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인천 송도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승부홀은 14~16번홀
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나흘간 총 30개의 매치 플레이로 우승 팀을 가린다. 포섬(두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9경기
-
[LPGA 킹스밀 챔피언십] 이번엔 호주동포 … 19세 이민지 첫 우승키스
LPGA 참가 11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 [윌리엄스버그 AP=뉴시스]호주 동포 이민지(19·하나금융)가 ‘1박2일’ 승부 끝에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올 시
-
세계 1위 박인비가 무섭단다 … 아마 세계 1위 이민지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 1위 호주 동포 이민지. 호주에서는 ‘제2의 카리 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롱게임·쇼트게임·퍼팅에 두루 능한 18세 소녀는 “카리 웹처럼 롱런하고 싶다
-
[골프] 수학 영재 전인지, 뒤집기로 첫 우승
전인지‘즐겁고 신나게 몰입하기. 퍼팅 라인 더 보기.’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종일 아침.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
비거리 280야드 … 14세 성은정 '리틀 청야니'
성은정“저 선수 좀 봐. 완전히 남자 스윙이야.” 2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갤러리
-
프로 첫 승 … 괴력의 ‘장타소녀’ 장하나
초등학교 6학년 때 300야드를 날렸던 ‘장타 소녀’ 장하나(20·KT)가 프로 데뷔 2년 만에 우승해 화제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
-
[KLPGA] "미셸 위도…" 우즈 놀래켰던 소녀 장하나 결국
장하나가 28일 KLPGA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컵에 키스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2004년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한
-
파4 홀인원 확률은 585만분의 1…국내에선 단 2건
585만분의 1. 파4 홀에서 티샷을 한 번에 홀에 넣을 수 있는 확률이다. ‘알바트로스 겸 파4 홀인원’을 뜻한다.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이 1만2000분의 1인 것을 감
-
2위·2위·2위 … 박상현, 남은 건 1위
“제발 일본으로는 오지 마라. 너는 일본보다 미국 PGA 투어가 더 잘 맞을 것 같다. 그쪽으로 가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91야드로 장타 꽤
-
청야니 코치 "미셸 위, 추락하는 이유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의 코치인 게리 길크라이스트(48·미국·사진)가 내한했다. 그가 홍보 모델을 맡고 있는 국산 골프공 세인트나인 홍보를 위해서다. 남아프리카
-
1.2m 거리 529번 모두 쏙쏙 … ‘퍼팅 귀신’ 도널드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사진)는 샷 거리가 짧은 선수다. 2009년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 275야드로 186명 중 175위였다. 도널드는 큰 실수를 하지 않고, 쇼트게임이 매우
-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외국인 우승후보는
올해 전 세계에서 8승을 거둔 청야니는 여자 골프 최강 한국 필드마저도 정복하려는 야심을 불태운다. [중앙포토]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100승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끄러진
-
톰슨 최연소 우승했을까, 한국 100승 했을까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은 18세9개월17일이다. 지난 2005년 5월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폴라 크리머(미국)가 세웠다. 이 기록이 16세의 천재 골프 소녀 알렉시스 톰슨
-
[온그린] 테일러메이드, 2011 PGA 챔피언십 기념 캐디백을 한정판매 外
■ 테일러메이드는 2011 PGA 챔피언십을 기념하는 캐디백을 한정판매한다. 캐디백 전면에는 대회가 열리는 어슬레틱 클럽의 로고와 메이저 대회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선수들의 일
-
‘입문 1년 만에 싱글’ 수두룩 … 근성과 훈련량은 프로급
강봉석씨가 지난달 9일 경북 상주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최강전에서 샷을 하고 있다. 강씨는 이날 66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한국미드아마골프연맹
-
[golf&]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서 우승한 양수진 선수
학창 시절 화가를 꿈꿨던 양수진이 인터뷰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른쪽은 양수진이 그린 초승달 위에 앉아 있는 여인. 양수진은 골프 선수가 아니었다면 화가가 됐을 것이라고
-
김경태,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 첫 단추 뀄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5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첫 단추를 잘뀄다. 김경태는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팅을 앞
-
LPGA 올해의 선수 오른 ‘만능 스포츠맨’ 대만 청야니
청야니가 4일(한국시간) 열린 LPGA 롤렉스상 리셉션장에서 내년에는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겠다며 ‘No.1’ 포즈를 취했다. [올랜도(미국) AFP=연합뉴스] “남자가 이겼다.
-
[golf&] ‘빨간머리 안’ 일본 여자투어 상금왕 “문제없어요”
어린 시절 읽었던 『빨간머리 앤』을 기억하시나요. 빨간 머리에 주근깨 투성이 소녀가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소설 말입니다.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앤은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려움을
-
[golf&] 산골 소녀 이보미 US 오픈 가다
내설악 깊은 곳에 한 꼬마가 있었다. US여자 오픈 우승한 세리 언니 소식을 들은 뒤 골프에 대한 꿈을 키웠다. 매일 속초의 연습장에 가려고 미시령을 넘고 또 넘어 12년이 지난
-
세계를 흔드는 KLPGA의 힘
관련기사 마음먹고 때리면 280야드, 신장도 170cm 넘어 당당 한국 여성 골퍼들이 세계 무대를 휘젓고 있다. 미국과 일본 무대는 한국 선수가 대세. 그 힘은 새로운 스타를 쉴
-
마음먹고 때리면 280야드, 신장도 170cm 넘어 당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화수분인가. KLPGA투어에서는 해마다 대형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올해는 대회마다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
-
[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
이브를 유혹한 에덴의 뱀처럼 긴 러프는 날 시험했다
캐슬 코스에서는 세이트루이스 대성당과 무너진 성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앞의 동그란 건물은 클럽하우스로 코스의 둔덕들과 잘 어울린다. 밤새 호텔 창문이 덜컹거렸다. 창문 틈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