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은 118일 가을은 69일, 온난화가 바꾼 사계절
한반도는 100년 전보다 기온이 1.6도 올랐고, 겨울이 22일 줄었으며 여름이 20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라면 2100년엔 충청도까지 아열대 기후를 보일지 모른다
-
'발레타인 30년' 105만→50만원 낮춘 덕에…김한정 살았다
“원심은 이 사건 양주 가격을 과도히 높게 산정했다” 28일 서울고법 형사 6-1부(김용하·정총령·조은해 부장판사)가 지역구민에게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한정
-
가장 춥다는 1월말 '대한'도 영상권…109년간 겨울 22일 줄어
올해 1월 세종시에서 한라봉을 수확 중인 농민. 지금처럼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되고 온난화가 진행되면 2100년에는 충남 지역까지 아열대기후에 포함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 ‘지방의회 역할론’
지방자치법 개정됐지만, 정부에 종속된 지방의회 자율권 제한은 여전 지방의회 제 역할 하려면 예산·조직권 주고 교섭단체 법적 근거 필요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는 4월 1
-
마을회관 난간 매달렸다 와르르···대리석 깔려 숨진 6살 아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충남 당진의 한 마을회관에서 6살 아이가 대리석 난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쯤 6살 A군이 마을회관
-
방사능국·미세먼지국에 낀 韓…초등생 지도, 바꿀 방법 있다 [정글]
‘초등학생이 그린 세계지도’라는 제목의 이미지 하나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머러스한 그림체지만 한국이 처한 살벌한 처지를 제대로 묘사했다. 그림에 따르면, 2021
-
방사능국·미세먼지국에 낀 韓…초등생 지도, 바꿀 방법 있다 [정글]
‘초등학생이 그린 세계지도’라는 제목의 이미지 하나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머러스한 그림체지만 한국이 처한 살벌한 처지를 제대로 묘사했다. 그림에 따르면, 2021
-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로 중무장한 팀코리아…친환경 단복 입고 도쿄올림픽 뜬다
#태극마크와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복 디자인에선 한국인의 저력이 절로 뿜어져 나온다. 백의민족의 상징 ‘순백의 기상’이 곧 열도를 덮는다.
-
[한 컷] 30년 후 미래 도서관으로 여행
한 컷 4/27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31일까지 미래의 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엽니다. 26일 도서관 관계자가 VR(가상현실) 헤드셋을 끼고 미래 여행을 떠나고
-
[월간중앙]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
의사에서 의학전문 기자 거쳐 공공기관 의료인으로 전업… 의학계의 ‘르네상스인’ 코로나19부터 정신상담까지 통섭… “노후 행복하려면 돈보다 자기 철학 가져야”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
[라이프 트렌드&] 보존제·인공색소 등 첨가물 ‘0’ 미숫가루 타 먹듯 간편하게
라이프샐러드는 분말 제형의 셰이크로 ‘건강’과 ‘기능’까지 고려해 생산한 제품이다. [사진 라이프샐러드] 라이프샐러드는 식품과학과 데이터 과학에 기초한 웰니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
600조 주담대 68%가 변동금리인데…금리가 들썩인다
직장인 김모(29)씨는 지난해 6월 결혼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염창동 A 아파트(전용면적 59㎡)를 6억1000만원에 샀다. 아파트값의 90%를 ‘영끌(영혼까지 끌어)’ 대출로
-
[단독]주담대 70%가 변동금리, 금리 뛸 땐 ‘영끌족’ 휘청
지난달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창구에서 시민이 대출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직장인 김모(29)씨는 지난해 6월 결혼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염창동 A 아파트(전용면적 59㎡)를
-
[국가 브랜드 경쟁력] 금강제화, 장인정신 담긴 고품질 수제화
금강제화 헤리티지는 해외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 남성정장구두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금강제화가 전년과 동일한 77점
-
[국가 브랜드 경쟁력] 827만 계정의 국내 대표 브랜드
코웨이정수기가 79점으로 13년 연속 정수기 업종 NBCI 1위를 차지했다. LG 퓨리케어정수기와 SK매직정수기가 74점으로 공동 2위, 쿠쿠정수기와 이과수정수기가 73점으로
-
[건강한 가족] 백신 없고 검진 힘든 자궁내막암, 때아닌 출혈 있으면 즉시 병원에
자궁내막암은 여성 건강을 가장 ‘빠르게’ 위협하는 암이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부인암 가운데 자궁내막암 발생률은 2007년 10만 명당 5.2명에서 20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 김붕년 지음, 코리아닷컴, 328쪽, 1만5800원 인간의 뇌는 생애 두 번 큰 변화를 거친다. 0~3세 때 뇌가 잘 발달
-
죽은 간암 아들 친자 아니었다, 병원 실수로 삶 바뀐 이 부부
중국 화이허병원에서 29년 전 부모가 뒤바뀐 야오처(오른쪽)와 궈웨이 두 청년의 모습. [웨이보 캡처] 태어난 병원 측 실수로 부모가 뒤바뀐 29세 중국 청년이 지병인 간암을
-
문희상 "강국 틈바구니는 숙명, 미국 풀 중국 풀 가려 먹을 수 있나" [월간중앙]
■ 국익을 우선에 두는, 유연하고 변형 가능한 실용 외교 절실 ■ 안보·경제 다 중요, 미·중 가운데 한쪽 택하는 건 어리석은 일 ■ 한·일 관계 해법은 단 하나, 정상회담 통해
-
"장례비 없다" 친모 시신 방치로 실형…40대 아들은 도주했다
서울 북부지방법원.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장례비가 없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한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재판을 앞두고 도주한 아들은 네 차례의
-
"전쟁고아로 태어나, 30년 청소" 70대 여성 노동자들의 기록
인천국제공항 청소노동자들.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최정동 기자 섬마을 농촌에서 태어난 하점순씨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17세 때 어머니마저 돌아가셨다. 19살에 결혼한
-
“침대도 빌려쓰세요”…렌털업계 도전장에 가구업계 ‘맞불’
코웨이는 슬립케어 매트리스 렌털 시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7단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코웨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침대·매트리스 시
-
30년내 마을 80% 소멸된다···서울 면적 1.4배 가평군 위기
가평군 베이비 마사지 교실. 가평군 가평군 면적(843.66㎢)은 서울의 1.4배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넓다. 하지만 인구는 보잘것없다. 서울시의 지난해 말 주
-
[더오래]땅 작은 나라가 강국되려면…네덜란드가 타산지석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76)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많은 여행자가 꿈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 모스크바까지 지구 둘레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