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들 대신 처벌해 주|신씨가 검찰에 진정

    「롯데」제과의 업무상 횡령·공정증서 부실기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동사 대표이사 신철호씨의 아버지 신진수씨가 4일「모든 범죄는 자신이 한 것이기 때문에 2남 철호를 석방해달라』는

    중앙일보

    1967.01.05 00:00

  • 소사 2건

    ▲20일 새벽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흥인동 217의13 삼양사 아동피복공장제3공장(주인 차상근·41)에서 불이 일어나 동 공장 건물 목조기와집(건평54평)을 모두 불태우고 공장

    중앙일보

    1966.12.20 00:00

  • 병오년에 사라진 별들

    병오년도 이제 고요히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삶이 있는 이상 죽음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이 한해도 많은 인사들이 불귀의 객이 됐다. 병오년을 회고하면서 사라진 별들을

    중앙일보

    1966.12.20 00:00

  • 「죽음」몰아온 숨바꼭질

    11일 하오1시4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266 조영각(50·변호사)씨의 3남 성학(8·덕수국민교1년)군이 숨바꼭질하다가 우물 속에 빠져 숨졌다. 이날 조군은 김성근(7·정릉 동산

    중앙일보

    1966.12.12 00:00

  • ▲임병선군(중앙일보 대구주재기자·임흥배씨 질) 차병규양(차시규씨 매) 26일 하오1시 서울예식양특실(주례 이희봉씨) ▲정강종군(현대경제일보기자·정호간씨 3남) 박정자양(박창동씨 장

    중앙일보

    1966.11.24 00:00

  • 유괴 2건

    ▲서울중구도동1가127 윤순애 (31·무허가하숙집)씨의 딸 김종선(4)양이 지난21일상오 11시쯤 식모에게 업혀나간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 21세쯤된 이식모는 그전날 윤씨집에 들어

    중앙일보

    1966.11.23 00:00

  • 형제압사

    16일하오7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청량리2동산l 정춘기 (40)씨 일가족 5명은 토굴속에서 잠자다가 토굴이 비에 무너져 정씨의 2남 석근 (9) 3남 강근(4) 군이 숨졌다.

    중앙일보

    1966.11.17 00:00

  • "공부하는 분위기 만들터"|신임 최문환서울대총장 소감

    『우선 공부하는 대학분위기를 만들어 공부시켜 내보내겠어요』 제 10대 서울대총장으로 기용된 상대학장최문환박사의 첫마디는 온후하면서도 매우 강직했다. 경북경산출신인 최총장은 1945

    중앙일보

    1966.11.10 00:00

  • 3형제 소사

    【제주】5일 하오 9시 제주도 한림읍 한림리에서 화성식당을 경영하는 이관희(31)씨는 아내와 싸움 끝에 촛불을 켜둔 채 외출, 촛불이 벽에 붙어 불이나 잠자던 장남 이지(5)·2남

    중앙일보

    1966.11.07 00:00

  • 모자등 셋 역사

    【안양】3일하오2시30분쯤 서울발 부산행 맹호열차(기관사 이광수·40)에 안양 국민학교 앞 건널목에서 영등포구서조동 762 왕참남씨의 처 박모(44씨)와 3남 제수(6)군 그리고

    중앙일보

    1966.11.04 00:00

  • 문인·헌법 학자로 폭넓고|고대에 반생 바친 행운아

    민중당의 기수가 된 현민 유진오씨-. 그는 5척을 약간 넘어서는 단구지만 재기 넘치는 우등생형. 올해 61세인 그는 서울 태생으로 제일고보 (현 경기중학)와 경성제대를 거쳐 교단을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의문의 일가 식중독

    16일 상오 7시45분쯤 서울 성북구 수유동 343의2 강선동(51·농업)씨의 일가족 9명중 6명이 아침밥을 먹고 갑자기 구토를 하며 졸도, 그중 4남 완성(10·우이국민교 4년)

