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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1년 전 7000만원‘절망의 빚’… 이젠 부채 상환‘희망의 빛’
허상구(61)씨는 지난해 가을까지 빚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구두가게를 하다 얻은 사채와 친지를 위해 섰던 보증으로 순식간에 빚이 7000여만원으로 불어났다. 추심업체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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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학력수준 진단 뚜렷이 엇갈려… “내가 학력 끌어올릴 적임자”
선거는 보수로 분류되는 김상만 현 교육감, 김복만 울산대 교수 그리고 진보 쪽의 장인권 전교조 울산지부장간의 3파전이다. 두 보수 후보는 2007년 12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김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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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인구 5만명대로 떨어져
충남 서천군의 인구가 5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서천군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6만66명에서 지난달 말 5만9969명(남 2만9606명, 여 3만363명)으로 한 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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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지검장 “치안 공약 이행상황 보고 드립니다”
“미흡한 점이 있지만 시민에게 보고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박한철(56·사진) 대구지검장은 14일 대구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취임 6개월 업무추진 실적’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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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자율고’의 힘 입증한 농촌 학교 장성·거창고
전남 장성군과 경남 거창군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다. 농촌 지역이라 변변한 학원도 없다. 그런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공개한 5년치 수능 성적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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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 임박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이 격화하는 가운데 가자 접경지역에는 이스라엘 탱크와 장갑차 수백 대가 집결해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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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무슬림 성지순례 '하지'에 300만 무슬림 참가 중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 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경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한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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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성매수, 30대 대졸 사무직이 많이 해
‘성매수’ 초범으로 입건돼 보호관찰소에서 예방 성교육(일명 존스쿨)을 받은 남성 중에 ‘30대의 대졸 사무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법무부의 2006년 존스쿨 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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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수백억 ‘이상한 매출’
이랜드그룹이 생필품을 이용해 대규모 ‘카드깡’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이코노미스트가 단독 입수한 1400여 쪽에 달하는 이랜드그룹 ‘일일 매출전표’를 통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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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에게 기회는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24일 서울 신천동 KTF 본사.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초심을 잊지 말자’는 제목 아래 “WCDMA(3세대 동영상 통화) 1등을 위해 앞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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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동시지원 가능한 분할모집 대학 많아
한국외국어대 … 서울 ‘다’군 수능만으로 뽑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08년 정시모집에서 총2108명(서울캠퍼스 1089명, 용인캠퍼스 1019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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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회사는 울산에서 다니고 장사는 서울에서 하라!"
종합부동산세를 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국가에서 공인한 부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싶다. 이들 한국의 부자는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포돼 있을까? 최근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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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문턱 더 높아졌다
올해 입시에서 특히 큰 변화는 의과대학의 학부 신입생 선발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약 1,000명 이상 줄었다는 점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부에서 의대 입학이 더욱더 힘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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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은데…쉘~위 댄스 ? "…자칫 허리 다칠라
5년째 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여.27)씨. 몇 달 전부터 스텝을 밟거나 상체를 돌리는 춤 동작 후 허리에 묵직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요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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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날도 좋은데…쉘~위 댄스 ? "…자칫 허리 다칠라
5년째 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모(여.27)씨. 몇 달 전부터 스텝을 밟거나 상체를 돌리는 춤 동작 후 허리에 묵직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요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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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속풀이 남녀차 … 콩나물국밥·쌀국수
남자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 여자는 베트남식 쌀국수. 술자리가 잦은 연말, 남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속풀이 음식이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직원 363명에게 술자리 뒤 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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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업단지 주변 여성 "건강 피해 심각"
대전 산업단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70%가 주변환경 오염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환경연합운동은 15일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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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자격증 있으면 채용때 가산점" 42%
취업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1점이라도 더 받으려면 무엇을 준비해 두는 게 좋을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시 가산점을 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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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9주년 기념토론회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창립된 지 어느덧 9주년이 되었습니다. 1996년에 창립할 당시에는 굶주리는 북한 동포를 한명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인도주의와 동포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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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제한 토론회…14일 중고생 광화문 등서 집회
"두발 제한은 명백한 인권침해이자 불법행위다." "적절한 두발 제한은 청소년의 사회적 일탈을 막는 효과가 있다." 13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학생 두발 제한의 인권적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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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노벨상 후보 1순위로 꼽혀
황우석(사진) 서울대 석좌교수가 국내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노벨상 수상 가능성 1위 과학자'로 꼽혔다.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연합뉴스가 '노벨상에 도전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이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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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 학교 유행성 눈병 확산
경북지역 일부 학교에 유행성 눈병(각결막염과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다. 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2학기 개학을 하고부터 유행성 눈병이 돌기 시작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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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53% "사회주의 색깔 정책 안된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광웅 교수가 최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현대사회와 리더십' 강의에서 수강생 363명을 상대로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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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차 분양 무주택 1순위 70% 미달
3일 실시된 서울 5차 동시분양 서울 무주택 1순위에서 공급 가구수의 70%가량인 368가구가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은 이날 청약접수 결과 11개 단지 528가구 모집에 36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