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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30년 만에 원전 건설 재개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의 마지막 국무회의에 앞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마무리도 이에 못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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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기회’ … “제2, 제3 수주 전망 밝아”
한국전력이 27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수주한 원자력 발전소 조감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330㎞ 떨어진 실라 지역에 들어선다. 원전 4기를 2017년부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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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달러 … 한국, UAE에 원전 판다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미리트 펠리스 호텔에서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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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기술 주고 자원 얻는 '패키지 딜이 열쇠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었던 지난해 1월 한승수 당시 유엔 기후변화 특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를 지명하는 기자회견장에서 "한 특사는 총리로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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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1주년
충남 최초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문을 연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가 개교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1978년 고등교육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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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가서명] 선박·차는 ‘수출 고속도로’ … 기계·화학은 타격 예상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가서명됨에 따라 18조4000억 달러(2008년 EU 회원국 국내총생산)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시장과의 ‘FTA 동맹’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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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공장
경남 창녕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남도는 28일 도정회의실에서 김태호 도지사, 김충식 창녕군수,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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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그런 것 몰랐다… 꼬박 1년 '되는 사업' 준비한 덕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은 “기술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글로벌 성장 시장에 접근한 덕분에 큰 위기를 겪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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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그런 것 몰랐다… 꼬박 1년 '되는 사업' 준비한 덕분”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은 “기술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글로벌 성장 시장에 접근한 덕분에 큰 위기를 겪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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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경제 재도약, 한·미 FTA 비준에 달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0년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1~2017년 사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평균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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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 인구 2100년엔 5억으로 준다”
중국 인구가 5억 명대로 줄어든다? 중국사회과학원은 13일 ‘2000~ 2100년 중국 인구 예측 결과’란 보고서에서 중국 인구가 2021년 13억8000만 명에 이른 뒤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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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 인구 2100년엔 5억으로 준다”
중국 인구가 5억 명대로 줄어든다?중국사회과학원은 13일 ‘2000~ 2100년 중국 인구 예측 결과’란 보고서에서 중국 인구가 2021년 13억8000만 명에 이른 뒤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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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 섬·바다를 품은 희망의 도로 33㎞
새만금 방조제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부안의 새만금 전시장과 1호 방조제(변산면~가력도)의 가력배수갑문 등에 전국에서 오는 관광버스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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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산-천안 잇는 ‘신작로’
천안과 아산에 도로가 신설되고 고속도로IC가 새로 만들어져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영인면 관대리에서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청북리까지 16.2㎞ 왕복 4차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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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심리적 저항선 무너져 … “더 떨어질 수도”
한동안 잠잠했던 환율 변수가 다시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놀란 국내 투자자도 주식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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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관련기사 “미래예측 방법론 부실하면 점성술에 불과” 녹색성장은 생활 패러다임 바꾸는 혁명 미래는 ‘수소 경제’ 시대 연료전지가 에너지 권력 2020년 경제성장률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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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다양한 호재로 지수 2000선을 재탈환
1,900선을 위협받던 중국증시는 수요일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고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중국내 정유가격 인하폭이 국제 유가의 하락폭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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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CO₂ ·대체연료 … 선택 아닌 필수
“녹색 성장시대가 도래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기업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앞으로는 ‘저이산화탄소 녹색 성장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 같은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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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관광개발 시·군 경계 넘는다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을 위해 인접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조합을 만들었다. 왼쪽부터 김호기 산청 부군수, 천사령 함양군수, 조형래 곡성군수, 최중근 남원시장, 조유행 하동군수,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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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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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미국의 역할 “독불장군식 정책 안 통해 … 이젠 미국이 변해야”
미, 중국·러시아와 신뢰·안보 구축 조치를 정몽준 한나라 최고위원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일본·중국·인도·러시아 등 경제대국들이 위치한 곳이다. 특히 동북아에는 미국의 최대 교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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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밋빛 구상만 있는 에너지 대책
지난달 27일 정부는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111조5000억원(민간 76조3000억원, 정부 35조2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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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국가과학산업단지 개발
대구와 포항·구미에 각각 국가산업단지(국가공단)가 조성된다. 대구시는 달성군 구지면 창·응암·예현리 등 999만㎡에 ‘국가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대구에 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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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비즈니스레저 결합한 생태 환경 도시
청라지구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원창동, 연희동 일대 17.8㎢에 조성된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문화, 레저가 복합된 비즈니스 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 중심을 따라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