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특사관련 주요사건|아람회

    아람회는 박해준 (28·충남대철학파4년) 등 충남일대의 학생·교사·대학강사등 10여명이 81년5월17일 대전에서 김모대위의 딸 아람양 백일잔치에 모여 만든 모임. 이들은 아람회를

    중앙일보

    1983.12.22 00:00

  • 박상은양 피살 "영구미제"로 대법원서 정재파군 "무죄확정"으로

    검찰이 「틀림없는 범인」이라고 기소했던 여대생 박상은양 피살사건의 정재파군(22)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확정판결을 받음으로써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경찰이 지목한

    중앙일보

    1983.09.14 00:00

  • "위조된 사문서 복사해 써도 인증 없으면 사기죄 안된다"

    위조된 사문서를 복사해 사용했더라도 등본이라는 인증이 없다면 사문서위조죄나 동행사죄로 처벌할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같은 판결은 현실적으로 기계의 정확성 때문에 복사한

    중앙일보

    1983.09.14 00:00

  • (17) 저항세력의 압살|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의 정세는 대체로 보아 폭도봉기의 시기는 경과했다. 물론 다시 봉기하는 일이 없다고 보증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관찰한 바로는 장래의 위험은 인민의 문명이 진전됨에 따라 일어날

    중앙일보

    1983.07.11 00:00

  • 소매치기도 "직접증거"를 대라 잇따른 무죄판결「쇼크」

    법원이 소매치기 피고인에 대해서도 엄격한 직접증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법원은 그동안 소매치기가 간통죄와 마찬가지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범행이어서 직접증거를 좀처럼 잡기힘들다는 특수성

    중앙일보

    1983.05.25 00:00

  • "파기이유 납득안가"

    ○…8일「1막3장」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대법원판결 내용을 놓고 법조계에서는 검찰과 피고인 모두에게「균형」있게 처리됐다고 조심스런 반응. 검찰이나

    중앙일보

    1983.03.12 00:00

  • 내일 「이·장사건」 대법원판결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상고심 선고공판이 8일하오 열린다. 이로써 지난해5월 검찰에 적발된 이사건은 10개월여만에 모든 사법절차를 마감하게 된다. 이·장부부가 구속된지 3

    중앙일보

    1983.03.07 00:00

  • (97) 진보당사건(52)

    진보당 당수 조봉암에게 죽음의그림자가 다가선 2심 판결을 두고 그때나 지금이나 평가가 엇갈린다. 변호인단이나 피고인들은 2심에 강한 저항감을 갖고 있다. 김춘봉변호사등 당시의 변호

    중앙일보

    1982.12.15 00:00

  • 재판자세 불성실

    『2심 재파장인 김용진부장판사는이북에서 판사를 하다 1·4후퇴때 남하해 왔기때문에 법관으로서는 약점이 많았다. 1심때는 법관들이 사실 심리중 꼬치꼬치 캐묻고 진실을 정확히 알려고

    중앙일보

    1982.12.15 00:00

  • 이중첩자 불확실

    양을 첩자로 단정하는데 있어 그가 10회이상 남북을 내왕했다면 이쪽에서도 알았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지만 추측만 가지고 사실을 단정할수는 없는 것이다. 귀환 보고서 문제에 있어 재판

    중앙일보

    1982.12.15 00:00

  • 보안법 수정 착수

    마침 진보당사건 2심판결과 거의 같은 시기, 판사들의 연임심사가 있어 많은 관판둘들 법복을 벗었다. 그에 관한 이병용변호사의 회고. 「근로인민당사건을 맡았던 윤학노부장판사는 법관의

    중앙일보

    1982.12.13 00:00

  • 2·4파동과 겹쳐

    보안법의 수정문제는 진보당사건의 1심과 2심의 현저한 법률판단의 차이에서 제기됐다. 몰론 그밖의 배경도 있다. 진보당사건을 전후해 보안법위반사건이 많이 다뤄졌다. 장건상씨등 근로인