    중앙일보

    1966.07.18 00:00

  • 각종 공사로 더 심해

    15일 하룻동안 중부지방에서는 집중폭우로 10명이 죽고 9명이 실종되는등 많은 인명피해를 냈다. 16일 상오현재 밝혀진 인명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다. ▲하오3시20분 서울 수색동산

    중앙일보

    1966.07.16 00:00

  • 일가 「개스」중독 모자 죽고 1명 중태

    9일 새벽 6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 19의269 최선규(61)씨 집 안방에서 잠자던 최씨의 부인 변순옥(42)3남 종곤(10·돈암국민교3년)4남 종원(7)군 등 3모자가 연

    중앙일보

    1966.07.09 00:00

  • 곳곳에 비 피해

    25·26 양일간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여러 곳에 물 소동, 많은 집이 침수되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서울 목동에선 수해방지대책 없이 숭인동 화재

    중앙일보

    1966.06.27 00:00

  • 두어린이 즉사|철공소 개스통 터져

    【광주】8일 밤 8시쯤 광주시 계김동2구297 신설 철공소에서 개스통이 폭발, 어린이 2명이 즉사했다. 이날 이웃 신동군씨의 3남 달섭(12·계림국민교5년)군과 계림국민교 6년 이

    중앙일보

    1966.06.09 00:00

  • 우물파려다 매몰사

    17일하오 2시쯤 서울 영등포구 개화동242 권혁동(42)씨의 3남 순영(14)군이 집앞마당에 우물을 파다가 흙이 무너지는 바람에 숨졌다.

    중앙일보

    1966.05.18 00:00

  • 초등 교생 익사

    25일 하오 2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 8번지 신상준(49) 씨 소유 별장 뒤에 있는 저수지에서 김복순(48·성북동 산15) 씨의 3남 창호(10·성북 국민교 4년)군이 친

    중앙일보

    1966.04.26 00:00

  • 한국의 "쿠베르탱"|KOC위원장 이상백 박사의 영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체육지도자 이상백 박사는 갔다. 그는 「스포츠」계의 명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풍기는 호쾌한 풍채 ,구수하고 해박한 화술은 또한 영국풍

    중앙일보

    1966.04.15 00:00

  • 「지프」에 치일 뻔한 어린이|「횡포운전병」에 실려가 실종

    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어린애를 홧김에 싣고 가다가 파출소에 인계했다는 군「지프」운전병과 인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경찰의 엇갈린 주장 속에서 실종된 어린이의 부모만 아이를 찾지 못

    중앙일보

    1966.04.12 00:00

  • 달리는 열차에서 두 자식 떼밀어 딸은 절명

    생활고로 아내가 도망치자 살 의욕을 잃은 아버지가 자기 딸을 달리는 열차에서 밖으로 떼밀어 죽였다고 7일 서울청량리경찰서에 자수해 왔다. 이 비정의 아버지는 철도국 청량리열차사무소

    중앙일보

    1966.04.08 00:00

  • 19일에 성대장

    일파 변희용 박사 (사진)가 15일 낮 12시26분 자신이 20년간 재직하던 성균관대 구내에서 뇌일혈로 졸도, 급서 하였다. 향년 72세. 변 교수는 이날 낮 11시에 거행된 동교

    중앙일보

    1966.03.16 00:00

  • 면허 없이 윤과 낸 영화감독을 기소 봐준 경찰관도 수사

    서울지검 최대현 부장검사는 소년을 치어 전치8주의 상해를 입힌 영화감독 곽정환(35·서울 신당동236의297)씨에 대해 기소유예 의견을 붙여 송치한 과실치상 사건을 뒤엎고 관할 서

    중앙일보

    1966.03.07 00:00

  • 무작정 상경

    봄 날씨가 된 요즈음 시골 어린이들이 집을 뛰쳐나와 무작정 상경한 후 오도가도 못한 채 거리를 헤매다 경찰의 보호를 받는 수효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2일 새벽5시쯤에도 충남 논산

    중앙일보

    1966.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