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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827만 계정의 국내 대표 브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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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코웨이정수기가 79점으로 13년 연속 정수기 업종 NBCI 1위를 차지했다. LG 퓨리케어정수기와 SK매직정수기가 74점으로 공동 2위, 쿠쿠정수기와 이과수정수기가 73점으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코웨이 정수기는 지난 1989년 첫 제품 출시 이후 30년 넘게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정수기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 국내외 코웨이 렌털 및 멤버십 회원은 약 827만 계정에 달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공기 연구개발 시설인 환경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혁신 기술 및 필터 개발에 매진, 국내외 공인기관에서 성능을 검증받았다.

 코웨이 정수기는 우수한 필터 시스템뿐 아니라 첨단 ICT 기술, 사용자 편의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대표적인 혁신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콘 정수기’다. 혁신 냉각 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 컴프레서를 없애고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슬림한 18cm, 측면은 34cm에 불과해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소음 발생의 원인인 컴프레서가 없어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 국제인증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하며, 온수 추출과 같은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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