    중앙일보

    1982.12.13 00:00

  • 고숙종여인 정재파군 무죄

    고숙종씨(47·여·서울정능동290의41)는 보석으로 풀려난후 허리운동을 위해 오늘도 마당의 펌프질을 한다. 서울원효로 윤경화노파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구속기소되어 3백4일만에 석방된

    중앙일보

    1982.12.13 00:00

  • 불신표시한 세론

    이같은 2심판결은 예상밖으로 가혹했기 때문에 충격과 파문이 그만큼 컸다. 비판의 핵심은 조봉암피고인에게 간첩죄를 적용해 사혐을 선고한 판결이었다. 간첩죄의 결정적인 열쇠를 쥔 양명

    중앙일보

    1982.12.10 00:00

  • 재판부에 괴편지

    『그동안 엉뚱한 허위사실을 조작하여 사사건건이 나를 잡으려고 한것이 집권당의 횡포였다. 이번 사건도 정치적 음모이니 정치적 효과를 거두려면 이대통령의 비위에 맞도록 내게 사형을 판

    중앙일보

    1982.12.10 00:00

  • 재판, 속결로 진행

    양명산피고인의 번복진술은 1심에서 조봉암피고인을 유죄로한 간첩혐의를 모조리 흔들어버렸다. l심과 2심의 정반대되는 증언중 어느 것이 사실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광범한 증거조사가

    중앙일보

    1982.12.03 00:00

  • (88)진보당 사건(43)

    진보당의 위기를 진보당 간부들은 사전에 알고 있었다. 57년 말 박정호 간첩사건이 발표되고 장건상씨 등이 북의 자금지원을 받아 근로인민당 재건공작에 나섰다 체포 됐다는 보도가 나오

    중앙일보

    1982.11.24 00:00

  • 「중중감감」으로 양형 조정|어음사기 항소심 선고가 의미하는 것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7천억원 어음사기사건은 1백94일만인 15일 사실심을 종결했다. 지난8월9일 종결됐던 1심 판결은 당시 용광로처럼 들끓던 분위기 등이 복합되어 주범 이·장 부

    중앙일보

    1982.11.16 00:00

  • 강신옥변호사 긴급조치 위반|대법서 8년째 결론 못 내|폐지된 긴급조치 효력싸고 "당연 실효"·"계속 유효" 맞서

    민청학련(민청학련)사건 변호인으로 군재에서 변론 중 긴급조치비방과 재판부를 모욕했다 하여 긴급조치 4호 위반으로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강신옥변호사(46)의 이른바『긴급조치

    중앙일보

    1982.11.03 00:00

  • "2명이상 자주만나 북괴찬양했으면 반국가단체 결사로 간주"

    국가보안법상의 결사나 집단의 구성은 명칭·회칙·대표자선임·결단식등 형식요건을 갖추지않아도 두사람 이상이 임의적으로 공동목적을 갖고 계속해서 결합했다면 반국가단체구성으로 보아야한다는

    중앙일보

    1982.10.19 00:00

  • 진범잡혀 살인누명 벗은 김시조씨

    『나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또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고문경찰관과 건성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판사를 사회에 고발하렵니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구속 기소되어 1심에서

    중앙일보

    1982.09.15 00:00

  • 「죄없는 죄인」의 자술서

    『피고인이 경찰에서 작성한 자술서가 비록 본인의 자필로 쓰여졌고 서명, 날인까지 했어도 그 증거능력은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14일 살인혐의로 1심에서는

    중앙일보

    1982.09.15 00:00

  • 2심서 15년받은 살인혐의 대법상고중 진짜범인 잡혀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징역1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던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진범이 붙잡혀 억울한 누명을 벗게됐다. 지난해6월24일밤 전북전주시효자동2가670

    중앙일보

    1982.09.10 00:00

  • 임의성 있으나 신빙성 없다

    이른바 박상은 양 살해 사건의 피고인 정재파 군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 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검찰 진술에 임의성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 같은 판결을

    중앙일보

    1982.07.10 00:00