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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거포 삼국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을 3-2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승엽(요미우리)의 역전 투런홈런 덕분이었다. 대만·일본과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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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서 5위 1경기 차 중위권 팀 '에이스여, 살아 나라'
프로야구 중위권 싸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30일 현재 2위 한화와 5위 삼성 간 게임 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삼성에 3.5게임 뒤져 있는 6위 롯데도 최근 4연승으로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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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고교야구 최강자 우뚝 설까
광주일고가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중앙고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광주일고는 2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에이스 정찬헌의 눈부신 역투와 장단 9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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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2경기 만에 37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30)이 침묵을 깨고 12경기 만에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승엽은 24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0-3으로 끌려가던 4회 초 무사 1·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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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인터리그 홈런왕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사진)이 9게임 연속안타 행진을 하면서 2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이승엽은 20일 센다이시 풀캐스트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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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5타수 3안타 2타점… 역전승 견인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31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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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꽁꽁' 최대성 국제스타로
1루 쪽 한국 더그아웃 철망에 대형 태극기 세 개가 붙여졌다. 50여 명의 교민이 목청껏 외치는 "오~필승 코리아"의 함성도 유난히 크게 들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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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전준호 500번 훔쳤다
▶ 롯데와의 경기에서 사상 첫 500 도루에 성공한 전준호가 2루 베이스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프로야구 그라운드에서 뛰고 넘어지며 베이스를 훔치기를 어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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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부활의 주역, 톱타자 박재홍
[마이데일리 = 박세운 객원기자] '톱타자' 박재홍(31)이 있기에 SK 와이번스는 행복하다. 초반 탐색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순위경쟁이 펼쳐지던 지난 5월말 당시 SK의 상황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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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멀티히트'…구대성 ⅔이닝 무실점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최희섭(26·LA 다저스 1루수)이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흐트러진 타격감을 다잡았다. 최희섭은 20일(한국시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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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부터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 통보를 받은 일본인투수 노모 히데오(36)가 미국에 잔류할 뜻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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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리베라 '철벽으로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35)가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리베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있었던 보스턴 레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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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부터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 통보를 받은 일본인투수 노모 히데오(36)가 미국에 잔류할 뜻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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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휴스턴 '기적의 PS' 가능할까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양대리그에서 가장 실망스런 팀이었다. 휴스턴은 5월25일(이하 한국시간)까지 15승3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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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아! 6회' 퀄리티스타트 불발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웃카운트 하나를 넘지 못햇다. 박찬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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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롯데 불패'… 7이닝 무실점, 12연승
삼성 투수 배영수(사진)는 롯데전에 관한 한 과연 '영수불패'였다. 2002년 6월 29일 시작된 배영수의 롯데전 연승행진이 18일로 12연승이 됐다. 이날 부산 사직경기에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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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춘천고·광주동성고·배재고 각각 8강행
◆춘천고-청강고 16강전 춘천고가 짜릿한 9회 말 끝내기 안타로 8강에 진출했다. 춘천고는 30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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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준호 통산 1000득점
"지난 14년간 뛰고 또 뛰어 얻은 결과입니다." 전준호(35.현대.사진)가 통산 1000득점을 달성했다. 그는 24일 수원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 4회에 첫 타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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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도루왕 넘보지 마"
흐르는 세월도 프로야구 현대의 외야수 전준호(35) 앞에선 멈춘 듯하다. 프로 데뷔 13년차. 그러나 잰 몸놀림은 여전히 대학(영남대)을 갓 졸업하던 1991년 같다. 전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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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드디어 56호 '…홈런 아시아新
#10신 롯데자이언츠가 삼성라이온즈를 6-4로 물리쳤다. 잠실경기에서는 LG가 한화에 7-4로 문학경기에서는 SK가 4-2로 기아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증권배 2003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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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폭풍’ 박재홍
기아 박재홍(30)의 별명은 '리틀 쿠바'다. 1991년 청소년대표 때 동료들이 "덩치는 작지만 쿠바선수들처럼 빠르고 장타력도 좋다"며 붙여준 것이다. 스피드와 장타력을 겸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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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펑펑 '해결사' 박한이
#장면 1 지난 1일 SK-삼성의 문학경기. 삼성 박한이는 4-5로 한점 뒤진 9회초 1사 1,2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적시타 하나면 경기흐름이 어떻게 뒤바뀔지 모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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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퍼시픽리그 하위팀
[지바 롯데 마린즈] 16승 20패 4위에 머물러있는 롯데의 강점은 투수진뿐이다. 시즌 초 선발진이 무너지긴 했지만 두터운 중계진을 내세워 실점을 최소화, 팀 방어율 2위에 올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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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이승엽의 '위력'
멍군. 삼성이 선두 기아에 추격의 한방을 날렸다. 1,2위간의 거리를 2게임차로 좁히는 승리. 삼성은 21일 대구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기아에 7-4로 이겼다.역전승인 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