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산동 판자촌에 대화

    영하 l2도의 추위가 밀어닥친 18일 밤9시47분 서울 중구 남산동50 김완기(30)씨 등 5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판자촌 3층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하다만 속칭 유엔·호텔(연건평

    중앙일보

    1966.01.19 00:00

  • 온 마을이 울음바다

    사고 낸 배의 조타수 윤연씨는 2대 독자로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있는데 이번 사고로 손이 끊기게 되었다. 윤씨의 부인 김영자(38)씨는 2살난 딸 근영양을 붙들고 슬픔에 지친 듯

    중앙일보

    1966.01.14 00:00

  • 죽음의 풍랑 25명 익사

    【서산 앞바다 사고현장=본사 김진규·송평성·백학준·이중식·온양주재 김영수기자】13일 하오 2시30분쯤 서산군 대산면 화곡리 삼길포앞 2백「미터」해상에서 굴을 따고 돌아오던 돛배 1

    중앙일보

    1966.01.14 00:00

  • 3남매가 절명

    9일 하오 8시쯤 서울 성동구 역삼동 289 이복영 (46·농업)씨는 이를 잡기 위해 네자녀의 옷에 농약 「호루돌」을 뿌린 것이 중독, 2녀 종숙 (11·역삼 국민교 4년) 2남

    중앙일보

    1966.01.11 00:00

  • 1명 죽고 3명 중태

    【부산】8일 상오 부산서부 경찰서는 부산시 충무동4가 과학「알루미늄」공장직공 나상규(26·충무동5가)군을「미필적 고의살인혐의」로 입건 문초중이며. 경찰에 의하면 강길찬(51) 씨

    중앙일보

    1966.01.08 00:00

  • 두 곳서 6명 사망

    【부산】6일 새벽5시쯤 부산시 가야동551 조학연(45·현대전설 전무) 씨의 가족4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조씨의 처 이혜진(36)3남 상욱(7) 식모 이영숙(17) 양 등 3명

    중앙일보

    1966.01.06 00:00

  • ◇1일=▲박정희 대통령 신년 하례=상오 9시부터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수뇌·외교 사절을 하례 접견. ▲서독 하원 외교 위원장 「헤르만·코프」씨, 하오 5시 「칼·뷩거」 서독 대사

    중앙일보

    1966.01.04 00:00

  • 그림자 없는 "사신" 연탄 「개스」

    추운 날씨가 누그러지자 마음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20일 새벽부터 21일 새벽까지만 하루 동안에 서울에서는 일가족 4명이 연탄「개스」중독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집단적인 중

    중앙일보

    1965.12.21 00:00

  • 다섯모자 집단 자살

    남편이 처자식을 돌보지않고 바람을 피우며 주벽만 심해지자 생활에 지친 젊은 아내가 남편없는새 네어린이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 그중 일곱살되는 장남만 살아남고 네모자가 죽은 참극이

    중앙일보

    1965.12.15 00:00

  • 제9회 소파상

    「건널목의 인간애」에 65년도 소파상이 주어진다. 새싹회 (회장 윤석중) 는29일 지난 l5일 낮 자기 몸을 던져.「지프」에 치이려는 어린이를 구해내고 대신 목숨을 잃은 고 이정엽

    중앙일보

    1965.10.30 00:00

  • 건널목의「미담」…목숨 바꾼「윤화」|어린이 살리고 절명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5세가량의 남자가 차에 치이려는 어린이를 구하고 대신 목숨을 잃었다. 15일 하오 2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성산동 모래내 다리밑 움막집에 사는 박용환(36·

    중앙일보

    1965.10.16 00:00

  • 절망을 이긴 상이용사

    땅을 짚고 일어설 발이 없는 그는 무릎으로 땅을 짚고 일어섰다. 38선의 이름없는 한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두발을 잃은지 18년- 목발에 의지하고 소잔등을 타면서 땅을 일군 상이경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