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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에서 채취한 DNA로 찾았다…44년 만에 성폭행 살인범 체포
1980년 미국 오리건주 마운트 후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이었던 바바라 터커 성폭행 살해사건 용의자인 로버트 클림튼. 그가 씹던 껌에서 채취한 DNA와 피해자의 DNA를 대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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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누명 밝힌 딸은 유산했다…곡성 성폭행 사건의 진실 유료 전용
딸 아니었으면 몇 달 전까지 감옥에 있었을 거예요. 누명을 벗겨준 게 경찰도, 검사도, 판사도 아니고 딸이었다니까. 딸 셋 있는 아빠인데 장애인을 성폭행했다고 누명을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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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전문가라더니”…‘영등포 건물주 살인교사’ 40대 두 얼굴
지적장애를 가진 30대 남성에게 자신과 갈등을 빚던 80대 건물주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살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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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요양병원장이 환자 2명 살해"…법원은 영장 기각했다
환자 2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요양병원 병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이 8년 전 환자들이 전염병인 결핵에 걸렸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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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왜 지웠나…영등포 수백억 자산가 살인사건 미스터리
우발적 범행으로 결론 나는 듯했던 영등포 80대 노인 살인 사건이 반전되고 있다. 피해자 A씨가 수백억원 대 자산가로 드러난 데다 옆 건물 모텔 주인이 살인 용의자 김모(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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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전쟁준비 김정은(7~12일)
8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코로나 일상회복 2단계 연기 #경상수지 흑자 #전경련 류진 풍산회장 추대 #분당흉기 난동 최원종 신상공개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 #미 중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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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사상 최대" 합의금만 250억…美 22살 남성 무슨 일
크리스천 글래스. 사진 미국 덴버 포스트 미국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20대 남성의 가족들이 1900만 달러(한화 약 250억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지역 정부로부터 받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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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닐리와 페니
박형수 국제부 기자 조던 닐리(30)는 뉴욕의 유명인사였다.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마이클 잭슨처럼 차려입고 춤추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춤 실력보다 지하철 난동으로 악명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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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매거진 - 5월 셋째주
플레이오프도 중반을 지나 각 컨퍼런스별로 결승전에 진출한 팀들이 모두 가려진 한주였다. 동부지구에선 필라데리피아 세븐티식서스, 밀워키 벅스가 서부지구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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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죽음의 의사’ 죽다
1990년대 불치병에 걸린 말기 환자 130명의 자살을 도와 ‘죽음의 의사’로 불렸던 미국의 잭 케보키언(사진) 박사가 3일(현지시간) 사망했다. 83세. 그의 변호사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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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학생 치정살인 재판 2년만 시작
한국의 상류층 유학생이 낀 치정살인극으로 동포사회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컬럼비아대 법대 여대생 살인사건에 대해 미국법원이 사건발생 2년 만에 본격적인 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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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돕는 반려견, 진료비 할인해줍니다”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이정희(72·지체장애 1급)할머니의 반려견 루비가 진료를 받고 있다. [황정옥 기자] “루비야, ‘할머니’ 해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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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직장인 너도나도 “사회복지사&보육교사자격증” 취득 열풍!
2011년 현재, 계속적으로 생필품의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이미 우리나라의 물가는 살인적인 궤도에 올라 많은 서민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생필품의 가격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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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옹호 의사 명예훼손 소송 패소
`죽음의 의사'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잭 케보키언(71) 박사가 자신을 `살인자'로 부른 데 항의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3일 케보키언 박사가 미국의학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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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법의학 수준 어디까지 왔나 필적 맞힐 확률 70%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기술은 과연 어느 수준인가. 시국사건과 관련, 과학수사 기술이 새삼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철규군 변사사건 등의 사인규명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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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아 피살사건/범인은 양모로 밝혀져
【시애틀지국】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인근 바슬지역에서 발생했던 한국입양아 정조희양(3) 피살사건의 범인이 정양을 양육하던 양모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시애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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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지체장애 어머니 살해
30대 여성이 지체 장애인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26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취직하라'며 훈계하는데 격분해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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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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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학생 살인 배후 또다른 여인개입 조사
미 컬럼비아대 법과대학원생 洪혜승 (26.여) 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뉴욕시경은 용의자 에드먼드 고 (23.한국명 고영찬) 씨의 배후에 또 다른 인물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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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은 지 1년 만에 첫 부부 나들이야”
오랜만의 나들이였다.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 탄천변. 김인숙(53·여)씨가 남편 김삼랑(70)씨와 함께 한 발 두 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걸어서 5분밖에 걸리지 않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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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유리천장 뚫었다… 장난주 감사원 국장
내내 1호라는 타이틀이 붙어 다녔다. 행정고시 출신의 첫 여성 감사관에 이어 최초의 여성 국장에 올랐다. 개원 68년 만이다. 국장은 2급 이사관으로 기업으로 치면 고위 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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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배심원들 영어 못 한다" 질책 물의
퀸즈 법원의 판사 4명이 배심원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을 찾은 이민자들에게 영어를 못 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데일리뉴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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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인 우월주의자의 습격, 승용차 돌진 여성 사망…3명 숨지고 35명 부상
12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와 반인종주의 시위대 사이에 유혈 충돌이 벌어졌다. 오하이오주에서 온 20세 백인 남성이 승용차를 돌진해 반인종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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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시각장애인 안내견 '눈송', 연세대 학생 되다
연대 명예학생증 사본을 목에 건 안내견 '눈송'이 17일 오전 시각장애인 이혜원 학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승식 기자 시각장애인 안내견 '눈송'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