 한·일 무역 회담은 대한 수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제반 제한 및 차별 조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